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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덥다.

 

에어컨 빵빵 터지는 사무실에서 편안히 일하고 싶지만 출장이 계획되어 있다.

운전대에 앉으면 에어컨 빵빵하게 돌려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로 금방 지쳐버린다.

이런 날은 땡땡이 치고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과 책 한권으로 뽀개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예전에는 땀흘려 일하는 느낌이 좋았는데...

나도 변했나보다.

 

뽀송뽀송하게 편하게 일하는게 좋으니.. 노동의 가치가 내게서 점점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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