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나갈것이란 공포로 인해
반배를 했다.
심'신'의 건강을 위한 108배이기에
몸의 건강에 해가 된다는 점은 아주 큰 고려지점이다.
그렇다하더라도 아직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엔 아는 정보가 너무 적기에
반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감사가 끝나면 집에들어가 정말 두툼한 방석을 만들 참이다.
훔.....
.............................................
다른 이름으로 부를 수 있을까?
따뜻해지고 편안해지고 설레면서 충만한
아주 다정한
그러니까
베스트라구.
멍하니 언젠가 이런 상황을 꿈꿨던 적이 있었던거 같다는 생각이 문뜩 떠올랐다
연기처럼 사라졌다.
다시 머릿속을 뒤져도 잘 생각나지 않는
무엇이었을까.
여튼 그로 인해 지금의 상황이
언젠가 내가 매우 간절하게 혹은 장난반 진심반으로 빌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훔..
그렇다면 참 좋겠다.
내가 아주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진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따뜻하고
꽃은 피고
공기중에 활력이 묻어난다.
아...봄이구나!
감사가 끝나면
꽃놀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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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얏호~~꽃놀이 가자~~~감사 얼렁 끝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