오늘 문득..

from 뭔지 2004/12/14 01:22

소식에 둔한 내가

 

자이툰에 다녀온 대통령에 대한 소식을 몇일 전에 듣고 엊그제 인터넷으로 글을 좀 보고

답글들 내용을 보면서..

 

오늘 든 생각은

 

환타지 소설은 현대에 대한 이야기구나 하는 생각이다.

 

주인공이 없는 환타지 소설이라는 느낌이 더 맞으려나

 

환타지 소설을 즐기지는 않지만 만화는 많이 (3순위 정도지만) 보게 된다.

 

 

 

어느 작은 나라가 있었는데 거대한 힘을 가진 나라에게 복속된 여러 나라 중 하나였다.

 

거대한 힘을 가진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자 작은 나라의 왕은 파병을 하지 않으면 거대한 나라가 자기 나라부터 칠 것이라, 나라가 망할 것이라 생각하였고 

 

젊은이들을 파병을 하였으며 자신도 친히 전장을 돌아 보았으며 작고 힘없는 나라의 설움을 지닌채 나라를 위해 싸우는 병사들을 위로하였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이냐~~~~~~~~~~~~~~~~~~~~~~~~~~~~~~~~~~~~~~~~~

 

얼마나 훌륭하고 슬픈 왕이냐~~~~~~~~~~~~~~~~~~~~~~~~~~~~~~~~~~~~~

 

 

 

 

 

그런데

 

도데체 여기가 어디야? 

 

 

('어느'라니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4/12/14 01:22 2004/12/14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