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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작한지 4년째이다. 다른 사업들 보다 이 운동은 준비과정 부터 진행까지 정말 즐겁게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과 마음 맞춰 부대끼는 보람이 있고 연탄을 배달하는 분도 받는 분도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된다. 올해는 지역의 여러 시민, 사회 단체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했고 고맙게도 스무개가 넘는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지역에 지원하게 된 저소득 가구는 총 242가구에 4만여장이 훨씬 넘는 연탄을 배분하게 된다. 우리끼리는 어림없는 숫자를 여러 단체들과 함께하니 쉽게 해결된다. 그렇게 연대하고 나누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있고 중요하다.

 

즐거운 운동이라지만 너무 오버한 표정이 잡혀버렸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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