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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노동자의 권리와 인권, 비정규직 철폐, 노동조합 투쟁 뉴스, 투쟁이야기

임단투에 진보정당.노총에 바란다.

비정규직 의제에 있어 정규직 임금인상의 50% 비정규직에 주는 방안으론 부족하다.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60% 이상으로, 정규직과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정규직의 50%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새 집행부에서,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 <정규직 임금인상분의 50%를 비정규노동 문제 해결(정규직화, 처우개선)을 위해 내놓도록 하겠다..>는 방안을 고려 중인데,

이 안은 사뭇 고무적인 안이라 할 수 있으나 이정도로는 생색내기라 할 정도로 부족합니다.

혹자는 이 안을 반대하며 정규직.비정규직과 공동투쟁해서 공동 임금 상승화 하자고 했으나, 결국 임금 인상율 공동 동결.하향화, 혹은 정규직만 임금 인상화 결과만 가져왔고, 이 방안으로 더 힘있게 투쟁한들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는 예상이 듭니다.

그러한 오류에 비하면, 차라리 민주노동당 방안은 가능성 있는 차선책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정규직 임금인상의 50%를 비정규직에 주는 방안은 비노조사업장에서도 간혹 있는 선례가 있듯이 노조 임단협안 치고는 획기적인 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있어 3단계(약3년)에 걸쳐, 더 강도 놓게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1단계로(1년차) 사업주는 정규직 임금인상의 80~120%를 비정규직에게 주게끔 하고, 복지안도 추가로 요구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교육, 의료, 주택비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해 임단협을 이루어야 한다.

물론 임단투에 있어서 정규직.비정규직 공동투쟁단을 구성해서 임단투를 시행해 나가돼, 투쟁기금도 정규직 노동자가 좀더 많은 기금을 출자해야 함은 당연한 수순이 되겠습니다.

 

2단계로(2년차) 사업주는 정규직 임금인상의 50~80%를 비정규직에게 주게끔 하고, 복지안도 추가로 요구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교육, 의료, 주택비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단협을 이루어야 한다.

또한 사업장의 비정규직 수를 줄이도록 하게끔, 비정규직 정규직으로의 전환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3단계로(3년차) 사업주에게 임금 인상을(인상율) 비정규직에게도 앞으로 똑같이 하게 하고, 복지안도 추가로 요구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도 교육, 의료, 주택비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단협을 이루어야 한다.
또한 사업장의 비정규직 수를 줄이도록 하게끔, 비정규직 정규직으로의 전환 투쟁을 꾸준히 전개한다.

설령 이 3단계를 걸쳐 임단협을 실시했어도 비정규직의 월급은 정규직에 비해 여전히 낮은 상태일 것이라 전망됩니다. 하지만 이 방안대로 투쟁해 실현된다면 예전해 비해 비정규직 수가 중어들거나 임금격차가 많이 낮아져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솔직히 제가 제시하고 싶은 방안은 저 위의 3단계 방안도 낮은 투쟁 방안이라 생각되고요, 1~2단계에 걸쳐 비정규직(정규직 인상율의 100~150%) 정규직(평소 인상율의 50%)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투쟁 본격화, 3단계에 모두에게 정규직 인상율 50~100% 및 비정규직율 0~20%로 낮추기 투쟁을 하자고 제시하고 싶지만, 정규직노동자나 사용자측이나 좀 벅차게 생각할 듯 싶어서 그냥 접습니다.

다만 저 위의 3단계안이라도 검토해 제대로 해보자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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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복특위 순회 공동투쟁 열려


△ 2008년 2월 22일 해복특위 기륭전자분회 순회투쟁 현장.

해복특위(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 순회투쟁단) 순회 공동투쟁이
2008년 2월 19일부터 ~ 25일까지 열렸다.
해복특위는 2월 19일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신자유주의로 더욱  해고·구속 노동자가 양산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투쟁 진행중인 비정규노동자와 장기투쟁사업장 노동자,
구속,해고된 노동자 등 현안 문제를 여론화시키고자 집중 순회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복특위는 20일 투쟁사업장인 한국합섬 HK지회를 시작으로, 21일 쌍용자동차지부 정비지회,
22일
기륭전자분회, 신공항관광분회, GM대우비정규지회, 23일 재능교육, 이랜드-뉴코아노조,
22일,25일 코스콤비정규지부
등을 순회하면서
해고 노동자 원직복직과 비정규직 철폐, 구조조정 중단 등을 촉구했다.



△ 22일 해복특위 순회 5일차 기륭전자분회 앞에서 경인교대 몸짓패가 공연을 했다.



기륭전자분회(투쟁913일차/농성859일) 김소연 분회장 투쟁 발언
"3
번째로 새로 부임된 송이사가 교섭을 한번 받아들이겠다고 해서 함께 테이블에 앉아보니,
명분보다 실리를 생각하라며 복직보다 위로금이나  받아가라고 회유하길래 거절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사내 해고된 직원이 200여명을 이미 넘어섰고, 직원 대부분이 비정규직으로 대체되는등 구조조정은 현제 진행형이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노조와 대화하는척 재스쳐를 취하던 송이사가  2월 18일부로 어느덧 사임하고, 임이사가 부임하는등 이사만  4차례 변경된체로 노조와 대화하자는 반응이나 교섭 날짜도 아직 잡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22일 해복특위 순회 5일차 기륭전자분회 앞 연대 투쟁발언
(좌) 민주노총.금속노조 부위원장, (중)민주택시 위원, (우)코스콤
비정규지부 임원



노래 공연 - 김성만 노동가수



△ 한편 기륭전자 옆건물에서, 어떤사람이 휴대폰으로 집회현장을 채증하고 있는게 목격됐다.



참가자들은 상징의식으로 기륭전자의 닫힌 철문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원직복직’등의 문구를 스프레이 페인팅 하였다.



△ 참가자들은 바쁜 순회 일정으로 인해 패인팅 냄새나는 자리도 아랑곳 않고
급히 식사를 챙겨 먹고 다음 투쟁장소인
서부트럭터미널로 향했다.




△ 2008년 2월 22일 해복특위 서부트럭터미널 앞 신공항관광분회 순회투쟁 현장.

 


△  해복특위 순회 5일차 신공항관광분회 앞에서 서울일반노조 위원장이 첫 투쟁사를 이었다.



△ 투쟁사 - 서부트럭터미널 신공항관광분회 분회장
"
서부트럭터미널에 작년 1월 신공항관광분회를 설립했는데, 회사는 노조를 설립했다는 이유로 2007년 2월 분회장인 나를 부당해고 했다. 회사는 직원 평균연령이 67세라는 고령이고 갈 때가 없다는 약점을 노려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다. 신공항관광은 관광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2000년 회사 설립시 2대이던 관광버스가 현재 50대까지 늘어나는등 사세가 확장된 상태인데도, 직원 월급이 설립 때부터 100만원이었던 것이 지금도 똑같고 상여금, 퇴직금도 없는 상태이다".



△ 집회시 경찰이 늘상 진을 치고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사무실 건물



해복특위 순회 풍물패들



△ 구호 - "비정규직 철폐하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 2008년 2월 23일 해복특위 순회 6일차 이랜드홈에버 월드컵점 모습



△ 2008년 2월 23일 해복특위 이랜드홈에버 월드컵점 순회투쟁 현장.



△ 요즘 홈에버 투쟁 현장마다 회사직원이 아닌 경찰들이 현장 채증에 여념이 없는 지경이다.



△ 23일 해복특위 순회 6일차 이랜드홈에버 월드컵점연대 투쟁발언



△ 구호 - "질긴자가 이긴다. 끝까지 투쟁해서 원직복직 쟁취하자!"




△ 2008년 2월 24일 해복특위 대학로 앞 여수외국인보호소화재참사 1주기 추모대회 현장.
추모 묵념 -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추모대회에 해복특위 동지들은 이날 대거 참여해 이주노동자 인권 수호를 위한 결의를 모았다.


 


△ 2008년 2월 25일 해복특위 코스콤비정규지부 순회투쟁 현장.
해복특위는
이명박 정부 출범식 전날 24일 국회 앞에서 '투쟁사업장 승리 결의대회 전야제'를 열었다.
그리고 새정부 출범 당일인 25일 오전 10시에 국회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었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인해 마지막 집회장소를
코스콤증권사 앞으로 옮겨 치뤘다.



△ 이곳 회사도 집회현장을 늘상 감시.체증 하고 있는것이 포착됐다.



△ 해복특위 순회투쟁 코스콤비정규사업장 앞 마지막 투쟁사 - 민주노총 주봉희 위원장



△ 구호 - "정부는 비정규직 철폐하고, 해고자 원직복직 이행하라!"


 
* 출처 : 민중의소리 베타블로그(미디어몹 연동), 진보넷,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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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2008년 투쟁의 포문 열어

 




 
민주노총.전국금속노동조합 1천여명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여,
'친기업 정책 철회, 산별교섭 제도화, 장기투쟁사업장 문제해결,
인수위 규탄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기륭전자 분회, GM대우 비정규직지회, 승림카본분회, 하이텍알씨디지회,
시그네틱스 지회, 삼성SDI 하이비트지회, 도루코문막지회 등
금속노조 소속 장기투쟁 사업장 조합원들도 함께 참가했습니다.

대회사에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은 "지난 29일 이 당선인이 민주노총과의 간담회를 돌연 취소하고, GM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을 방문하여 무분규사업장이라 호평했는데, GM대우지부는 작년에 분명히 그것도 사내비정규직 해결을 촉구하는 파업을 했다..."며 여론를 호도하는것을 지적 인수위를 정면 비판하고, "이명박 정부가 대화를 원한다면 대화로, 대화를 포기하고 투쟁을 원한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중앙교섭을 돌파할 것이다"며 투쟁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날 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을 ‘세상을 바꾸자’라고 적힌
파란색 수건으로 뒤덮으며, 2008년 투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금속노조 장기투쟁 사업장 현황

△ 노조인정 및 노조사수, 비정규직 해결촉구 투쟁

경기지부 : 경기금속지역지회 이젠텍분회, 승림카본분회

서울지부 : 하이텍알씨디코리아지회, 경기북부지회 성람재단분회, 연천TMR분회, 시그네틱스지회, 기륭전자분회, 한우물분회

전북지부 : 대용지회

광전지부 : 영국산업지회, EG테크지회, 덕산지회

대전충북지부 : ASA지회

경주지부 : 동진이공지회

부양지부 : 창공지회

울산지부 : 삼성SDI지회

대구지부 : 동협지회

인천지부 : GM대우비정규직지회
 

 




금속노조 장기투쟁 사업장 조합원들

 




△ "투쟁은 당차고 신명나게!"
금속노조 장기투쟁 사업장 조합원들이 활기찬 문예공연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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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노동자후원회 구속노동자후원인의날 가져

 


구속노동자후원회 1 26 민주노총 6 회의실에서 구속노동자 후원인의 가졌습니다.
구속노동자후원회 구속노동자들의 인권과 굽힘없는 의지에 힘을 실어 주고
아름다운 연대의 손길을 펼치고자
, 1994 창립된 비영리인권단체입니다.

 


구속노동자후원회 뺏지들

 


△ 증언 - 전 구속노동자 포항동지들

 


△ 경과보고 및 안건 논의 - 구속노동자후원회 이광렬사무국장

 


△ 회의 후 뒤풀이를 마치고 귀가전 담소를 나누고 있는 구속노동자후원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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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투쟁현장-민주노총 전국서 노동자대회 후 이랜드 실천투쟁 펼쳐



영상)8.18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이랜드 실천투쟁 모습  


8월 18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들 3000여 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이랜드 투쟁승리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이랜드 그룹의 비정규직 여성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는 등 고용안정과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랜드가 비정규직이 시행된 7월 이전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했다" 지적하고, "사측은 직장폐쇄 조치를 철회하고, 용역화를 중단하는 등 사태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른 3시 신속한 노동자대회를 마친 서울지역 참가자들은, 곧바로 서울 인근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으로 분산 이동해, 경찰과 대치한 가운데 불매운동.연좌시위 및 투쟁 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렇듯 이번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는 행사의 기조를 실천투쟁(매장봉쇄) 중심으로 잡고, 전국 11개 지역에서 집회는 약식으로 진행 한 후 지역 주요 매장에 대한 타격투쟁으로 매장봉쇄를 실천했다.


1 #


8월 1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의 `이랜드 투쟁승리 전국 노동자대회' 모습

 




 




 




 




 




 

2 #


△ 8.18 홈에버 상암점 실천투쟁 현장

 




 




 




 

3 #


△  8.18 뉴코아 강남점 실천투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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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규탄 민주노총 5차 총력투쟁 전개 –이날도 매장매출 급감이뤄


이랜드자본규탄 5차 총력투쟁 모습 (8.11 뉴코아 강남점, 뉴코아 인천점)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비정규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 노사는 8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교섭을 재개했지만, 해고자 복직과 임금 인상 부분에서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루는듯 하다가 거듭되는 사측의 기만에 가까운 불충족한 교섭 안으로 인해, 고용보장의 비정규직.용역전환 철회등 기본적인 노동자 요구안이 수용되지 못하고 또다시 정회(결렬)를 하여, 다음을(13일 오후) 기약하게 됐다.

한편 공투본(뉴코아-이랜드 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민주노총은 11일 이날 (늦은 오후)3시 이후를 기해, 전국 약15개 이랜드 매장에서 '매출 제로 5차 타격 투쟁'인 ‘이랜드 규탄 민주노총 5차 총력투쟁’을 전개했다.
서울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옆에서는 어제에 이어 수천여명이 참가해 매장 정문이 봉쇄된 체 이랜드 규탄 집회를 개최하고, 밤을 기해 매장 뒷문으로 산발적으로 매장에 기습 진입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집회원보다 많은 경찰들은 비무장 노조원뿐 아니라 시민들까지 매장에 못들어가게 방패를 세워서 밀며 몰아붙이고 휘두루는 등 폭력적 진압방식을 답습해 인근 주민들과 노조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부상자 16명, 연행자 5명이 발생한 체 조합원의 매장 진입이 무산됐지만 매장 영업은 그 시간 이후로 전면 중단됐고, 이날 민주노동당 여성당원 2명을 집중 폭행했던 이랜드사측 점주들이 입건됐다.

인천에서는 민주노총인천본부 조합원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소속 400여명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뉴코아 인천점 매장 출입구 모두를 봉쇄했고, 매장 영업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연좌농성을 벌이며 이랜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1#  서울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 셀프 영상) 8월 11일 서울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투쟁현장 (2분30초)

 


△ 8월 11일 서울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매장입구 모습

 


△ 8월 11일 오후 서울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 옆에서 매장 정문이 봉쇄된 체 수천여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해 이랜드 규탄 집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투쟁에 참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

 


△ 투쟁사 -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 투쟁사 -이랜드 뉴코아 조합원들

 


△ 투쟁기금 전달식- 이날 여러 연대단체의 투쟁기금 동참이 있었다.

 


△ 연대사 - 민주노동당 권영길, 심상정 의원

 


△ 공연- 한국대학생문화연대, 자주통일실천단

 


△ 구호

 




 

2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뉴코아 인천점


△ 8월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뉴코아 인천점 매장 앞에
민주노총인천본부 조합원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소속 400여명이
출입구 모두를 봉쇄하고, 연좌농성을 벌이며 이랜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 월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뉴코아 인천점 매장 앞 모습

 


△ 이곳에 인천건설기계 조합원 등 여러 건설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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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모습- 타격투쟁후 매장매출 급감


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모습 (8.5 뉴코아 인천점, 홈에버 목동점)




△ 셀프 영상) 뉴코아인천점(~50초), .홈에버목동점(51초~3분25초)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공투본(뉴코아-이랜드 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은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며 매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홈에버 목동점. 면목점), 인천(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천점), 경기(뉴코아 평촌점. 일산점), 충북(홈에버 청주점), 전남(홈에버 순천점), 전북(홈에버 전주점), 울산(뉴코아 울산점) 등 전국 9개 이랜드 매장에서 산발적으로 '매출 제로(0%)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했으며, 투쟁 직후 매출 제로 및 급감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매장 앞에 모여 밤 10시까지 규탄대회 및 투쟁문화제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3개월 이상 일한 비정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키라고 회사측에 촉구했다.

한편 전국학생행진 등 대학생단체 소속 대학생들은 어제(5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출범대회에서 “비정규악법 폐기 없이 민생정치 기만이다”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이랜드 사태 해결하라”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이들(시위 대학생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수렴하기는 커녕 보안직원들을 동원해 플랑카드를 뺏고 창당대회장 밖으로 쫓아내는 모습을 보여, 반민생적인 기득권 정당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1 #  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천점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뉴코아 인천점에서는 200 여명이 투쟁에 참가했다.

 


매장 정문은 경찰에 의해 봉쇄된체 매장주들은 옆문.뒷문을 통해 손님을 안내해 우회적으로 영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산엄한 매장 주변 분위기와 쇼핑길의 불편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그냥 돌아가는등 발길이 뜸했다.

 


△ 경찰에 의해 매장은 봉쇄돼 있지만 매장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
여차하면 집회원들을 해산시키고 정문 영업을 재개할 태세였으나 밤늦게까지 화면 그상태이다.

 



 

3 # 홈에버 중동점

△ 매장 타격투쟁에 예정이 없는 곳도 경찰이 매장을 지켜서고 있다.
매장 주변에 경찰과 불어난 보안요원등으로 매장 주변 분위기가 다소 냉랭해졌고,
손님도 다소 감소해 한산한 모습이다.
실정이 이러한데도 사측은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농성노동자의 요구를 외면하고 노동자에게 실정 탓을 하거나 애써 빗겨가려하고 있어 고통은 상호 증가되고만 있는 상황이다.

 

3 #  홈에버 목동점
 


서울 홈에버 목동점에서는 300여명 이상이 매장 옆에 모여 '제4차 이랜드 규탄대회'를 가졌다.

 


△ 8얼 5일 저녁 
서울 홈에버 목동점 정문 모습

 


△ 매장 문 앞에 사측 구사대(임주 상인들)가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노동자들에게 항의를 하곤 했다.

 


△ 저녁 6시이후 홈에버 목동점 옆에서
'제4차 이랜드 규탄문화제'를 연이어 진행했다.

 

 
△ 투쟁에 참가한 자주통일 실천단

 


△ 이날의 피켓 하이라이트

 


△ 이랜드 사태를 규탄하고 해법이 담겨져 있는 피켓들.

 


△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철폐. 고용 보장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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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항전 불러 일으키는, 이랜드의 공권력 투입.



2분 셀프영상) 7.31 뉴코아.강남점 농성장 침탈 규탄 집회 (7.31 가양점, 8.01 강남점에서)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어제 31 새벽, 정부는 또다시 공권력을 투입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을 외면하고 노동3권을 짓밟았다.
지난 6월부터 '외주화 중단, 비정규직 고용보장과 정규직화' 등을 요구, 공동파업차 지난 29일 새벽 2시16분 뉴코아강남점 킴스클럽 지하 매장을 기습 점거한 이랜드,뉴코아노조 조합원 200여명 전원을, 31일 새벽 5시경, 경찰이 50여 중대를 동원해 농성장을 침탈하여 또다시 강제 연행해간 것이다.

이에 민주노동당 의원단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노조의) 농성장에 두 차례의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유사 이래 첫 번째”라며 노무현 정권이 이를 책임지고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등 끝까지 투쟁할 뜻을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은 늦은 오후에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및 이랜드 노조 사태와 관련 31일 긴급산별대표자회의를 열고, 이랜드 사측과 노무현 정부에 대한 투쟁 수위를 높여나가기로 전격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8월 13일 부터 이랜드 문제 해결 때까지 1000여명의 '이랜드타격투쟁중앙선봉대'를 운영하는 한편, 18일에는 5만 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동시다발 노동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31일 저녁에는 홈에버 가양점에서 ‘이랜드.뉴코아 비정규노동자 대량해고 철회 투쟁문화제’를,
8월 1일 오후에는 뉴코아 강남점 옆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또한 8월 1일 오전, 인권활동가들은 서울지방노동청을 기습 점거하고, 현장에서 기자회견 및 농성을 진행했다.  인권활동가들은
이랜드 사태에 침묵하는 노동부를 비판하며,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하고 외주용역화를 자행하는 이랜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 을 촉구했고, 노동부로부터 2일 오전 서울지방노동청장과의 면담 약속을 받고 4시간여 만에 농성을 풀었다.

한편 공투본(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은 7월 31일 오후 5시부터, 또한 8월 1일 6시부터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릴레이로 이랜드 사측과 다시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은 용역외주화 철회, 3개월 이상 비정규직 고용보장 등에 아무런 확답도 주지않아 협상은 교섭 2~3시간 만에 또다시 결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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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새벽 뉴코아강남점 킴스클럽 지하 매장에 또다시 공권력이 투입되는 모습
 ⓒ 사진 출처 : 민주노총 노동과세계

 


홈에버 가양점에서 열린 7.31 뉴코아 강남점 농성장 침탈 규탄 문화제 모습

 


△ 이날 저녁에 민주노총은 홈에버 가양점에서 항의 집회차, ‘이랜드.뉴코아 비정규노동자 대량해고 철회 투쟁문화제’를 열었다.
 
 


△ 투쟁사 - 뉴코아 평촌점 조합원, 이랜드 일반노조 여성국장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강남뉴코아침탈규탄731+.mp3
 


△ 참가자들은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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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뉴코아 강남점 매장모습- 경찰의 삼엄만 경비 속에 정상영업중이다.

 


8월 1일 늦은 오후  이랜드비정규직.공동대책위원회는 뉴코아 강남점 옆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 투쟁사 - 홈에버 김정희 아주머니(조합원), 뉴코아 황정란 조합원
 (음성 안내) http://chmanho.ivyro.net/MidiFile/07.8.1홈에버김정희님.mp3
 (음성 안내) http://chmanho.ivyro.net/MidiFile/07.8.1뉴코아황정란님.mp3

 


△ 공연- 노래공장, 선언 몸짓패

 


△ 참가자들이 정부의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며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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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으로 둔갑한 이랜드-진격투쟁해 압박했지만 감감무소식.


△ 7.27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앞 `비정규노동자 대량해고 이랜드.뉴코아 규탄 총력결의대회'에서
출처: 피플타임즈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민주노총은 27일 오후 1시부터 홈에버 월드컵점이 있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앞에서 조합원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비정규노동자 대량해고 이랜드.뉴코아 규탄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오후 3시쯤 매장 진입을 시도했다.

그런데 전경들이 매장 진입을 시도하려는 노조원들을 향해 방패로 밀칠뿐아니라 휘두르고 물대포를 쏘는 등 거세게 막아 큰 저항을 불러 일으켰고, 이 충돌 과정에서 양측 부상자 발생, 특히 노조측에서는 간편복장의 무저항 상태여서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날 홈에버 상암점 매장주들은 매장 입구에 안전요원들(용역)과 경찰을 동원해 시민들을 검문 후 출입 시켜 반발을 샀다.
매장 영업은 이미 낮부터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앞서 인권단체 대표들은 홈에버 월드컵점 매장 앞에서, '이랜드 가처분 결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국제사무직노동조합연합(UNI)과 UNI한국협의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랜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UNI는 "이랜드 사태의 본질은 사측이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차별시정 조치와 정규직 전환 요구' 등을 피하기 위해 강행한 외주화에서 비롯됐으며 이랜드 비정규직과 노조의 저항은 이에 대한 최소한의 생존권적 요구"라 하고, 특히 "이랜드가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을 어기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 이랜드 노사 양측은 전날 오후 영등포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홈에버와 뉴코아 노조가 일괄적으로 사측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사측 대표자가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다.
사측은 "노조가 매장 진입.점거 중단과 불매운동을 전면 중단한다면 조합이 요구하는 대로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대표이사가 참석해 교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설령 노조가 사측의 전제안을 받아 드린다고 한들, 사측은 "고용안정, 법정소송 철회 같은 줄 떡이 없다"는 식이어서, 사측의 이런 행위는 책임전가식 임기응변이고 기만행위로 관측된다.

이렇게 이랜드를 향해 민주노총이 1차 진격.집중투쟁을 벌이고, UNI에서는 이랜드를 OECD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사측은 아직도 전향적인 자세로 돌아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27일로 1차 집중투쟁을 마무리하고, 바캉스(휴가) 후에 2차 집중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분
영상) 07.7.27 홈에버상암 투쟁


△ 7.27 홈에버 상암점,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주변 모습

 


△ 7.27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앞에서 민주노총은 
`비정규노동자 대량해고 이랜드.뉴코아 규탄 총력결의대회'를 열었다.

 


△ 참가자들이 결의문 시간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상징의식으로
‘악덕기업.이랜드’ 라고 쓰여진 조형물을 태우고 있다.

 


△ 구호 -"이랜드는 거짓교섭과 노조탄압 중단하고, 진전된 안으로 교섭에 임하라!"


 


△ 월드컵경기장 1번출구 남측 홈에버 주변 모습

 


△ 참가자들 일부가 월드컵경기장 1번출구쪽 홈에버 매장입구로 진입하려 하자,
경찰들이 물대포를 쏘았다.

 


△ 일부 조합원들이 매장 인접히 진입했으나 차벽으로 막혀 있어서,
진입을 중단하고 매장 주차장에서 이랜드 규탄시위를 하였다.

 


△ 월드컵경기장 2.3번 출구 북측 홈에버 입구 모습

 


△ 또한 참가자들 일부가 월드컵경기장 2.3번 출구쪽 홈에버 매장입구로 진입을 시도했다. 

 


△ 진입을 성공한 일부 집회 참가자들과 이를 막는 전경들이 뒤성켜 아우성이 연출됐다.

 


△ 경기장 입구 상층 계단은 채증 공화국
한편 이날 전경과 사측 용역등 10여명이 동원, 집회원들의 일거수를 감시 채증했다.  
이들이 채증을 통해 이번에는 집회원들을 어떻게 역어낼지 심히 걱정된다.

 


△ 참가자들에 의해 일시 접수된 전경차들..., 플랭카드가 압도적이다.

 


△ 참가자들이 매장 진입을 일부 성공한 가운데,
오후 6시쯤 다시 북측 광장 앞에 모여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 참가자들은 바캉스
(휴가) 후에 2차 집중투쟁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바캉스란 프랑스 노동자들이 노동 투쟁을 승리한 후 휴가를 가진 것을 기념해 생긴 단어로,
노동자 민중(프로레타리아)에 민중의 민중을 위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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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운수 1000일째 산재해고자 복직 외면- 버스노조 복직 문화제 개최

 


신길운수해고자 복직투쟁위원회는 7월 26일(목) 오후 3시 신월동 신길운수 앞(까치산역 3出 5분거리)에서 '신길운수 박한용 산재해고자 복직투쟁 1000일 투쟁문화제'를 열고, 박한용 동지의 원직복직을 촉구했다.


△ 1000일이 넘도록 틈틈히 원직복직 1인시위를 해오고 있는 박한용 동지


△ 신길운수 투쟁 경과 걸개.피켓들


△ 신길운수 투쟁 경과 걸개.피켓들


△ 신길운수 투쟁 경과 걸개.피켓들


신길운수 산재해고자 복직투쟁 1000일 투쟁문화제에서 성공회대 사람세상이 카드섹션으로 경과보고를 하였다.


△ 원직복직 기원 상징의식 中


△ 원직복직 기원 상징의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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