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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떻게 잘 넘어간다 싶더니 아니나다를까 덜컥 감기몸살이다. 목이 많이 붓고 침 삼키기가 힘들고 몸에서는 열이난다. 한창 바쁠 때인 요즘 아프면 정말 안되는데.. 머리속에는 자꾸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자꾸 쌓여서 맘까지 심란하다.
이럴땐 정말 아픈 핑계 대고 모든걸 내려놓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이건 감기 몸살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중병이다.
제발 적당히 쫌 살자. 그게 왜 안 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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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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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몸이 '쉬고 싶다고' 격렬하게 '투쟁'하는 것 같네요.다 잊고 쉬세요!!! 푸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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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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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요~~~ ㅠㅠ부가 정보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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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프//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정도 회복했습니다. 정말 1주일 정도만 푹 쉬고 싶네요 ㅠ.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