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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용 없는 신앙심, 종교적 동조에 대한 이야기이다. 글은 처음의 신이 죽은 이후에 각각의 맥락들을 짚어준 이후에 종교적 동조에 대해 설명한다. ‘종교적 동조는 오랜 대의가 내리막길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때, 그 대의를 걷어찬다는 것 자체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현실이 느껴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대게 종교적 동조는 극히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진다. 예로서 종교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의식이 천박해지고 진실성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책은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로서 발터 카우스프만이 편찬을 맡은 ‘Religion from tolstoy to Camus'이다. 이 책은 종교적 동조를 반영해준다. 이 책은 톨스토이, 니체, 윌리엄 제임스, 머튼 스콧 에슬린등 다양한 이들의 글을 담고 있다. ‘서문에서 카우프만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종교를 ’지지‘한다. 위대했던 종교적 인물들이 대중적 종교에 찬사를 보낸 적은 없지만” 이라 말한다.’ 이는 결코 일반화 될 수 없는 각각의 종교들을 일반화 시킨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을 뭉뚱그려 종교를 지지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 종교를 믿는다고 할 때 그들의 철학적 주장을 신봉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저 그가 ‘특정한 상징 체계와 역사적 집단을 신봉한다는 뜻이다. ’또한 종교를 섬기는 이유가 예언적이고 비판적인 태도 때문이라면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다.‘ 종교가 비판적인 이유는 거기서의 사회적 맥락, 특수한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비판을 그 비판의 뿌리와 분리시켜서는 안된다.‘ ’하나의 사상이 허약해 질때에는 그 사상이 도매금으로 다른 사상들과 타협하려 하는 시기이다. 현대적 진지함은 셀수 없이 다양한 전통속에 존재한다. 우리가 일체의 경계를 흐려놓은 채 이를 종교적이라 부른다면, 옳지 못한 지적 목적만이 횡횅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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