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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과 딱 맞는 그림이라 생각했다.
나는 빈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그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자본주의에 찌들고 깨지기를 몇십번 반복하면서 빈민층으로 빈민층으로 곤두박질치기를 거듭해 온지라 너무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가자고 몇번이나 일으켜 세우면서 나는 스스로 이 일이 나에게 맞는지 자꾸 흔들리고 있다.
그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일까?
항상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기를 강요하면서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일찍 포기하고 살진 않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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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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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그들이 독립할 수 있도록...'저와 비슷한 일을 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는 지금 현장에 없지만,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줄곧, 사회단체에 몸담고 있는 실정입니다.(일단, 몸만 이라도..^^)저 표어가 제게도 많이 공감가는 표어 이기도 하고요...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진보넷 블로그에서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자주 뵈어요..글도 자주 올려 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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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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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활후견기관이란 곳에서 일합니다. 아직 성과도 별로고, 해놓은 일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만.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보람으로 일합니다. 종종 정보공유하고 그럼 좋겠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