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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연행됐단다.
닭장차에 실렸다는 문자는 일찌감치 받았으나,
오늘은 연행자가 많을 거 같으니 뭔일이야 있겠어~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반시민'이 아닌지라,
좀 길게 잡혀있을 수 있겠더라.
낼 경찰서를 가봐야 하나 했는데,
젠장, 중*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단다.
아이랑 함께 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나들이를 하게 생겼다.
근데 중*경찰서랑 우리집은 서울에서 대전보다도 더 먼거리(체감상)...
꼼짝없이 하루종일 애를 업고 다니게 생겼다.
(시어머니한테 맡길수도 없자너!!)
2mb, 너!!
내게 편안한 일상을 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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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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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쪄..알바만 아니라면 나라도 같이 가줄터인데..흨나의 일상도 참 거시기해. 오늘은 올만에 밤에 편집좀 할라구 했는데 결국 상구백이 오후에 전화해서는 늦게 올 것 같다고 해서 짜증 제대로 올라오더라구. 아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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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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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줄께요 직딩맘이라 토요일 일요일 되요 필요하면 기진도 같이 가실래요?부가 정보
한판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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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자기마음알지~ㅎㅎ 어제 잘(?) 다녀왔어. 왕복 차타는 시간만 꼬박 5시간, 집에서 10시에 나와서 5시오 도로 컴백홈. 완전히 뻗었다우. 상구백도 무척 바쁘지? 이제 좀 덜 바빠졌으면 좋겠어. 흑흑...요꼬/진짜 고맙삼. 근데 아마도 오늘밤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별일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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