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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뒤져 남은 재료로 만드는 '알뜰 카레' 만들기
감자도 없고... 카레에 넣을 마땅할 재료가 없을 때 냉장고를 뒤져보면 남은 재료로 훌륭한 카레를 만들 수 있다.
#1. 우선 사각 햄이 없다면 비엔나 소세지 남은 것을 어슷 썰기해서 준비한다. 그것도 없으면 김밥햄, 스팸 통조림 등등이 응용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고기 넣은 카레는 별로지만 정 없으면 남은 고기라도.. 그리고 양파. 이건 보통 집에 한두개씩은 있으므로...
#2. 카레에 꼭 빠지지 말아야할 감자가 없다면 저렇게 고구마도 응용 가능하다. 친척이 보내 준 호박고구마를 썰었다. 그리고 옥수수 통조림을 따서 물기를 뺀다. 당근도 들어가면 색이 예쁘겠지만 당근이 없네 ㅠ.ㅠ
#3. 재료들을 넣고 소금과 후추 간을 한 다음 끓여서 익힌다.
#4. 물에 충분히 갠 카레가루와 적당량의 물을 넣고 바닥이 눌지 않도록 천천히 저어가면서 중간불에서 끓이면 맛있는 카레 완성
냉장고를 뒤져서 남은 재료를 활용해서 적절하게 조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 카레인 것 같다. 가끔 양파가 없을 때 대파를 활용해도 괜찮을 듯 싶다. 그리고 먹다 남은 버섯 종류도 훌륭한 재료가 될 듯 싶다.
댓글 목록
cheste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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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채식하는분들은 고기대신 버섯넣으면 짱!! ㅋㅋ 엄청맛있다는!부가 정보
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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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올리면 내게는 '염장'이라오...ㅠㅠ부가 정보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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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야/버섯 카레 담에 함 만들어보고 래시피 올립죠 ㅋㅋ멒/희연이 염장의 복수로 생각해 줘요 ㅋㅋㅋ
진보네/이 포스팅 블로거의 시선에 올라 와 있더만 왜 또 진보 웹진 꼭지로 또 올리셨남요? 잘못하면 특혜시비에 휘말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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