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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전국 30여 매장서 매출제로운동 전개해, 29 매장 스톱





△ 영상) 2007년 7월 21일 전국 이랜드계열 매장 2차 제로투쟁 수도권 현장

 
출처: 피플타임즈  신만호기자(자유기고가)  (기사수정; 7월22일)


20일 오전, 현정권과 이랜드자본은 서울 강남.상암에서 회사의 일방적 대량해고에 맞서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20여일 간 점거농성을 벌이던 노조원(여성비정규노동자) 전원을 진압. 무참히 연행해 갔다.

이에 민주노총.이랜드공투본은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공권력 투입 규탄 및 매출 제로투쟁을 선포하고, 7월 8일 1차 투쟁에 이어, 21일 6천여명이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2차 전 매장 매출 제로 총력투쟁'을 전개해, 전국
29개 매장을 스톱케했다.

이날 21일
오전 10시부터 집회가 진행된 매장들은 대부분 경찰의 사전봉쇄에 의해 영업이 중단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이랜드계열 전 매장 매출제로 총력투쟁을  서울시에서는 홈에버 면목점, 홈에버 방학점, 홈에버 목동점, 홈에버 상암점, 홈에버 시흥점, 홈에버 가양점,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경기도에서는 홈에버 중동점, 홈에버 일산점, 홈에버 안양점, 뉴코아 일산점, 뉴코아 평촌점1, 2, 뉴코아 야탑점, 뉴코아 동수원점, 뉴코아 평택점 앞에서, 인천시에서는 홈에버 구월점과 뉴코아 인천점 앞에서, 그리고 대전, 충남, 충북, 전북, 전남, 대구, 경북, 경남, 울산, 부산 등의 매장 앞에서 농성집회 및 산발적인 매장진입과 1인 시위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홈에버 면목점, 야탑점, 평촌점, 평택점, 뉴코아 강남점 등에서 사측이 동원한 용역깡패와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입점 업주들과의 몸싸움도 있었다.
한편,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위기의식을 느낀 이랜드계열 매장들은 회원들에게 세일 문자스팸을 보내며, 할인 쿠폰을 남발, 고객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으나, 반응은 시큰둥한 편이다.

불매운동.매출제로 총력투쟁은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해 고용보장(
해고노동자들의 복직, 외주화 중단), 손배소 취하를 약속하는 등 사태 해결 의지가 보일 때까지 주말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Memo : 본 기자는 수도권 약6곳(시흥점, 안양점, 중동점, 상암점, 가양점, 목동점)을 취재해 포토뉴스를 아래에 지역별로 올렸습니다. ^^)



1#  서울시 홈에버 시흥점
 

△ 7월 21일 서울시 홈에버 시흥점 주변 모습


△ 홈에버 시흥점에서는 매장주가 불미스러운 마찰을 우려, 스스로 영업을 포기하고
경찰에게 협조를 구해 경
찰의 사전봉쇄로 영업이 중단한 상태이고,
오전 10시부터 홈에버 규탄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 홈에버 시흥점 21일 저녁 문화제 모습





2#  경기도 안양시 뉴코아 안양점



△ 7월 21일 안양시 뉴코아 안양점 촟불문화제 모습


△ 이랜드 제품 불매운동 선전전


△ 뉴코아 안양점- 이곳도 경
찰의 매장 진입 봉쇄 상태이고 영업이 중단한 가운데
수백명 이상의 투쟁 참가자들이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뉴코아 안양점
매장 매출 제로 2차 총력투쟁 피켓들


△ 뉴코아 안양점에서 참가자들이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3#  경기도 부천시
홈에버 중동점


△ 7월 21일 경기도 부천시
홈에버 중동점 농성투쟁 모습


△ 7월 21일 경기도 부천시
홈에버 중동점 주변 모습


△ 21일 오후
홈에버 중동점에서 참가자들이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4#  서울시
홈에버 상암 월드컵점


△  7월 21일 서울시
홈에버 상암점 주변 모습


△ 20일
홈에버 상암점 농성자 연행 사건후 시위대들이 모두 빠져 나갔는데도,
현장엔 아직도 경찰들이 전경차로 매장을 둘러 싸고 지키고들 있다.


△ 농성장 침탈 현장 바로 옆에서는 평화롭게 월드컵 관객들이 붐비는 모습이다.



5#  서울시
홈에버 가양점


△ 7월 21일 서울시
홈에버 가양점 투쟁 모습

 


△ 매장안에는 입점업주들이 가끔식 메가폰으로 매장밖 투쟁 참가자들에게 항의를 하곤 했다.

 


홈에버 가양점에서 참가자들이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6#  
서울시 2001아울렛 당산점

△ 한편 21일
아울렛 당산점에서는 경찰들이 매장 일부를 호위하고 있는 가운데 정상영업중이다.



7# 서울시
홈에버 목동점


△ 7월 21일 서울시
홈에버 목동점 투쟁 모습


△ 7월 21일 서울시
홈에버 목동점 주변 모습


△ 점주들이 용역깡패의 호위로 매장에 나와 가끔식 메가폰으로 투쟁 참가자들에게 항의를 하곤 했다.

 


△ 참가자들이
매장 매출 제로 총력투쟁식에서 불매운동을 결의 하고 있다.



 






△ 21일
홈에버 목동점 투쟁문화제 길놀이 모습

 


△ 21일
홈에버 목동점 매장 매출 제로 2차 총력투쟁 피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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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매장 점거농성 노조원 강제연행.., but 후폭풍 거세질듯

회사의 일방적인 대량해고에 맞서 고용보장(용역전환 철회, 비정규직 정규직화)을 요구하며 20여일간 이랜드그룹 계열 유통매장인 뉴코아 강남점과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들이, 어젯밤 대량 투입된 경찰에 의해 오늘 20일 오전 전원이 무참히 연행되었다.

이날 경찰은 오전 9시40분경부터 위 이랜드계열 두 매장에 71개 중대 7천 여명을 투입해, 사전 해산 경고도 없이 두더지 작전마냥 뉴코아 강남점부터 홈에버 월드컵점까지 1시간여 동안 차례로 농성 조합원 169명을 강제 연행하여, 인근 경찰서에 각각 분산 수용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중에는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위원장과 박양수 뉴코아노조위원장 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지도부 9명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의 강제해산 작전이 시작되자 공권력투입 반대농성을 벌이던 시민단체 연대회원들이 경찰의 해산에 거세게 항의하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호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

한편 이날전부터 경찰은 취재를 나온 기자들의 현장접근을 철저히 차단한 채 해산작전을 펼쳤으며 전날밤부터 매장 안으로 들어가 취재 중이던 기자들마저도 강제로 내쫓아 이를 거부하는 기자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경찰채증반 및 형사는 취재단으로 위장해 경찰의 취재방해에 항의하는 기자들의 모습을 비디오카메라로 무단 촬영하거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원의 몽타주를 몰래 들고 다니며 탐문 연행을 시도하는 등 해, 이를 목격한 기자들로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랜드그룹 노사는 지난 16~18일 사측의 인색한 요구 안으로 인한 교섭 결렬과 노조 점거 농성장에 대한 경찰 투입으로 사태가 좀 더 악화될 조짐이다. 사측은 ‘농성 해제 없이 추가 교섭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노조는 민주노총 차원에서 점거 농성을 더 확산시킬 방침이기 때문이다.
경찰이 20일째 점거 농성 중인 이랜드그룹 계열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 시키자, 민주노총은 21일로 예정된 이랜드 매장에 대한 타격 투쟁을 일부 앞당기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이날
긴급히 항의투쟁이 벌어진 이랜드계열 매장은 홈에버 시흥점, 뉴코아 평촌점, 홈에버 구월점, 홈에버 천안점, 홈에버 전주점, 뉴코아 순천점, 홈에버 울산점 등 12곳이며 산발적인 매장진입과 결의대회, 공권력투입 규탄 기자회견 등이 진행됐고, 매장은 대부분 경찰의 사전봉쇄에 의해 영업이 중단됐다.
특히 이날 홈에버 울산점에서는 현장 조합원들이 매장 진입 통로를 전격 점거하고 농성 중에 있다.  
또한 이날
20일 저녁 서울역 앞 광장에서는'뉴코아, 홈에버, KTX-새마을 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문화제'를 진행하고, 문화제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내일(21일) 전국 이랜드 매장 타격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하였다.




△ 7월 20일 오전 이랜드계열 홈에버 상암점.뉴코아 강남매장 공권력 투입. 무단연행 현장
사진 출처 : 민주노총 노동과세계, 민주노동당 진보정치
 



△ (1분30초 셀프영상) 20일 홈에버 상암매장 공권력 투입 연행후 오후 모습

 


△ 노조 점거농성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1,2층 연행 사건 후, 이제는 경찰이 점거중에 있다.
 
사진 출처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 연행 사건후 길밖에 들려나온 조합원 집기류들
 
 


△ 조합원들이 제2의 투쟁을 위해 묵묵히 집기류를 챙기고 있다.
 
 


△ 오후 2시쯤에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지 농성 방문차
공권력투입 규탄 집회를 하러 잠시 들렸다.
 
 


△ 연행 사건후 시위대들이 거의다 빠져 나갔는데도, 현장엔 아직도 경찰들이 전경차로 매장을 둘러 싸인체 핸드마이크 소리와 버금가는 엔진 굉음을 종일 내품고 지키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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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오후 홈에버 상암.강남점 주변 모습- 현장 주변이 봉쇄 상태

7월 13일 오후 11시 40분쯤 100여명의 조합원과 연대동지들이 홈에버 상암 월드컵점 농성장으로 진입하려 하자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 26명이 연행된 상태며 뉴코아 강남점에서도 조합원 1명이 연행돼 조사를 받고 풀려 났다.
연행된 동지들은 현재 서울 강남과 수서, 용산, 중부경찰서에 각각 분산돼 조사를 받고 아직도 유치된 상태라고 한다.

하여 민주노총.이랜드 조합원들은 14일 오후 1시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에 모여 집회를 갖고, "연행자 전원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이어 오후 7시 조합원과 이들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제를 개최했다.

집회 현장에는 대규모 경찰(전경) 병력이 배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경들은 주변에 긴장감을 조성케 하고 있다. 경찰은 기자중 진보언론 기자에게는 농성장안 취재를 불허하고 매장 밖에서 취재토록 하면서 진입을 통제했다.
한편 이들 경찰은 영업중인 2층 매장 안을 휘젖고 다니는 등 해 노약자에겐 위압감을, 쇼핑하는 시민에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경찰에 의해 봉쇄된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 농성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더 많은 전경이 진을 치고 있다.

 


△ 영업중인 2층에도 전경이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를 짜 순찰을 돌며 행여 농성장 진입하려는 사람이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

 

 
△ 농성장 주변을 차벽을 만들어 봉쇄(진입통제)된 상태이다.

 


△ 이랜드 조합원들이 봉쇄 속에서 창문을 통해서라도 투쟁의 목소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1분 영상) 7.14 오후 홈에버 상암 월드컵점 주변 모습


 


△ 한편 홈에버.킴스클럽 강남점에선 농성장 지하1층을 제외하고는 이곳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 매장 문구와 달리 정상영업 이상무.
(1층)매장 안내 문구에도 "노조원으로 인해 정상영업이 불가...영업 않합니다."라는 식의 무든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적반하장의 문구가 쓰여 있었다. 그러나 문구와 달리 이곳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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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로선경OP 현장사수 11일차 투쟁 결의대회

7월 12일, 구로선경오피스텔 조합원들이 생존권 사수, 용역전환 철회를 위한 사업장(지하 5층) 점거 농성을 한지 11째(철야농성 47일째), 사측(관리단)은 아직도 조합의 연락이나 합의를 돌출하려 하지 않고, 며칠전 용역깡패들를 동원해 폭력 철거을 시도했고 버젓이 대체용역 4명을 고용해 지하4층에 상주 근무케 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날 12일 오후 구로선경오피스텔 앞에서 '용역깡패 침탈 규탄결의대회'를 열고, 건물 앞.뒤, 지상19층에서 선전물 도배 실천 투쟁식을 벌이며, "죽어도 못나간다 용역전환 철회하라"의 구호와 함께 결연의 의지를 다졌다.



12일 오후 구로선경오피스텔 앞에서 '용역깡패 침탈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
KTX승무지부, 이랜드일반노조, 사회복지지부, 학교비정규직지부, 상용직지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10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하였다.

 


△ (좌)연대사- 민주노총 서울본부,  (중)경과보고- 현장의 윤분회장,  (우)연대사- 공공서비스연맹

 


선전물 도배 실천 투쟁

 


선전물 도배 실천 투쟁

 


선전물 도배 실천 투쟁

 


△ 플랭카드 걸기
실천 투쟁

 


구로선경오피스텔 조합원들

 


△ 구호 - "
죽어도 못나간다 용역전환 철회하라!!!"

 


△ 지하5층 현장 입구 모습- 용역깡패의 여러 차례 현장 침탈로 문의 미관이 엉망이다.

 


△ 8일 새벽 용역깡패들의 현장 폭력침탈에 의해 부상을 당한 사무장님
자본사회는 중상을 입은 노동자에게도 가혹한 현실을 않겨주고 있었다.
 당시 용역깡패 폭력에 의해
갈비뼈 2개가 나가서 쉬어야 하지만, 매일 농성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가 칼라 대자보를 만들어 주셨다.


기사 송고 출처 : 피플타임즈,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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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계 16개 매장 영업중단, 사측 교섭회피해 9일 불매운동 돌입


2007년 7월 8일 전국 이랜드계열 매장 점거 투쟁중, 상암동 홈에버 점거.농성 현장
(기사 초고)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뉴코아.홈에버 등 이랜드 계열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해고에 항의해 이랜드 계열 사내 조합원들과 민주노총.민주노동당원들이 연대하여, 8일 전국 20여 개 홈에버.뉴코아 매장 점거 농성을 시도, 조합원들이 각 매장을 점거하거나 어떤 매장은 조합원들이 점거하러 온다는 소식에 스스로 매장을 열지않아, 전국 이랜드 계열 대형마트 16개 지점의 영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랜드계열 조합원/민주노총/민주노동당은 이날 8일 오전 10시부터 이랜드 계열 다수의 수도권 대형마트와 일부의 지방권 대형마트에 분산돼, 각 매장을 일제히 점거해 집회를 열고, 이랜드그룹의 비정규직 해고 철회와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영업이 정지된 매장은 집중 투쟁 지점인 홈에버 상암점, 뉴코아 강남점을 비롯, 면목 홈에버, 시흥 홈에버, 중계 홈에버, 평촌 뉴코아, 야탑 뉴코아, 일산 뉴코아, 인천 뉴코아, 순천 뉴코아, 울산 홈에버 등 서울 7곳, 경기 4곳과 울산, 부산, 대구, 경남창원 각 1곳, 전남순천 2곳 등이다.

이날의 이랜드계열 전국매장 점거 농성 투쟁은 홈에버 상암점 점거농성 4일째였던 지난 3일, 민주노총이 기자회견을 갖고 7일까지 교섭을 하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과 전국 동시다발 매장 마비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지만, 사측은 이에 응하지 않고 기만행위를 일삼고 있어 이렇듯 분연히 실천투쟁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도 사측은 100억여원의 영업손실이라는 이익타산만 운운하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어,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일단 홈에버 강남점.상암점은 계속 점거.농성을 진행, 나머지 점거 매장은 8일 밤에 농성을 풀고, 9일 오전을 기해 이랜드계열 상품 불매운동을 펼치기로 선언하였다.




△ 8일 서울
시흥 홈에버 농성 현장

 


 
△ 8일 시흥 홈에버 주변 모습

 



 


시흥 홈에버 농성 현장에서 민주노동당원들의 피켓신


 


△ 8일 서울 홈에버 상암점 주변 모습

 


△ 비정규직을 이야기하는 걸개 포스터

 


△ 홈에버 상암점에서 포착된 이날 주로 채증했던 전경으로 요주의 인물이다.

 


△ 서울 홈에버 상암점 농성 현장 매장 앞 모습

 


△ 서울 홈에버 상암점 농성 현장 매장 안 모습

 



 



 


△ 서울 홈에버 상암점 농성 현장 집회모습- (좌)사회자. (우)연대 발언하는 민주노동당 심의원
 


△ 이날 여러 연대단체에서 농성하는 홈에버 조합원들을 위해 지지후원금을 전달해주셨다.

 


△ 구호- 참가자들이 해고 철회와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농성을 함께하는 홈에버 목동분회 종이 포스터



 


△ 농성을 지지하는 민주노동당 각 지역위 종이 포스터

 



 


기사 송고 출처 : 피플타임즈,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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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로선경OP 8일 새벽에 침탈당해, 후 되찾아 옥쇄 투쟁중

 (기사 수정: 7월9일 PM5시30분 <- 기사 내용중 관리단 회장과 고려주택관리 사장과의 관계설명이 잘못되어 부득불 정정했습니다.)

 

8일 새벽 2시 50 분경, 50여명의 용역깡패들이 구로선경오피스텔 지하 5층 양쪽 문을 통해 쳐들어와 산소절단기.장비 등을 가지고 문을 절단하고 쳐부수고 해 현장 침탈을 강행하였다.
당시 현장에서 현장사수투쟁을 하던
서울경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구로선경 사업장 10여명의 조합원들은 112에 20여 차례, 용역깡패들의 폭력침탈.난동에 대해 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서에서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밀려 나오게 됐고, 3시 50분경 용역깡패들이 현장을 침탈(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용역깡패들의 폭력에 의해 분회장님, 사무장님이 중상을 당해 고대 구로병원에 입원 중이고, 그 외에도 10여명이 안면부타격(경상)을 당했다고 한다.
용역깡패가 침탈을 강행하기 1시간이 지난 4시경에서야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미처 현장에서 도망치지 못한 용역깡패 21명을 연행해 갔고, 조합원들은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장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경찰서에서는 그 용역깡패들을 연행해 조사하더니, 조합원에게 중상을 입힌 사람까지 모두 불구속 훈방조치 했다고 한다.
조합원들은 당시 용역깡패의 폭력침탈 과정을 모두 찍어 놨기에, 조합원에게 중상을 입힌 깡패에겐 법적조치를 하기로 나섰다.

한편 용역깡패의 폭력적 침탈과정에서 구로선경오피스텔 자치관리단 회장의 사주를 받은 고려주택관리 사장(대표이사)이 여느 때처럼 버젓이 나타나 모든 상황을 진두 지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마전 고려주택관리 사장은 용역깡패를 동원해 현장을 침탈해서 1억 5천만원짜리 관리비통장과 3억 정도가 되는 예치금 통장들을 빼내가서, 용역깡패 유지비용을 충당, 입주민들의 관리비를 제멋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 자치관리단 회장의 일을 벌여지게 하는 독보적 행동에 대해 조합원들은 어떤 사정과 불순한 의도 둘다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구로선경오피스텔 건물은 노후가 돼 리모델링 공사를 준비 중에 있고, 공사 예상비가 약 3억 정도 된다고 한다.
한편에는, 구로선경오피스텔 관리단 회장은 직원(건물관리요원)을 직영체제에서 용역체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스템 변경에 드는 비용이 각종 세금을 포함해 건물관리 직영노동자 급료 총액의 18% 이상되는 비용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증가하는 비용 충당을 세입자에게 임대.관리비를 상승케 하거나, 건물관리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전환해 임금을 깍아 충당해보려는 계산인거 같다는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그 증후가 이미 감지되고 있었는데, 예로 현 관리단 회장이 2001년 하반기에 부임한 이후로 직원이 (20여명)전체 직영이었던 것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편파적으로 어느덧 한명씩 해임하더니 그 자리엔 비정규직으로 메꾸어 갔고, 현재 직원 중 비정규직이 약 30% 나 되고 조합원도 9명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더욱 의혹이 확실해지는 것은, 현 구로선경오피스텔 자치관리단 회장은 고려주택관리용역 사장의 아버지라고 하며, 그 회장은 오피스텔 직원들을 고려주택관리용역회사 소속으로 전환 배치를 시도하고 있엇다.
즉 오래 전 구로선경오피스텔은 자치관리단 회장을 고려주택관리용역 사장의 아버지인 사람을 선임하고, 얼마 않되는 2001년 말 건물관리 노동자에게 용역전환을 통보하고 2002년 초에 고려주택관리용역 소속으로 용역전환을 시도하려 했던 것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어떤 사정을 빌미로 책임을 조합원과 세입자에게 전가시키는 등의 불순한 의도가 있게 된다면 이는 않될일이라고 성토하고, 이치에 맡게 일을 처리하길 주문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9일 오후에 조합원들은 '구로선경 오피스텔 사업장 ‘용역전환 저지! 폭력침탈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전후사정으로 보건데 고려주택 관리사장은 현 구로선경오피스텔 관리단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실제 용역전환이 경영상의 이유가 아니라 오피스텔 관리업무를 용역으로 전환하고 그 일을 자기 아들 회사에 넘김으로써 부자가 용역전환을 통해 부당 이익을 챙기기 위한 것임이 드러났다. "며, 관리단 회장의 행보는 명분이 없는 것이 분명하기에, 경찰서에게 관리단 회장과 고려주택관리 사장 구속을 촉구하고 용역전환 철회, 고용 승계될 때까지 끝까지 현장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의지를 이어 나갔다.



△ 닫혀진 정문

 


△ 구로선경오피스텔 지하 5층 계단에 용역깡패가 난사한 소화기 가루가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다.

 


△ 8일 새벽에 용역깡패가 문을 산소용접기로 절단하는 등 단순무식하게 침탈한 흔적들

 



 


△ 재보수 작업 中



구로선경오피스텔 대 입주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 (2007. 7. 8) 

 


 9일 오후 2시에 조합원들은 '구로선경 오피스텔 사업장 ‘용역전환 저지! 폭력침탈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용역전환 철회, 고용 승계될 때까지 끝까지 현장을 사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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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에 열망을 담아 원직복직 기원-기륭분회 결성 2년맞이 연대집회 모습

민주노총 금속노조 서울남부지역지회 기륭전자분회는 7월 6일 오후4시 30분 기륭전자 앞에서 '기륭분회 결성 2년맞이 연대집회'를 열었다.
2005년 7월 5일 오전 10시에 결성된 기륭전자분회, 노조 결성과 함께 시작된 투쟁 또한 2년이다. 그러나 기륭사측은 조합원들의 장기투쟁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원직복직 요구를 무시하며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6일 이날 집회에서 조합원들은 소원풍성을 만들어 기륭사를 향해 날리며, 승리할 때까지 끈질긴 투쟁을 이어나 갈 것을 다짐하였다.



기륭전자분회 농성 컨테이너 모습

 


△ 눈물이 함께 한 사회- 자본가가 노동자에게 안겨주는 것은 피눈물인 듯하다.

 


△ 기륭전자분회 오월순 조합원- "정규직화 쟁취했어!"라는 희망의 구호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조합원이다. 희망은 갈망한자에게 온다고 하듯이, 격언이 조합원들에게 성취되길 기대해본다.

 


△ 이날 대학생들이 많이 참석했고 후원금도 준비해 기륭조합원에게 전달하였다.

 


△ 참가자들이 집회 후 소원 풍선을 만들고 있다.

 


△ 참가자들이 소원풍성을 만들어 기륭사를 향해 날리고 있다.

 


△ 철조망에 떨어져도 풍선이 터지지 않았는데, 이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나타내고 있다.

 


△ 기념신

 
기사 송고 출처 : 피플타임즈 ,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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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선경OP 용역깡패의 재침탈 거듭돼-침탈 맞서 현장 사수

 그동안 구로선경오피스텔의(미화, 보안, 시설노동자) 9명의 조합원들은 오피스텔 자치관리단 회장의 영리를 위한 용역전환 음모에 맞서 지난 5월 18일부터 현재까지 옥외 천막 철야 농성을 한데 이어, 7월 3일 오후3시에 ‘구로선경 사업장 파업 출정식’을 열고, 주 근무처 지하5층에 투입된 용역깡패들을 쫓아내고 현장을 점거하여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그런데 고려주택관리 사장은 다음날 4일부터 지금까지 약8명의 용역깡패들을 동원해 지하5 층 현장을 침탈하려 했고, 이후로도 그럴 거라고 한다.
한편 현제 자치관리단 회장은 조합원들의 요구의 전화나 노동부의 권고하는 연락도 받지 않고 측근 고려주택관리 사장이나 용역깡패를 내세워 마타도워 행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일 오후에 용역깡패들이 현장을 진입하려 하자 조합원들은 “우리는 고려주택관리라는 용역회사와는 볼일이 없으니, 김진권회장을 데리고 오라!”고 했다. 그런데 그들이 잠시 물러나는 듯 싶더니, 문틈 사이로 2차례나 소화기를 뿌리며 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였다. 그 바람에 한 조합원은 소화기를 온몸에 뒤짚어 씀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
현장에선 조합원들이 조용히 농성 중에 있건만, 관리회장단과 용역깡패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생쇼를 하면서, 하루 두어 차례씩 계속 도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용역들이 무슨 야리끼리를 맡았는지, 주로 대낮일 때 막무가네 방법으로 침탈을 강행하고 저녁에는 퇴근해 밤에는 잠잠한게 사뭇 흥미롭기 하다.

한편 며칠새 노동부 근로감독관이 다녀갔는데, 상호 물리적 충돌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7월 4일까지는 합법적인 쟁의이지만, 5일 부터는 해고된 상태임으로 법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식의 염려 반 협박 반을 하고 갔다고 한다.
어찌됐든, 조합원들은 10년 넘게 일한 우리 노동자들이 현장을 지키겠다는 것은 너무나 정당하므로, 그림자 같은 삶에서 벋어나 용역전환 철회와 고용 연장이 관철될 때까지 당당하게 투쟁해 나갈 것을 재다짐 하였다.




△ 용역 침탈 사태 진정후 물청소한 지하5층 현장 모습
(자세한 현장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용역들의 역이용 가능성이 있어 사진 몇컷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 용역 침탈 사태 진전후 물청소 마무리한 모습
6일 오후 용역깡패들이 현장을 진입하려 문틈 사이로 2차례나 소화기를 뿌리며 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였지만, 조합원들은 단호히 침탈을 막아섰다.  사태 진정후 물청소를 하였는데 소화기 분말이 미쳐 가라앉지 않고 배수구에 그대로 고여있다.

 


△ 조합원들이 현장 한켠에 투쟁게시판을 만들어 붙이었다.

 


△ 현장 농성장 소원소리판

 
기사 송고 출처 : 피플타임즈,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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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삼성 깨기-삼성하청노동자 삼성본관서 2차 집회 개최



△ 2007년 7월 5일 삼성하청노동자 공동투쟁단 삼성본관 앞 2차 집회 현장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무노조 경영에 초일류 기업 삼성, 그러나 그 명암을 들여다보면 여느 악덕기업과 마찬가지로 위장.과대 포장된 암울한 실체가 현존하고 있다.
삼성 하청노동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고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법정 최저임금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초일류 기업이라는 이미지에는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하청노동자들의 피와 정성이 서려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측은 결초보은 해야 할 노동자들에게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노동3권을 박탈하고 구조조정.정리해고라는 칼날을 드리우고 있었다.

삼성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은 이런 허황된 '무노조 경영이념'에 맞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지역본부 등이 가세한 공동투쟁단을 결성해, 지난 6월 7일 오전11시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의 오만한 무노조 경영 시대가 끝났음을 천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6월 10일 동일한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와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그런데 삼성 사측은 삼성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의 촉구에 아랑곳 않고, 용역요원와 남대문경찰서를 이용해 노동자들의 집회를 막으려 하고, 집회 중 과도한 발언이다 싶으면 명예훼손이라는 법정대응을 하며, 또 삼성SDI 하청노동자들의 커뮤니티 카페를 폐쇄 조치케하는 등 노동자 탄압과 입막음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삼성하청노동자 공동투쟁단은 또다시 7월 5일 삼성본관 앞에서 2차 집회를 개최하고, 사측의 노동자 탄압에 대해 폭로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노동자들을 희생시키지 말것과 정리해고 중단 및 해고자에게 원직복직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삼성본관 주변- 철통 보안.경호 이면에는 적막이 흐르는 삭막한 풍경이 다가온다.

 


7월 5일 삼성하청노동자 공동투쟁단이 삼성본관 앞에서 2차 집회를 열었다.

 



 


△ 사연많은 애절한 현장 증언들

 


△ 현장 증언 중- 삼성 애버랜드 공연단 이주노동자의 노동착취 사건

 


△ 구호 - "삼성노동자 단결하여 비정규직 쟁취하자!"

 


△ 문화공연 - 연영석 민중가수, 스탑크랙다운 밴드

 


△ 힘찬 율동 공연- 삼성 비정규 하청노동자들 율동패
 


△ 결의문 낭독

 




 


△ 상징의식

 


△ 기념신- 울산에서 올라온 삼성사내하청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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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선경OP 점거, 용역전환 철회까지 옥쇄 투쟁 돌입





2007년 7월 3일 '구로선경 사업장 파업 출정식' 현장
기사 수정: 7월9일 PM5시30분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구로선경오피스텔은 자치관리단 회장을 고려주택관리용역 사장의 아버지인 사람을 선임하고, 얼마 않되는 2001년 말 건물관리 노동자에게 용역전환을 통보하고 2002년 초에 고려주택관리용역 소속으로 용역전환을 시도하려 했다.

이에 명색만 자치인 구로선경오피스텔 자치관리단에 맞서 24명의 직원이 2002년 1월14일 (공공노조 산하 서울경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구로선경 사업장)노동조합을 만들어, 노조설립 후 조합원들은 관리단의 용역전환 음모를 5년간 막아내었다.

관리단은 매년 진행되는 임단협 교섭에서 "인원이 많고, 노조 때문에 골치 아프다" 등의 이유로 계속적인 용역전환을 시도해왔다. 그러다 그 관리단은 2006년 임단협 교섭이 진행중인 과정 속에서 3월 28일 소유주총회 총회결정을 자치관리단 회장에게 위임하여 직영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관리방법을 용역 전환으로 결정해 버렸다.
심홍렬 구로선경 사업장 사무장은 관리단 회장이 경비절감을 이유로 용역전환을 한다고 하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회장의 개인 사욕을 위한 용역전환이 명백하므로 용역철회를 중재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자치관리단은 불응하고 있는 상태.
그리고 얼마 않되어 건물관리 노동자에게 해고 통지까지 해 버렸다.
용역전환을 거부하는 노동자들을 7월 4일자로 해고하겠다며 이를 동의하지 않으면 물리력을 동원하여서라도 사업장에서 쫒아 내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것.

한편 구로선경 사업장(미화, 보안, 시설노동자) 9명의 조합원들은 2007년 5월 18일 구로선경 오피스텔 앞에서 ‘구로선경 사업장 생존권 사수와 용역전환 철회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용역철회 투쟁을 위해 옥외 천막을 쳤다.
그러자 관리단 회장은 사업장에 약4명의 용역깡패들을 투입해 상주시켜 놓고, 7월 2일 노동조합에게 젊은 용역깡패를 대동한 체 교섭하자고 했다.
구로선경 조합원들은 천막농성 47일째인 7월3일 오후3시에 ‘구로선경 사업장 파업 출정식’을 열고, 주 근무처 지하5층에 투입된 용역깡패들을 쫒아냈다.
그 후 다음날(4일) 오후 1시 또다시 더 되는 8명의 용역깡패들이 지하5층의 문을 부수고 나타나 현장을 침탈하려 하자, 조합원들은 급히 온 연대동지들과 함께 침탈을 막아 섰다.

구로선경 조합원들은 책임있는 자세로 용역전환을 철회하겠다는 관리단 회장의 약속이 있을때까지 지하 5층 기계실, 전기실, 관리실을 사수하며 옥쇄 투쟁을 진행중이다.




구로선경 사업장 생존권 사수와 용역전환 철회를 위한 천막 농성장

 


구로선경 조합원들은 천막농성 47일째인 7월3일 오후3시에 ‘구로선경 사업장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  
조합원들은 주 근무처 지하5층을 점거하고 투입된 용역깡패들을 쫒아냈다.
한편 사진 우측의 사복경찰 2명이 조합원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며 상황을 보고 있었다.


 


구로선경 조합원들의 주 근무처 지하5층 현장
(조합원들이 지하 5층을 점거하고  농성을 진행중에 있다.)
 


다음날(4일) 오후 1시 8명의 용역깡패들이 나타나 지하5층의 문을 부수고 현장을 침탈하려 했다.


기사 송고 출처 : 피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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