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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참사 희생자 49재 맞아 정부 규탄 대집회 열려 (수정본)


  
2007년 04월01일 행사 포토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신만호 미디어활동가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희생자 49재 추모 및 정부 규탄 대집회’가 4월 1일 오후2시 30분 서울역에서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정부의 비인도적인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지난 2월 11일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가 발생하여 50일 째가 다가오는데도, 정부는 방화 규명을 위시한 진상왜곡 및 책임회피로 일관하며 인도적인 제도 개선은 커녕 참사 피해자에게 보상으로 때우려다 그들에 한해 일시 체류연장 등과 같은 당근을 주고, 한쪽에서는 단속과 구금.추방을 계속하는 채찍을 주는 등 이중적인 정책을 보이고 있습니다.

7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여수공대위)는 이번 화재참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며 활동을 해 오던 차, 정부의 이 같은 이중적인 정책을 보고 분연히 일어나 이날의 집회를 조직하고, 이날 투쟁사, 연대사, 국제연대 메세지를 통해 정부에 항의 하며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단! 반인권적 보호소 폐쇄!,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 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희생자 영전을 한켠에 마련하고, 대형 걸개에 정부에 항의하는 문구 쓰기가 진행되었고 집회 마지막 순서로 대형 걸개 휘날리(길놀이) 포퍼먼스를 진행했습니다.



4월 1일 서울역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희생자 49재 추모 및 정부 규탄 대집회’ 모습
 
 


대형 걸개(플랭카드)- 한 이주노동자가 정부에 호소하는 메세지를 쓰고 있다.
 
 


△ 피켓 중 홍익인간의 어원은 모든 인종을 뛰어 넘는다는 깨우침이 담겨져 있다.
 


 


 
 


△ 본대회 중 추모사 - 문화연대 활동가
 
 


△ 문화 공연 - 이주노동자밴드(스탑크랙다운)
 
 


△ 투쟁사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까지만' 위원장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이주노조까지만위원장.mp3
 
 


△ 국제 연대사 - 네델란드 잔 폴 스미트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네델란드활동가.mp3
 
 


△ 이주노동자 공동체 공동발언 - 필리핀 (카사마코), 버마 (버마액션)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이주공동체발언.mp3



△ 국제연대 메세지 발표 - 경계를 넘어 '지은' 활동가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국제연대메세지.mp3
 
 


△ 문화 공연 - '박준' 민중가수
 
 


△ 연대사 - 사회진보연대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사회진보연대.mp3
 


△ 연대사 - 다함께 '김덕엽' 활동가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다함께.mp3
 


△ 연대사 - 전철연(흑석동 철거민 대책 위원장)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전철연.mp3
 
 


△ 결의문 낭독 - 이주인권연대 '최현모' 대표
 (음성 안내) ▷ http://chmanho.wo.to/MidiFile/07.4.1여수참사규탄집회/결의문.mp3
 
 


△ 구호
 


 
 


△ 상징의식 진행
 


△ 상징의식- 대형 걸개를 찥어 가로지르고 가는 길놀이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정부에 요구하는 문구가 담은 걸개를 태워 이주노동자 인권신장을 염원하고 있다.
 
 


△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4.29 집회를 기약하며 마무리 시간을 가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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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두 번 울리는 불우이웃돕기 행사 [남양주타임즈]

[취재현장] 독거노인 두 번 울리는 행사들
'독거노인돕기'라는 명분 아래 개최되는 전시적.일회성 행사 지양돼야


우리사회는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모든 것이 남아 버릴 정도로 풍족해졌다.
먹는 것, 입는 것 등 의식주는 물론 가정용품과 자동차, 아파트 등 양보다 질을 따지고 살아갈 만큼 생활이 윤택해 졌다.
그 만큼 삶에 있어 여유가 있고 남을 위해 베풀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게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식아동돕기, 노인위안잔치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행사가 연말을 비롯해 사계철 수시로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이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어 우리사회는 아직 따뜻한 정이 흐르고 있고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어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이라고 한다. 또 이 같은 선행을 실천하는 단체와 개인, 기업 등이 있어 시민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행사 중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독거노인돕기' 행사다.
독거노인들은 대부분 풍족하지 못한 환경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근근히 하루를 어렵게 살아 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부분의 계층이다.

우리 남양주시에는 현재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시설수용자를 제외한 소외계층이 2006년 말 현재 2만8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이면서 홀로사는 노인(독거노인)은 781명이나 된다.
풍족한 계층 속에 보이지 않게 빈곤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양극화의 단면이다.

이 때문에 남양주시 곳곳에서 이들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행사가 연중 열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행사가 일회성이거나 전시적, 사업실적형인 경우가 많고, 연말에 집중돼 있는 게 현실이다.
물론 이런 행사가 일회성이거나 전시적 목적으로 개최된다고 해도 안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일부 '독거노인 돕기' 행사라고 해서 가보면 정작 있어야 할 독거노인은 없고 먹고 사는 데 별 어려움이 없는,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하루를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노인이나 동네 노인정 노인들이 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 최근 남양주시 몇몇 지역에서 개최된 독거노인돕기 행사에 간 적이 있는데, 역시 그 자리에는 실질적 독거노인은 없고 여유있는 웃음을 가진 동네 노인들만 자리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고급스런 옷을 입고 나온 지역 재산가도 있었고, 자식들과 함께 살면서 독거노인과는 전혀 무관한 이미지의 노인들도 적지 않았다.
물론 이들 노인들이야 개최측에서 초청했으니 당연히 그 자리에서 음식과 선물을 대접받게 된 것으로 나무랄 것은 없다.
이 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행사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에 대해 행사 주최 측은 별로 개의치 않는 편이다. 오히려 수백명의 노인이 성황을 이루었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말을 한다. 한 마디로 다다익선(多多益善).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노인들을 위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측의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이런 행사에 실질적으로 생활고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이 초대되지 않고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는 일반노인이 자리를 차지할 경우 실제 독거고인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독거노인 돕기 행사라고 하면서 독거노인을 초대해도 그들은 그러한 자리에 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 독거노인들은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대외적으로는 도움이나 혜택을 받는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독거노인 대부분은 자식이 없는 경우로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돼 있어 자신감이나 적극성을 잃은 채 소심한 편이다. 특히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자신을 나타내므로써 자신의 어두운 면을 보이려 하지 않게 되고, 결국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럼에도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런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전시적 효과와 함께 복지사업실적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많은 단체 등이 이 같은 이유를 들어 행사를 주최하면서 대외적으로 독거노인돕기 행사를 치룬 것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이들 단체 등이 실제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를 한 것으로 인식하게 되고, 결국 실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배품이 감소하는 현상으로 나타날 우려를 낳고 있다. 많은 단체들이 독거노인을 돕고 있으니 내가 돕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독거노인을 돕는 방법을 여러 방향으로 다양화하고 독거노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지 지적이 많다.
일회성이나 전시적, 복지사업실적 목적이 아닌 순수복지사업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회성보다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절적 도움을 주어야 하며, 아울러 피드백을 통해 이들에 대한 돌봄을 체계화 해야 한다.
하루 행사에 수 백만 원을 소비하기 보다 독거노인에게 언제든 식사나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일정량의 쿠폰을 제공하거나, 기존에 호응을 얻고 있는 정기적 음식 제공 및 목욕봉사 같은 방법 등이 권장할만 하다. 또 독거노인과 독지가, 기업, 단체 등을 연결해 정기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이다.

실제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몇 단체들은 남양주시로부터 목욕차량을 지원받아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또 다른 단체는 일주일 간격으로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반찬을 제공하거나 집안 정리를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는 독거노인 집을 수리해 주고 보일러기름을 넣어주는 가 하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매년 고구마나 감자를 심어 가을에 수확해 수익금으로 일정액을 지원해 주고 있기도 하다. 또한 팔당에서 경양식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업소 주인은 분기별로 실제 독거노인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적으로 재산가의 사람 됨됨이를 알기 위해서는 돈을 얼마나 벌었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번 돈을 어떻게 쓰느냐를 보면 안다'는 말이 있듯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얼마를 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왔는냐가 중요하다.

우리사회에는 풍요속에 빈곤이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어울림 속에 소외계층이 엄연히 공존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보듬고 감싸 안아야 할 이웃이요 가족공동체인 것이다.
빈부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그런 양극화 속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은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런 소외계층을 돕고 돌보는 것은 양극화의 상대적 혜택을 받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자 의무다.
겉으로 보이기 위한 전지적,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울고 있는 독거노인을 또 다시 울리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정명현의 취재현장

  ptjeong@hanmail.net

  http://남양주타임즈 2007-04-02

 

    < 저작권자, 남양주타임즈.  / 제보 : ptjeong@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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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여수참사희생자 49재 대집회 예정- 미등록이주노동자 단속 중단!반인권적보호소 폐쇄! 공동행동의 날

 

 

덪붙이는 글

 

1.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가 발생한지도 벌써 40일이 넘어 갑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이번 참사를 불러 온 근본적인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책임회피와 진상왜곡으로 일관하며 반성은 커녕 단속과 구금을 계속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 7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로 구성된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여수공대위)는 이번 화재참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며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제 그 동안의 활동의 성과를 집중하여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실질적인 힘을 모아 내야 할 시점입니다. 이에 여수공대위는 3월 마지막 주(3.26-4.1)를 희생자추모․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중단․보호소 폐지를 위한 집중행동의 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공대위 소속단체 혹은 공대위의 활동을 지지하는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 희생자 49재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중단․보호소 폐지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

- 일시/장소 : 4월 1일 오후 2시 / 서울역(이후 종각으로 행진)
- 그 동안의 활동의 성과를 집중하여 우리의 요구를 사회적으로 알려 내고 단속중단과 보호소 폐지, 이주노동자 합법화를 위한 이후의 투쟁을 대중적으로 결의하는 자리입니다.

- 각 단체 회원들과 주변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화여 총력 집중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 성명서 작성

- 정부를 규탄하고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주십시오. (첨부자료 참고)

- 대책위 메일이나 카페(cafe.daum.net/stopcrackdown2007)로 발표한 성명서를 모아 주십시오.

- 청와대(02-770-4943(민정수석)), 국무총리(2100-2110(시민사회비서))법무부(02-503-3532(장관))에 성명서를 팩스로 보내 항의의 의사를 표명해 주십시오.



 

● 서명운동 및 투쟁기금 모금운동

- 소속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막바지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십시오.(첨부한 서명용지 활용)

- 시민들과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해 주십시오.(선전물은 전화로 문의하면 지원 가능)

- 서명결과는 28일까지 대책위로 모아 주십시오. 29일 기자회견 정부 제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담당자 : 공성식(010-6583-0703)

서명용지 보내실 곳 : 서울 용산구 갈월동 8-48 신성빌딩 4층 사회진보연대



 

● 사회각계인사 서명운동 명단 취합

- 사회각계인사 서명운동에 단체 대표급(운영위원 이상) 분들을 동참시켜 주십시오.(양식은 첨부)

- 27일까지 메일이나 팩스(02-522-7284)로 명단을 취합해 주십시오.(담당자 : 김낙준(011-9897-7899)



 

● 대정부 규탄 기자회견

- 일시/장소 : 3월 29일 11시 / 정부종합청사 앞

- 대책위의 요구에 책임있는 논의의 자세도 보이지 않고 있는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성 기자회견입니다. 단체 대표자 및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참석해 주십시오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공동대책위원회

여수민중연대(민주노동당여수시위원회, 민주노총여수지부, 여수사랑청년회, 여수산단민주노동자연합, 여수민예총, LG칼텍스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사단법인여수시민협, 여수YWCA,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YMCA, 여수전교조),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 여수성폭력상담소, 예수교장로회여수노회, 솔샘교회,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향린교회사회부, (사)한국불교종단협의 인권위원회, 문화연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민주노동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서울경기인천이주노동자노동조합,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회진보연대, 다함께,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연구공간 수유+너머, 새사회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전국철거민연합, 이윤보다 인간을,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자의 힘,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감리교신학대학25대총학생회, 전국학생행진(건), 학생행동연대, 대학생사람연대(건),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경계를넘어, 한국청년단체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고난받는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장생명선교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장일하는예수회, EYC, KSCF,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기독여민회,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전북기독인연대, 인천생명평화기독연대, 아름다운생명),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책임자처벌 및 강제단속추방중단촉구를 위한 대구경북대책위원회(경북대학생행진(준), 경산이주노동자센터(준), 구미가톨릭근로사문화센터,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외국인근로자선교센터, 대구참여연대, 땅과자유, 도시공동체, 민주노동당대구시당, 민주노총대구본부, 민중행동(준), 산업보건연구회, 성서공단노동조합, 성서노동자쉼터, 인권운동연대, 한국사회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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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본 노동자 국제 연대 강화하자 - 2007 APWSL 한국위 총회서

 

2007 APWSL 한국위 총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2007년 03월31일 행사 포토    ⓒ신만호 시민기자(chmanho1@hanmail.net)


2007년 APWSL(아시아·태평양 노동자연대) 한국위원회 총회가 3월 31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5가 서울보증보험 건물 손해보험노조 3층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 회원 및 참관 단체인 필리핀 활동팀 ‘카사마코 공동체',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장창원 소장과 전태일 옴 활동가, (MTU)이주노조 위원장, 인도네시아 ‘헤리’ 활동가, 노동넷, 평통사, 여성연맹, 민주노총서울본부 부본부장, 민주노총연구소, 비정규노동센터, 서울보증보험, 한국합섬, 코오롱 정투위 노동자 등이 참여했다.

총회 순서는 APWSL 한국위 (http://apwslkr.nodong.net) 장창원 대표의 사회와 함께 참가자 소개 및 대회사를 통한 APWSL 단체 소개에 이어, 안건 심의에서 지난 사업보고와 앞으로의 사업방향과 계획을 논의. 의결했다.

APWSL(아시아·태평양 노동자연대)은 30년전 1978 - 1982년경 호주와 일본 노동자들이 한국의 군사독재하의 노동현장을 방문하면서 풀뿌리 현장노동자의 교류와 협력의 국제운동으로 출범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APWSL 한국위원회는 1991년에 노동단체들이 참가하여 출범했다.

APWSL이 지향하는 바는 민주.자주적 노동조합운동, 노동조합운동에 있어서의 성적 평등, 풀뿌리 국제 노동자 연대, 노동자를 비롯한 민중들의 인권 등 국제자본과 초국적 기업들의 급증하는 침투와 지배, 지역의 정부들과 기업들에 의한 노동자 민중들의 인권 침해.착취에 대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고, 현제 네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6개 국가에서 활동중이다.

이날 총회 안건 심의에서는 각 국가 위원회들 간의 교류와 연대 강화를 점검.모색했고, 정치적 압제에 저항한 (특히 필리핀과 네팔에서의) 투쟁, MTU(이주노조)를 통한 이주노동자 인권투쟁,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여성노동자 인권, 반세계화 WTO. FTA 투쟁 캠페인 안건에 이어 정기적인 뉴스레터와 노동넷을 통한 인터넷 인프라 구축, 연대 기금 마련.운영 등을 점검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의결했다.


3월 31일 종로5가 서울보증보험에서 열린 2007년 APWSL 한국위원회 총회 모습

 


△ 2007년 APWSL 한국위원회총회 안건 심의 모습

 


△ 카사마코 필리핀 공동체가 총회장 한켠에 필리핀의 실상을 알리는 피켓을 마련했다.

 


△ 카사마코 필리핀 공동체 회원들
 


△ 총회 중간에 카사마코 필리핀 공동체 회원이 축가를 불러주었다.
 

 2007 APWSL 한국위 총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기념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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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의 기형적 경영 유감- 정녕 노조 말살 할 수 있다면 적자라도 좋다는 건가?


3월 30일 복직.정규직 쟁취 투쟁 농성 584일차 기륭 앞 집중 연대집회 모습
2007년 03월31일  ⓒ 신만호 시민기자(chmanho1@hanmail.net)

 

기륭전자가 적자로 돌아섰는데 그 이유는 ‘환차손’ 때문만이 아닌 방만한 경영에 노조 탄압하려 막대한 돈을 허비해서 임이 알려졌습니다.
3월 30일 복직.정규직 쟁취 투쟁 농성 584일차(천막농성530일) 기륭 앞 집중 연대집회에서 김소연 분회장은 투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륭전자는 200억 흑자 기업이었는데, 작년부터 적자로 선회하여 현 12억 적자이며 그 이유는 노조 탄압하러 많은 용역깡패를 고용하고 노조 감시 비용에 법정대응비 등 이윤의 적지 않은 돈을 허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륭전자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진 비용 12억에서 인사 2명 해임하여 8억으로 감축하기로 했다는데, 경영 타개 상황을 볼 때 8억이라는 이사진 비용도 여전히 큰바 방만한 경영 형태를 아직도 못 벋어나고 있는 등 경영 행태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회 뒤로 헌화가 바삐 움직이고 있었는데 마치 개구멍 뒤로 무얼 몰래 전달해 오는듯 하다.

기륭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권혁준의 후임으로 채원석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권혁준 전 이사는 감사로 부임 시키는 등 권씨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이 아닌 자리만 바꾼 형태였습니다.
또한 주총에서 경영 실책에 대한 소액주주의 질문에 대해 몇 마디로 둘러대고 총회를 무슨 각본대로 진행하고 방망이만 두둘긴체 서둘러 마무리 하고 대표이사는 그들이 고용한 깍뚝이(용역)들의 호위 하에 서둘러 자리를 뜨기에 바빴습니다.

기륭전자는 코스닥 상장회사 였다는데 그 이미지에 허와 실이 존재해서는 않될것입니다.
기륭전자는 이제라도 노조 탄압하러 이윤을 허비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않될것이며 상생의 경영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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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기자회견 개최-여수참사 외면, 단속추방 강행 규탄

 


  
2007년 03월29일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신만호 미디어활동가


'여수참사 근본 문제 해결 외면 . 단속추방 강행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공대위' 주최로 3월 29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택근 민변 사무총장의 UN 인권이사회 제출 민변 서면 진술서 발표와 김명식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팀장의 앰네스티 인터네셔널 사무총장의 한국 정부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 발표 및 여수 화재 참사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회인사 정책 개선 요구 서명 보고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정종권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정원 여수외국인보호소화참사 공대위 정책팀장, 민주노총 서울본부 이재영 수석본부장 등이 정부의 여수 참사 문제 해결 외면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였습니다.
여수 참사 공대위는 정부에 여수 참사 사태에 대해 인도적 해결 방안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를 무시한 채 간신히 목숨만을 건진 이주노동자들을 곧바로 재수감시켜 버리고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20여명을 급히 출국 시켜 버리는 등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음을 성토했습니다.

이어, 민교협 김세균 교수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정부에 청주외국인보호소에 재 구금된 7인의 이주노동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아울러 반인권적 보호 시설 폐쇄 및 단속 추방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가단체 대표단은 공대위 요구안 전달을 위해 국무총리실로 향했습니다.



외국인보호소의 실태를 알수 있는 피켓- 3.29 여수참사 외면, 단속추방 강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민교협 김세균 교수의 기자회견문 낭독
 


 


△ 구호 제창 - 참가자들이
반인권적 보호 시설 폐쇄 및 단속 추방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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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주노조 연대.후원의 밤 성황리에 치뤄


  
2007년 03월25일  ⓒ MTU(서울경인이주노조) 신만호 미디어활동가

이주노동자 노동조합(MTU)의 후원 및 연대 강화를 위한 단결의 밤이 3월 24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자정까지 용산철도웨딩홀에서 500명 이상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일일주점 형식의 행사로 앞으로의 이주노동자 운동 전망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주노조 창립 3년이 되기까지, 아노아르 동지의 연행 사건과 석방 투쟁, 이주노조 설립신고 반려와 올 2월 고등법원 승소 판결까지...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2월 11일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사건을 비롯한 한국에서의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을 쟁취하기 위해 더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행사 식순으로 1부에서는 민주노총 석권호 비정규국장의 사회로 숲속홍길동 동지가 제작한(영상 제공- MWTV, 숲속홍길동, 문성준감독, 스탑크랙다운 등) 2006년 이주 투쟁 영상을 상영하였고, 김기홍 시인의 헌시와 함께 여수외국인보호소 참사 이주노동자 추모.묵념에 이어, 이주노조 합법화 투쟁 경과 보고를 이주노조 이정원 교육선전차장이 진행했습니다.

2, 3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율동패 '비상'과 문화노동자 연영석 민중가수, 서기상 민중가수, 학생단체 새벽소래패의 결의 공연과 함께 이주노조 후원회 설명, 후원회 가입원서 쓰기, 여수화재 참사 대책 서명식을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공성식 사무국장이 진행하였고, 참가단체 연대 인사와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주노조 마숨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주노조 활동가 소개에 이어, 인도네시아 밴드(히스테리아), 네팔 공연, 방글라데시 '노래', 이주노동자밴드(스탑크랙다운) 등의 열정적인 이주 공연이 펼쳐졌고, 11시 30분에 정식 행사를 마쳤지만 새벽까지 70여명의 동지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정겨운 후원의 밤을 지샜습니다.


3월 24일 용산철도웨딩홀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의 후원.연대 강화를 위한 단결의 밤 모습
 


△ 이주언론(MWTV) 및 미국노동자들도 후원의 밤에 함께 하고 있다.
 


△ 인사말 - (이주노조 까지만 위원장),      경과보고 - 이주노조 이정원 교육선전차장
 


△ 연대단체 축사 - 민주노총 주봉희부위원장,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장창원소장,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
 


△ 서울경인이주노조 활동가 소개
 


△ 결의 공연 - 고려대학교 율동패 '비상
 


△ 결의 공연 - 문화노동자 연영석 민중가수
 


△ 결의 공연 - 서기상 민중가수
 


△ 결의 공연 - 새벽소래패
 


△ 문화 공연 - 인도네시아 밴드(히스테리아)
 


△ 문화 공연 - 네팔 춤 공연
 


 


이주노동자밴드(스탑크랙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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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데모 & 공산주의- 동포의 눈

중국에 모택동이 말씀하였던가?

반란에 도리가 있다고 ... 이한마디에 우후죽순 처럼 생겨난 각종 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지긋지긋하다.물론 도리가 없는 반란은 없겠지만... 하여간 그때문에 중국에서는 숱한 문물들을 때려 부수고 불사르고 ... 하였었다.

그때는 노래도 없었고 어쩌다 지은 노래들을 보면 모두가 한결같이 북경을 노래하지 않으면 모택동을 노래했고 ... 노래가사에 사랑이란 두글자가 들어갔다하면 무조건 독초로 분류되지 않으면 황색으로 시들어 버리군 했다.

그때 우리 반란파들이 즐겨 부른 노래 하나 있었는데...

혁명은 손님을 접대하거나 밥을 먹는 것이 아니며.
문장을 짓거나 수놓이를 하는것도 아니고.
혁명은 폭동이며 한계급이 다른 한계급을 뒤엎는 격렬한 행동이다.
라는 노래가사인데... 아마도 당시의 최고지시에 곡을 붙혀서 불렀는데... 이노래는 당시의 반란파들의 군가나 다름이 없었다.

그렇다. 혁명은 폭동이며 ... 격렬한 행동이다.그렇다면 요즘 대한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사의 파업은 무엇인가.
그래 격렬한 행동이 아니란 말인가.격렬한 행동은 폭동이며 다른 계급을 뒤엎자는 혁명이다.

난,오늘 항공사 노조들의 행동을 보고 이 노래가 생각났다.그리고 그당시 중국에 암탉이 해를 치던 당시 그 최고 지시가 떠올랐다.반란에 도리가 있다.
그렇다면 항공사 노조의 반란에는 무슨 도리가 있는가.더 쉽게 벌고 더많이 먹겠다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착취가 있는곳에는 투쟁이 있고 압박이 있는곳에는 반항이 있다는 모택동의 최고 지시가 千 眞 萬 確 천진만확 의 진리라는 것을 입증했다.

착취가 없다면 그들이 불만이 존재하지 않을테고 압박이 없었다면 반항이 생겼을가.천부당 만부당하다. 압박이 있고 착취가 있는곳에 파업은 불가피 한것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사회는 ; 모든 인간은 자신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또 그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가하는것이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파업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그리고 파도식으로 하나가 일어나고 하나가 잦아들고 하나가 잦아들면 또새로운 파도가 일어나는것이다.

더욱이 인간은 인생은 불만족의 계속으로 오늘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다른 노조들도 ... 우리도 전철 카드를 발급하라 할것이요. 또다른 노조에서는 버스카드를 ... 항해사들은 항해권을... 이렇게 끊임없이 새로운 파업과 요구가 제기 될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필연적이다.자본주의 사회는 본래 이런것이고 또 이렇게 이런 모순을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그리고 또 새로운 모순이 생기고 ...

그렇다면 어느때 이런 파업이나 반란이 없어지는가?
그것은 간단하다.더이상 모순이 없을때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모순이 서로 완화되여 한점의 모순도 없어진 바로 그때,그때는 이런 파업이나 반란이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모순은 어느때 없어지는가?

그것도 간단하다.더이상 지배자와 피지배자란 계급이 없는 그때 ,계급이나 계급의 모순이 없는 그때, 전국민의 노고대중이 주인이 되는 그때, 바로 그때에 이런 파업은 영원히 영원히 다시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그사회가 바로 공산주의가 아닐가 싶다.

그렇다면 그어느날 공산주의란 이찬란한 꿈이 실현되지 않을가 ?!

'''''''''''''''''''''''

꿈이였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미련이 남아

돌아선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멀어진 그대
..................

허공속에 묻힌 그날들

우리모두 결국 진짜로 그날을 위해 싸우고 있지 않는것인가 싶다.

주정배      200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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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계급투쟁을 절대로 잊지 말자 !&quot; -동포의 눈

<주정배 칼럼>  
 
 
 중국의 모택동 동지는 일찍 이렇게 말씀한 적이 있다.
"계급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은 일정한 계급적 지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개인은 계급적 낙인이 찍혀 있지 않는 것이 없다."

 


그렇다. 계급사회에서는 계급이 존재하며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나 국가는 없다. 또 모든 국민은 크고 작은 일정한 계급적 지위가 있다.

모택동 동지는 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계급투쟁을 절대 잊지 말자 ! "


중국에서는 1949년 해방되면서 부터 모든 인민들에게 계급적 낙인을 찍어 놓았다. 이것이 바로 성분이라는 것이다. 성분이란 다시 말하면 그 당시 해방될 때에 생활수준에 근거로 땅 갖고 있는 자는 지주, 잘살고 있는 자는 부농, 그다음 조금 잘살고 먹고 입는데 지장이 없는 자는 중농, 그다음 가난한자는 빈농, 그 아래 가난하고 말끔한 거지같은 자는 고농…등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 선량한 백성들이 모택동의 계급투쟁을 잊지 말자 를 항상 입에 담고 다니면서 학습하고 토론시키고 실천하라고 하니 그들이 무슨 계급이 있어서 누구와 투쟁을 벌릴 수가 있으랴

그러니 계급도 없는 선량한 백성들이 계급의 적을 찾으니 당연히 저보다 잘살았던, 그것도 옛날에 지주 부농, 그리고 권력자들 밖에 없었다. 권력자들에게는 그저 생트집을 잡아서 때려 없고 지주 부농들은 아무 때나 심심하면 붙잡아서 비판하고 투쟁하고 이름패를 목에 걸어 거리에 내 세웠다.

이렇게 선량한 백성들이 계급투쟁을 부르짖으며 계급투쟁을 실천에 옮기려니 그대상자를 찾기 힘들어서 그저 이렇게 성분을 따져서 운동 때마다 지주, 부농을 불러 내였다. 솔직히 지주 부농들은 내가 집체호를 가서 보니 이미 죽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었고, 고개를 쳐들고 다니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였고, 솔직히 그들에게 측은한 생각에 불쌍한 마음도 들었고 너무 한다는 생각마저 있었다.

권력가들의 이념론에 얼리어 자기의 친형제나 친부모들과도 서로 자신의 관점이 옳다고 우기고, 자기 이론이 맞다고 싸우던 시절, 이념이란 무엇인지 똑똑히 모르던 무식한 우리 부모들, 공산주의를 위하여 분투 합신다시고, 공산주의를 위하여 목숨도 바친답시고, 그 자본주의란 무엇인지? 알지도 보지도 못하고서 그들 정치가나 권력가들의 이념론에 얼리워서 " 죽어도 영광 살아도 영광" (이건 북한 구호임) 이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공산주의를 위하여 형제도 부모도 가족도 심지어 민족주의도 타도하고 남쪽을 향하여 친형제를 향하여 총뿌리를 돌렸던 적도 있었지 않는가?

그리고 나는 썩 후에야 중국이 개방하고서야 알았다. 이념이란 그저 권력가들이 자신들의 권력 탈취를 위하여 군중을 선동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도달하기 위한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나는 또 웃었다. 우리 백성들에게 계급투쟁이란 그 무엇이며 계급투쟁도 존재할 수가 없다고 말이다. 그저 땅이나 뚜지며 열심히 땀을 흘리며 생계를 유지하는 그들 선량한 백성들에게 계급투쟁이 어디에 있으며 계급투쟁이 어디에 존재하며 그것을 잊지 않은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단 말인가? 하고 말이다.

또다시 그러나 , 오늘날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십여 년을 생활하면서 자본주의 제도를 알았고 자본주의 성질을 이해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다. 모택동의 " 계급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은 일정한 계급적 지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은 계급적 낙인이 찍혀 있지 않는 것이 없다." 이 이론은 오늘날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모든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千眞萬 確한 진리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날 사회에서 참답게 살아 나가거나 생존하여 나가려면 확실히 계급투쟁을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은 아니, 인간뿐이 아니다. 모든 동물은 자리 때문에 다투고, 싸우고…하는데 그 자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과, 그리고 편안함이 담기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리 인간은 동물 보다는 한 가지 더 명예도 걸려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이것이 바로 모택동이 말씀하시는 계급투쟁이 아니란 말인가 ? 다시 말하면 높고 낮음의 투쟁, 인생 정글의 법칙이 아니란 말인가?


어릴 때는 학교서 자리를 다투고 시험성적을 위하여 서열을 다투고 사회에 나오면 승진이나 그 계급을 다투고, 일정한 계급적 지위가 생기고 부가 이뤄지면 큰 자리 국회위원 자리를 다 투고, 그 다음엔 모든 사내들이 탐을 내는 자리? 아니다! 요즘은 여자들도 많이 탐을 내니깐 모든 인간들이 탐내는 최고로 큰 자리 대통령 자리를 다툰다.

인간은 이렇게 동물과 똑 같이 그 자리 때문에 물고 뜯고 하는 것 같다. 하여간 이번에 또 대선을 하니 이런 제일 큰 계급투쟁이 또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동물의 자리다툼도 강육 약식이란 정글의 법칙과 주기성이 있듯이 인간도 이렇게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다툰다. 모든 사회에서 말이다. 정치판이나 회사에서나 공장에서도 말이다.

그런데 조선족들은 이런 자리다툼에 좀 서툴다고 말할까? 하여간 자본주의에서 태어나고, 그자본주의 라는 정글 속에서 자라고 성장한 분들보다는 못하다. 뭐, 절대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말이다. 그래서 에둘러 말하며 그들은 우리를 웃곤 한다. 참 순진하다. 떼 묻지 않았다. 등 등. 이것은 못난 여자를 남자들에게 소개 할 때 마음 하나는 대단히 곱다 하는 것과 같다. 글쎄 못난데다 마음까지 나쁘면 뭬-야 ?

우리는 이렇게 순진하고 떼 묻지 않음은 우리가 자라온 환경 때문인 것 같다. 우리말 그대로 붉은 기 밑에서 태어나서 붉은 기의 아래서 자라온 우리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평등 자유만 보고 들었고 그것만 배웠기 때문인 것 같다.

중국에서 평등은, 순진했던 것 같다. 대혁명 때는 계급이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軍. 중국인민 해방군에서 조차 계급을 없애는 계급장을 취소하고 붉은 영장만 달랑 달았었으니…그러니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자라난 우리는 자연 그렇게 순진하고, 그들의 말대로 떼 묻지 않을 수밖엡

지금 한국에 계시는 고향친구들과 술 한 잔 하다보면 어떤 분들은 한잔 들어가면 욕설이 나오는데, 글쎄 이런 분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면 어디에 가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3개월을 넘겨본 적이 없다.

그들의 말대로 정말 나쁜 사장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도 무엇을 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남들은 1,2,년 한 회사나, 일터에서 말없이 일하고 근무하고 하는데…

이런 분들에게 어디에 가나 마찬가지라고 충고하고 싶다. 즉 천하에 까마귀는 다 검다, 그 말이다. 어는 사장이 자선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돈을 많이 주고, 일을 적게 쉽게 시키려고 하겠는가? 당신이라면 돈을 많이 주고, 일을 조금 시키겠는가? 사장과 직원, 주인과 하인, 상급과 하급, 고참과 신참…이것이 바로 모순이며 이것이 바로 계급적 모순이다. 계급이 존재하는 한 마찰이 존재한다. 모순에서 마찰이 생기며, 마찰은 처음은 따스하지만 오래되면 열이 나고  계급투쟁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또 직원과 직원, 일꾼과 일꾼 사이도 마찬가지로 이런 모순과 마찰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우에서 말한 자리다툼과 비슷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질투라고도 한다. 학교 때 물리시간에 마찰을 배운 적이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 마찰이 없으면 우리인간도 존재하지 못하듯이 사회생활에도 마찬가지로 마찰이 없으면 모순이 없고 모순이 없으면 발전이란 없다. 모택동의 계급투쟁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다.

만물의 생장은 태양에 의거하듯 사회의 발전과 진보는 이렇게 모순에 의거하지 않는가 싶다. 모순을 잘 해결하면 발전하고 잘못 해결하면 퇴보하고 더 큰 마찰이 생기고 결국에는 파업하고, 한다. 모순이 없는 곳은 없다. 굳이 모순이 없는 곳을 찾으려면 딱 한곳이 있는 것 같다.

공동묘지~거기엔 모순이 없다. 거기는 죽은 사람뿐이니깐. 당신을 질투하거나 시기하거나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조선족들이여 ! 적응하라, 자본주의라는 이 무서운 계급의 투쟁, 이 피할 수 없는 정글의 법칙을…그리고 이기라. 정글에서 약자는 도태다. 도태란 바로 진다는 말, 먹힌다는 말, 잡힌다는 말, 그 말이다.

조선족들이여! "계급투쟁을 영원히 잊지 말자 ! "

 

그리고 잊지 말라, 자본주의 기본법칙-

 “모든 것은 나를 위하여 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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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정체감

목동님의 [이민의 정체감] 에 관련된 글.

성경이야기는 많은 인생들이 한 시대에 태어나,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살든지, 혹은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며 살았든,
혹은 옮겨다니며 살았던, 모두가 사람들의 이주하거나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는 삶의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처음에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는 시대를 거쳐, 그곳에 삶의 뿌리를 내려 살다가,
다시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는 이민 반복의 역사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신의 부름으로
처음에 자기가 살았던 고향 땅의 사회나 문화를 뒤에 두고,
신이 지시하는 새로운 개척지로 옮겨 다니는 유랑의 생활을 하였다.
그의 후손들도 계속해서 자신들이 살던 지역을 떠나 이주하며,
새로운 지역에 가서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살았다.

아브라함의 이주는 하나님앞에서의 결단과 순종에 따르는 이민의 경험이며,
떠돌이 생활의 인생순례였다.
그는 가는 곳마다 자신을 인도하는 하나님앞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는 일과
그곳에 정착하는 새롭게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일을 시작으로,
그는 자신이 있는 지역에서, 자신의 정체감을 분명히 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그 지역에 동화하여,
지역사람들과도 일정한 거리의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이라는 지역의 맹주와 일정한 이웃관계를 유지하며 살았고,
그곳 사람들과 매장지를 구입하는 일에 있어서도,
깨끗한 상거래를 하며, 그 곳에서자신의 뚜렷한 사회적인 위치를 갖게되며,
나중에는 그 지역에서 맹주가 되어 살았다.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은 젊은 날에 자기가 자라온 지역을 떠나
홀로 어머니의 고향땅을 밟아,
외삼촌 집에서 20년의 청춘의 삶을 지내면서,
거기에서 결혼하여 부인들을 거느리고,
자신의 자산을 함께 일구어 낸 자수성가의 생활을 하고,
다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와서 정착하여 살았다.

그후 야곱은 가나안에서 살면서, 전세계적으로 밀어닥친 심한 흉년으로 인하여,
온 땅에 기근이 심하였다.
야곱이 자신의 가족들과 기근으로 인하여,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동안에,
당시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죽었다고 여겼던 요셉이
이집트땅에서 국무총리가 되어 출세한 위치에 있었다.
야곱의 온 가문의 사람들이 기근을 피해, 그곳에 내려가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

이집트땅으로 이민간 야곱의 가족들의 이주에서 오는 경험을 통해
그들의 타국에서의 생활은 자신들의 안전이나,
삶의 우선순위는 자신들의 정체감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이스라엘인들은 새로운 이방땅에 갔지만
자신들의 살아온 생활습성이나 문화를 가져갔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라는 자기 정체감을 가지며,
노예로 전락하는 고난의 세월을 살았지만,
나중에는 자신들의 독립적인 정체감을 유지하였고
나중에는 억압된 노예의 상태를 벗어나,
새로운 민족과 국가건설을 위한 발자취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인들은 새로운 지역이나 사회나 문화에 적응해가는 적응력이 대단하였다.
자신들이 이주해 간 그 지역을 자신들의 고향처럼 여기고,
그곳에서 정착민으로 살아갈수 있었다.
비록 바벨론에서도 유페의 생활을 하였지만,
그곳에서도 독특한 자기들만의 유대문화를 지켜
지역사회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만의 민족의식과
민족고유 문화적의식응 지키며 살았다.
그후에 그들은 고향땅에 와서는
잃어버린 조국의 땅을 다시 찾아 그곳에 정착하며 새시대를 살았다.

그후 세계각지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 이민자들은
디아스포라는 유대 이민자의 특유의 삶과 문화를 이루며 살았다.
오늘날에도 이스라엘의 후손들도 그들의 조상들처럼 가는 곳마다,
자신들이 지역에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살고 있다.

이민의 정체성은 지역사회에서 나그네로 사는 의식이다.
하지만, 그곳은 자신이 거주해야 하는 지역정서의식이 필요하다.
믿음의 조상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며 살았지만,
그들은 늘 자신들이 그곳에 있는 자기 정체감
(이중문화인으로 살아가는 양면의식: 하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섬기는 선민의식,
또하나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사회인)에 대해,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있었다.
미국의 이민자들도 각기 자기들만의 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서,
다문화권적인 미국사회에 적응하고 있다.

이민의 추세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태어난 곳과 고향이라는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기회나,
새로운 문화에 접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취업이나 직업의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해 전혀 새로운 지역에 가기도 한다.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이민을 결정하기도 한다.

새로운 사회나 문화에 적응하고 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문화의 차이 나 언어의 극복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운 이민자의 과제이다.
언어사용에 대한 차별이나 자신만의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충격이나
인종적인 차별등을 극복을 하지 않고서는 이민생활을 성공적으로 감당할수 없다.
주류사회에 대해 주변의식에 갇혀 살게되는 의식은
오랫동안 이민자로 살아도, 자신이 이민을 간 사회에 동화되지 않을수 있다.

즉 그런 사람들은 일차적인 문화권에서 떠나 고향을 잃어버린 실향민으로 사는 신세이거나
혹은 이차적인 문화권에서도 오히려,
과거에의 회귀나 향수를 가져 그곳 새로운 지역에적응하지도 못하고,
양문화권 사이에 끼어, 이방인으로 사는 주변인으로 사는 삶으로 사는 경우 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 모든 인생은 자신이 이땅에 태어나 살다가,
자기가 온 곳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모든 인생들이 이민의 삶을 산다고 생각할수 있다.
다만 자기가 태어나 자란 사회나 문화에 조금 익숙할 뿐,
인생이라는 자체는 이민의 정체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영원한 자신이 머물수 있는 곳은 이지구상에 아무데도 없다,
즉 이말은 모두가 이민자의 삶의 정체의식을 갖고 살수 밖에 없으니,
반대로 이민자로 어느 새로운 지역의 사회나 문화에 적응하여 살아갈 때에
어차피 인생은 나그네의 삶이라는 의식아래에
자기가 살고 있는 그 자리와 현재의 위치에 대해 만족해 하며,
적응하려고 노력하며 사는 처세의 지혜가 필요하다.

새로운 지역에 이주해 가려는 이민자들은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의식이 필요하다.
우선 이민의 삶 그 자체는 도전적이며,
이제까지 살지 않았던 곳을 향해 나가는 개척자정신이 요구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착하려는 새로운 지역에서 오는 사회관습이나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적응하는 자신에 대한 충격을 줄이고
그문화에 적응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민을 가서 경험하는 일들은 이제까지 살아온 삶의 노하우와는
전혀 다른 이질감이 있음을 전제해야 한다.
아무리 고향땅에서 살던 지식이나 삶의 경험이 축적이 되어 장성인으로 살았어도,
이민으로 새로운 지역에 가면,
이제 새로운 지역에 대해 모르고 이제 배우며 살아야 하는 학생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민간 지역의 사회적인 관습이나 문화를 익히는 일에
자신의 시간들을 투자해야하는 것이다.
이민으로 가면 그곳에 있는 그곳의 사회적인 관습이나
그들의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예를들면, 언어 습득하는 지역사회에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든지,
지역사람들이 많이 모여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행사나 활동들에 참여하여
자신이 스스로 그 지역사람의 한사람으로 일체감을 갖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빠른 시일내에 현지민을
친구로 사귀는 일을 갖는 일이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면, 언어나 문화를 익히는 데 제일 빠른 지름길이다.

그리고 그 지역에 현지인들이 보지 못하는(그들은 대개 이제껏 살아온 경험에 대해 신선하지 않고 그런 것들을 지나치는 것등) 이민자들만 볼수 있는(새로운 지역에 대한 호기심 발동을 통한 그 지역사회를 경험하기) 지역사회의 공간이나 기회
(예를들어, 미국에서는 도서관을 주로 많이 이용하기나 박물관 방문이나
지역행사에 참여하기)등을
활용하는 것이 또한 그 지역 사회에 빨리 적응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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