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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5
    2008/02/05(2)
    일어나

2008/02/05

놀러갔다가 왔다.

연서도 델꼬.

것두 이박삼일루다가...

 

별루 알차지는 않았다.

태백산은 두시간쯤 올라갔다가 중간에 내려왔다.

한 2킬로쯤 올라갔을까?

나머지는 대충 방에서 딩굴딩굴~

그래도 나는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이랑 함께 놀러 간 것이어서 좋았는데

아이랑 아이아빠가 고생했지.

 

다녀와서 일에 매진하려 했으나

왠지 기분이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몸도 별로고 하여

어제도, 오늘도 계속 딩굴모드다.

일한다고 하여, 아이랑 아빠는 친가에 가서 자고 왔는데,

그 시간에 나도 집에서 계속 잤다.

 

알차지 않은 여행이였으나 그래도 피곤했는지

연서는 몸무게가 8.4kg에서 8.1kg으로 팍!! 줄어 있었고,

나는 몸무게는 전혀 변동이 없으나 입술에 물집이 주르르 잡혔다.

 

왜 기분이 이렇게 가라앉아있을까?

혹시 일하기 싫어서?

(쓰다보니 이게 정답인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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