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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우리의 몸을 정화 시켜주는 신비의 물질 - 효소, 엽록소

 

 

 

생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효소와 엽록소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비타민과 효소는 똑같이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같은 개념의 중요한 필수 영양소들인데, 비타민만 강조되어 열심히 챙겨먹고 정작 우리의 몸을 정화시켜주고 비만과 각종 질병과 만성병을 예방시켜 주는 효소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이 잘 안 알려져 섭취에 등한히 하는것 같아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비타민이 우리몸에 장기적으로 부족하게되면 야맹증, 각기병, 괴혈병, 피부병등 온갖 질병이 생기듯이 효소도 부족하면 똑같이 비만과 당뇨, 통풍등 온갖 질병, 특히 만성.성인병을 유발 시킵니다.

 

우리몸에서 자체 생산이 안되어 외부로부터 먹어 주어야하는 필수 영양소가 비타민이고, 우리 몸에서 합성, 자체생산이 가능한 필수 영양소를 우리는 효소라고 편의상 구분해서 부를 뿐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몸에서 자체합성을 못하는 비타민-C의 경우, 사람에게는 비타민으로 분류가 되지만 이를 체내에서 자체 합성을 해내는 동물들에게는 효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타민과 효소는 똑같은 필수영양소들입니다. 물론 우리는 체내에서 일부 비타민, 즉 피부에 햇볓을 쬐면 비타민-B, 장내에선 비타민-E를 조금은 합성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 필요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가공된 음식과 또 익혀서먹는 음식이 대부분이라 비타민이나 열에 약한 효소가 절대 부족한 실정이며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효소의 체내 합성능력도 떨어져 이 효소의 추가보충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유해물질이 많이 함유된 가공음식과 공해음식이 넘쳐나는 세상, 또한 영양과잉 세상에선 이들 유해독소를 제거해서 우리의 몸을 정화 시켜주고 과잉영양을 소진시켜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는 효소가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비타민과 효소는 주로 햇볓을 듬뿍 받고 자란 생야채에 많이 들어있는데 우리주변엔 온실채소가 많으며 그나마도 주로 익혀서 먹고 있으니.....

 

 

효소의 여러가지 역할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우리 몸의 활력과 체온유지를 위해 열량을 내는 영양분인 탄수화물등에 화학작용(신진대사)을 일으키는 촉매역할을 하며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내축적 유해물질을 채외로 배출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것 입니다. 즉 이 효소가 없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질등 영양분은 소화흡수도 안될 뿐만 아니라 영양분으로서의 작용(역할)도 일어나지 않는것 입니다. 즉 타는 영양분(탄수화물등)과 이를 태우는 영양소(효소)가 있으며, 그러므로 생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살은 찌면서도 활력이 없고 허약한 체질이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 효소는 35-45도C 에서 가장 왕성한 촉매작용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몸은 끓임 없는 체내 신진대사로 생명을 이어가며, 이 신진대사(화학작용)의 결과 또한 한시도 쉬임 없이 노폐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노폐물을 얼마나 빨리 체외로 배출시켜 몸이 깨끗해지느냐가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인 것입니다. 이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축적이 될 때 우리 몸의 면역능력은 저하되어 각종 질병이나 만성병을 불러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먹는 식품의 구조상 효소는 더욱 필요한데 체내 생성은 가공식품등으로 더욱 저하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효소도 비타민처럼 부지런히 추가로 섭취해 주어야만 몸이 깨끗이 정화, 자가면역력이 향상되어 건강체질이 되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채식, 주로 생야채로 채식을 한다고 해도 이미 우리 몸에 축적이 되어있는 독소나 유해물질의 제거를 위해, 또 공해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에서는 먹는 생야채의 효소만으로는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를 우리는 아직까지 그 중요성을 잘 이해를 못하고 있고 또한 섭취에 소홀히 하여, 살은 찌고 건강한 듯 하면서도 체질이나 면역력이 약화되어있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효소의 종류는 10 여 가지 이지만 그러나 국제 효소학회에 등록이 되어있는 효소는 2400 여종에 달하며, 실제 각종 수많은 종류의 영양분에 작용하는 성질로 보아 과학자들의 추측으로는 효소는 수백만종에 달하며 이는 효소가 수많은 종류의 복합체라고 생각되어 지는 것입니다.

 

현대인에겐 인삼 녹용보다도 더욱 필요한, 이런 훌륭한 건강식품들을 주변에 두고 엉뚱한데서 비싼 보약만 찾고 있으니, 부족한 건강상식으로 인한 무지한 건강추구, 무조건 비싼건 좋다는 인식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건강은 결코 멀리 있거나 혹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게 아닙니다. 주변의 싸고도 흔한 식물들에 있는 것 입니다. (가장 양질의 강력한 효소는 파란 보리순에 많이 들어 있으며, 이 보리싹을 저온처리한 Powder형의 효소 제품이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즉석에서 생쥬스를 만들어서 파는 건강식품 가게에서는 실제로 이 보리싹을 갔다놓고 원하는 손님에게 즉석에서 Mixer로 갈아서 서비스 하기도 합니다.)

 

 

엽록소는 살아있는 영양소, 푸른 피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소는 파란 풀만 뜯어 먹고도 영양가 많은 우유와 양질의 고기를 생성해내는 이유를 아십니까? 식물의 잎에서 각종 영양분을 만들어내는 생산공장 역할을하는 엽록소는 깨끗한 혈액을 만들뿐 아니라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항알레르기 및 해독작용을 갖고 있어 암세포나 바이러스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그러나 이 엽록소도 열에 약하여 채소를 익혀서 먹으면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나름대로 찿아 실천해야 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은 스스로 체내에서 영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식물을 먹어야만 살아 갈 수가 있으며, 그것도 생으로 싱싱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으면 Low Calorie 에다가 육류에는 없는 온갖 필수 영양소들이 다 들어있어 우리가 채식만 하고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저명한 건강학 전문 의사이며 유명한 제약회사 사장을 역임한 하기와라박사는 본인 스스로 위장을 대부분 잘라낸 중환자였는데도 극단적인 소식에 이 엽록소와 효소의 복용으로 충분히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이 효소와 엽록소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나서는, 아예 토질과 기후조건이 좋은 캘리포니아로 와 비옥한 땅에서 보리를 윤작, Organic(무공해) 재배, 이를 저온처리 하여 양질의 효소 엽록소 제품을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Powder로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비타민 및 유기질 함유량이 많아 인체에 꼭 필요한 celery, broccoli등 여러 생야채를 저온처리한 훌륭한 건강식품도 Powder로 몇 종을 생산하는 등 왕성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류에는 효소등 필수영양소는 거의 없고 단백질이나 지방질이 많아 안그래도 영양과잉으로 시달리는 현대인을 비만과 Diet라는 악순환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육류는 소화과정중 체내에서 유해독소를 발생 시키며, 육류속에 들어있는 제초제, 살충제 성분 또 성장홀몬과 항생제의 잔류성분으로 오히려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옛말이 있듯,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불과하답니다. 인간의 몸을 받아 지금의 생을 누린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나의 몸을 잘 가꿈은 물론 마음을 열심히 갈고 닦아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더불어 삶의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우리가 생명을 이어가려면 에너지가 꼭 필요합니다.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사고, 분노, 웃음, 울음 등 정신까지도 다소의 에너지 소비를 하여 일어납니다. 휘발유가 타야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우리 몸에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타야만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탄수화물이 탈 수 있는 온도는 380도나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39도만 넘어도 해열제를 먹고 응급실로 뛰어가야 하는데 말도 안되겠죠? 이때 효소가 필요한겁니다. 효소는 몸을 380도까지 올리지 않고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에너지 발생의 근원인 효소 및 효소원료는 우리 몸 자체적으로 만들어질 수 없고 단지 음식물을 통해서만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효소가 충분히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인것입니다. 즉, 우리는 효소의 반응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효소는 55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활성화되지 못하고 다 죽어버립니다. 효소가 충분한 식품을 먹어도 가열해서 먹으면 그 기능을 제대로 다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밥도 효소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는 10숟가락을 먹어야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있지만 효소가 살아있는채로 생식을 하면 한 숟갈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효소가 살아있을 때의 에너지 효율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 불활성화 되었을 때의 에너지 효율은 20%를 넘어가지 않지만 살아있을 때의 에너지 효율은 85%까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

 

곡식이나 야채나 과일을 열을 가하지 않고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살아있는 상태의 효소를 먹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효소는 곡식의 씨눈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엽록소가 함유된 식물의 잎, 줄기, 뿌리, 열매에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효소가 살아있는 것은 과일을 제외하고는 전부 맛이 없습니다. 곡물종류를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이미 열이 가해져 효소가 파괴 된것을 먹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효소가 활성화 되어있는 식품(생식)을 먹어야 피가 맑아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생명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효소는 색상이 없고 투명하며 전자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1억분의 1㎜라는 극히 미세한 물질로서 수정과 같이 4각형, 5각형 또는 원 모양을 하고 있다. 효소는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각각 형태가 다른 효소들이 연결되어 혈액속에 흐르거나 각 장기의 세포속에서 각기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인체 내에서의 효소역할을 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손을 비었다고 하자. 그 상처는 세포가 파괴되었다는 뜻이다. 이 상처를 그대롤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병균이 침입하여 점점 악화되므로 출혈을 막고 파괴된 세포를 새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 체내의 효소가 모여들어 생화학반응(生化學反應)을 일으켜 출혈을 막고 세포를 새로 만든다. 만일 체내의 병균이 죽기 않고 화농(化膿)했다면 인체에 크게 해로운 고름을 만들어 심할 때는 독소가 피를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다. 즉 한시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생화학반응이 효소를 매개로 하는 촉매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작용이나 손과 발을 움직이는 동작까지도 효소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장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뇌의 활동 등 효소는 인간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는 효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다.

 

 

 

모든 생명현상은 생화학적 반응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생화학적 반응을 진행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효소라는 촉매이다.촉매란 서로 독립된 상태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두 물질에 작용해 새로운 한 개의 물질로 바꾸거나, 어떤 화학 물질을 분해하여 새로운 두 개의 물질로 변화하도록 하면서도 그 자신은 변화하지 않는 물질을 말한다.

 

 

 

산의 정상이 높으면 산을 넘기가 힘들 것이다. 이 때 산의 정상을 낮추던가, 아니면 터널을 뚫는다면 사람이나 차량들이 쉽게 산을 넘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강둑이 높으면 물이 흐르지 않다가 강둑을 낮추면 물이 쉽게 흐를 수 있게 된다. 산의 정상이나 강둑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것이 촉매라고 이해하면 된다.즉 촉매는 보통 상황하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화학 반응을 일어나도록 하는 독특한 기능을 하는 물질인 것이다.

 

 

생명체 안에서 세포가 성장하고 분열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화학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생화학 반응은 보통의 화학반응과는 달리 상온에서 중성 pH에서 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효소 촉매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생명의 탄생과 생명체의 유지에 필수적인 이 효소를 생명분야의 과학자들은 생명의 근본 물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효소야말로 건강의 근원이다. 세포의 분열은 효소의 작용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난자와 정자속에 효소가 있으므로 효소의 촉매작용에 의해 모체내에서 수정이 가능하여 새로운 생명체가 형성되고 발육되어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세포의 분열은 물론 잉태, 발육, 성장 등에 관여하여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효소가 작용한다. 즉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타액을 통해 곧 프티알린(Ptyalin) 이라는 효소가 나와 음식물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분해한다. 밥을 잘 씹으면 단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맥아당 때문이다.

 

 

다음 위에서는 펩신(pepsin)이라는 단백질분해 효소가 나와 육류(肉類)의 단백질을 어느 정도 분해하며, 그 다음 소장(小腸)에서는 트립신(Trypsin), 에렙신(Erepsin) 리파제(Lipase)등의 효소가 나와 음식물의 지방질과 남은 단백질을 완전히 분해하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소화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소화 흡수된 영양분은 에너지원과 각종 세포의 구성원이 된다.

 

 

 

위와 같이 각 소화기관 및 각 장기에서 만들어진 효소는 혈액을 통해 각각 작용할 장소로 흘러가 각자 맡은 일을 하게 되며, 인체의 모든 생명현상에 관여하기 때문에 효소의 순조로운 생성과 활발한 작용 없이는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 만약 이들 화학변화를 인공적으로 한다고 한다면 간장의 기능만으로도 대형 고층 빌딩에 상당하는 공장이 필요하며, 뇌의 기능에 이르러서는 대뇌의 측두엽의 운동만도 10억 킬로와트의 전력이 필요하고, 대뇌피질의 기둥을 청사진으로 찍으려고 한다면 미국 예산의 천 배의 경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인체는 그들 화학반응을 36도의 체온으로 어렵지 않게 하고 있다. 이것이 효소의 덕인 것이다. 생체에는 무수한 화학반응이 있는데, 그것들을 주관하는 위대한 힘에 의하여 효소는 제4의 불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제1의 불은 활활 타는 불, 제2의 불은 전기, 제3의 불은 원자력, 그리고 제4의 불은 효소이다. 이 효소에는 생리적인 역할에 따라, 소화효소, 발효효소, 호흡효소, 근육효소, 응유(凝乳)효소, 응혈(凝血)효소 등의 종류가 있다.

 

 

 

]효소는 인체의 모든 세포에 그야말로 무한히 존재하며 모두 화학변화에 촉매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체내에 효소가 없다면 그 순간부터가 죽음이다. 그러므로 체내에서 효소가 부족하거나 그 작용이 저하되면 결코 건강 할수 없으며 효소야말로 생명과 건강의 근원인것이다.

 

 

 

 

 

효소의 밸런스가 깨지면 반건강상태.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체온과 PH(체액의 산도)그리고 적당한 보효소(補酵素 : 유기산과 미네랄)을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것을 효소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이라하며 체력 유지의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 최적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므로 건강상태가 무너지고 반건강상태가 된다. 반건강상태가 지속되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암과 같은 악성종양, 위궤양, 방광염 등의 세균성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그렇다면 체내의 효소가 부족하거나 그 활성도가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식생활에 있어서 산성식품 위주의 편식에 의해 효소의 최적조건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다. 효소는 약 알칼리성 즉 PH 7.4 일때 가장 활성이 강하며 이는 우리 식생활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통해 각 장기에서 생성되지만 공기, 식수, 토양 등의 오염,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식품 등이 직접 간접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려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이 저하되어 체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내의 밸런스가 깨어지므로 이변이 생기고 마침내는 발병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당연히 식생활 개선이다. 하지만 경제성과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오늘날 산업사회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효소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다.

 

 

 

 

효소의 중요한 특성. 효소는 효율이 대단히 좋은 촉매이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 공장에서 공기 중의 질소를 암모니아로 고정하는 공정에는 4백-6백℃의 온도와 1백-9백 기압의 조건과 엄청난 규모의 설비가 필요한데, 질소를 고정하는 뿌리혹박테리아의 나이트로지나제라는 복합효소는 상온의 중성 pH에서 질소를 암모니아로 바꾸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살코기 1근을 가수분해하여 단백질 구성성분인 각각의 아미노산으로 바꾸려면 강한 염산 용액 속에서 1백10℃로 24시간 가열해야 하나, 파파야에서 얻은 펩신이란 효소 1g을 사용하면 pH4에서 한시간 반 동안이면 가능하다. 일반 가정에서도 이러한 실험은 간단하게 해볼 수 있다. 질긴 쇠고기에 키위즙을 조금 넣어 냉장고에 일정시간 보관하면 키위 속의 단백질 분해효소가 작용하여 고기질이 연하게 된다.

 

 

 

효소는 어떤 특수한 반응에 한 개의 효소만이 작용하여 촉매 기능을 한다 사람의 위 속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긴 사슬의 폴리펩트드 중 '아르기닌'과 '라이신'이라는 아미노산 바로 옆의 펩티드 결합만을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소는 다른 촉매들과는 달리 촉매반응의 속도가 자체 기능으로 조절될 수 있다. 마이오신은 사람의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효소인데, 칼슘이온 농도에 따라 촉매속도가 조절되고 있다. 세포 내에서 효소는 호르몬이나 반응물 또는 생성물에 의해서 그 기능을 억제하거나 활성화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효소 단백질의 구조는 입체구조이다. 효소는 수용액 속에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효소를 다룰 때는 이 입체구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효소는 높은 온도에서는 그 구조가 흐트러져 기능을 못하게 되며 낮은 온도에서는 기능이 일시 정지됐다가 다시 온도를 올리면 그 기능이 회복된다. 저온에서 효소의 기능이 회복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생물을 급속히 저온으로 처리한 후 장기간 보존했다가 회생시키는 실험이 가능하다.(생식에서는 진공동결건조법을 사용하여 수확했을 때의 영양분과 효소의 파괴를 최소로 하고 있음)

 

 

 

효소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유기화합물이나 무기금속을 필요로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산화-환원반응이나 카르복실화반응 등은 효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미노산으로는 기능을 할 수 없고 간단한 유기화합물을 필요로 하게 된다. 고등동물의 경우 스스로 이런 물질을 만들지 못하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이러한 효소 보조 화합물이 비타민이다. 그래서 비타민 결핍으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은 체내에서 효소가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신진대사에 필요한 물질의 공급이 어려워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효소의 6대 생리작용

 

 

소화흡수 작용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나와 (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 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분해배출 작용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염항균 작용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주고 염증의 소염작용을 촉진시킨다. 해독살균 작용 효소는 특히 간 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혈액정화 작용 혈액 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시키고, 특히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세포부활 작용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체시킨다. 효소의 작용은 다소 시간은 요하나 체력증진과 함께 신체 전반에 걸쳐 작용하여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효소,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 몸의 일꾼 모든 생명현상은 일종의 화학반응입니다. 그러나 이 화학반응은 생체 안에 2000종 이상 존재하는 효소없이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연탄이 제대로 타지 못하면 연탄재가 무겁고 독가스가 발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효소에 의해 몸 속에 들어온 타는영양소, 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완전연소가 되지 못해 몸이 무겁고 각종 독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체내에 독소가 발생하는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면 체내 조직 세포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여러가지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겠죠?

 

 

현대인은 너무 많이 먹어서, 식단이 화려해서, 또한 가공식품과 화식으로 인해 효소가 모두 죽은 식품을 계속 섭취해온 까닭에 성인병과 각종 암이 많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효소의 왕인 보리!  대성리 참터에 오시면 불이농법(무경운, 무비료, 무농약, 무제초제)에 의한 보리새싹이 지금 잘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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