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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10/05/03

북한이 어뢰를 쐈으면 안되는건가?

 

좀 냉정해지자. 그간, 여러 국지적 도발사례를 돌이켜보거대

충분히 그럴만한 국가이긴 하지 않은가.

 

지금, 조중동이 북한 어뢰로 몰아가고 있고, 한겨레나 경향 정도가

더 두고볼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물론, 명확한 증거가 나오기 전부터 설레발을 치는 조중동에 염증나기는 하지만.

 

나는 그 모든 것을 떠나서,

 

마치 북한이 쏘지 않았다는 걸 발악적으로 증명하고 신뢰하려는 이들에

대해 갑갑함이 들 뿐이다.

 

선거를 앞둔 북풍? 전작권 환수 연기? 안보위협에 맞선 보수세력의 지지획득?

 

천안함을 통해 보수세력들이 얻을 수 있는 모든 정치적 이득을 논외로 하고서라도.

 

사실, 북한이 쐈을 수도 있지 않은가. 북한이 쐈다 해도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는다.

 

난 이른바 진보세력들이 '정말로 북한이 쐈다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궁금하다.

 

 

사실, 천안함 사태야말로 북한에 대한 한국 진보세력의 입장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는데 말이다.

 

사실상, 우리나라 주류좌파들에게 북한이라는 국가과 그 국가의 인민들을 구분할 수 있는 언어는

없다. 우파들의 북한인권운동과 어떻게 명확히 선을 그을 것인가. 단순히 개념구분이 아닌, 실천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언어는 없다.

 

사실, 북한에 대한 좌파의 입장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북한이 사회주의가 아니며, 김정일 정권은 봉건적 지배계급일 뿐이다라는 앙상한 주장만으로 어떤 실천을 낳을 수 있단 말인가. 거기에 대해 북한의 사회구성체 분석이라는 양념이라도 얹을텐가?

 

그런 빈약한 이론, 입장, 관점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좌파들의 혼란을 낳는 거라 생각한다.

 

북한을 그냥 타국의 지배계급으로 보기에는 얽혀있는 것이 너무 많다. 여전히 존재하는 이산가족의 문제, 그로부터 상징되는 민족과 민족주의의 문제, 북핵문제 등등..

 

 

사실, 타 국가의 지배계급이 한 국가를 압박할 때는 인민들은 어찌해야 하는가. 사실, 여기에 대해서도 좌파들은 명확한 실천입장이 없지 않은가. 독도문제에 대해서 사회주의자란 작자들이 제대로 된 입장 하나 낸적이 있던가. 맑스 이론 고대로 갖다베낀 공문구나 남발했지.

 

 

 

언젠가 넘어서야할 문제라면, 나는 그냥 천안함의 공격자가 북한이었으면 좋겠다. 북한이 공격자였을 때, 좌파는 어떤 입장을 낼 것인가. 물론, 현장에만 집중하는 이들은 정치선동의 재료로만 생각하겠지만, 사실 한국에 있어서 북한문제는 그렇게 쉽게 취급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매번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선동의 재료로 쓰는 우익들에게 우리도 뭔가 명확한 입장과 실천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북한의 도발로 우익들이 얻어가는 게 많지, 좌익들은 방어하기에 급급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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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상 범죄의 재구성

 

'모욕했다' 직장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모욕적인 말을 한데 격분,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43)는 지난 4월 9일 오전 10시30분께 직장동료인 이모씨(20.여)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돌멩이로 이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고, 흉기로 양쪽 발목을 벤 혐의다.

앞서 청소용역업체에서 일하는 김씨는 근무와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가 자신에게 "그러니까 아직도 장가를 못 가는 거고, 평생 장가 못 갈 거다"라고 말을 한 데 앙심을 품어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씨는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전치 24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날 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지방제휴사 / 제주일보

 

: 음. 자신의 외모나 (여러가지의) 능력에 컴플렉스가 있는 40대 남성이 자신보다 젊은, 여성에게 모욕을 당했다면 그 남성의 반응은 어떠할까. 사실, 결혼의 문제는 나이들고 저소득층의 독신남성에게 경제적인 능력의 문제, 그리고 성적인 능력의 문제로 다가간다. '저 나이가 되도록 결혼을 못했다는 건 남성의 능력에 의문을 품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 쉽게 말해, 열등감이 폭발한 거지만 사실 열등감이란 건 대단히 애매모호한 문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질투, 아쉬움, 분노 같은 것일텐데 저 현상에 나타난 권력관계는 애매모호하다. 일단, 늙음과 젊음의 권력관계, 남성과 여성의 성별권력관계, 젊은 여성이 남성을 평가했다는데 주목한다면 외모가 가지는 권력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이고.

 

: 참 권력관계는 복잡하기도 하고, 결과만을 놓고 얘가 더 쎄. 이렇게 말하기도 힘든거라. 어쨋든 여성이 아킬레스건 절단되고 불구에 가까운 몸이 되었으니 여성이 권력관계의 하위에 놓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의 권력관계는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지 않았을까.

 

: 아무튼 그 남성은 여성에게 엄청난 분노와 열등감을 느꼈을터이고, 그런 상황에서만큼은 여성은 그 남성의 위에 있었다고 판단할 수는 없을까.

 

: 사실, 상처를 주는 행위는 상대방에 대해 어느 정도 권력을 쥐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지 않은가. 

 

: 권력관계란 건 정의하기 힘들다. 여성이 무조건 권력관계의 하위에 위치하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인 얘기라는 건데, 그 일반적인 얘기라는게 이러이러한 조건을 전제로 두고 하는 건 아닐까. 사실, 지금 사회에선 어떤 남성의 권력을 압도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가진 여성들은 꽤나 많은데 말이다.

물론, 일상적인 성폭력이나 성상품화같은 미시적 권력이 가지는 공포로 남성우위를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여남이 대면하는 모든 상황은 일반적 상황이라기보다는 특수한 상황인데, 이 상황을 성별권력관계만으로 설명해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성별권력관계에서 여성은 약자니 이 상황에서 여성은 약자였다고 말하는 건 더 웃기다. 무언가 구체적인 언어와 설명방식이 필요해보인다.

 

: 사실, 이런 기사 자체가 여성들에게는 하나의 공포가 되고 강제가 된다. '아. 아무리 못났어도, 남성을 무시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하나의 본보기이다. 남성들은 남성들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뭔가 통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사실, 여성에게 무시당하는 경험을 가진 남성들은 그것이 옳든 그르든(?) 꽤 많다. 오죽하면 연애 트러블에 대해 코치하는 여성잡지글에 남친을 다른 엄친아와 비교해서 무시하지 말라라는 말이 빠지지 않지 않는가.

 

: 가부장제 사회가 구획한 여성성에 부합(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들은 그러한 남성들에 의해 권력을 가지게 된다. 물론, 자신의 권력은 아닌지라, 반쪽짜리이지만 분명 그 권력을 누리는 건 사실이다.

 

20대 여성이 가진 그 권력은 결국 남성권력에 도전하는 하나의 기제가 되지는 않았을까.  신여성들이 결국 첩으로 자신의 젊은 날을 마감했던 사례는 남성권력에 기대어 또 다른 의미로 남성권력을 전복시키는 거였던건가. 아니면, 남성이 주는 권력에 도취한 나머지 남성권력에 정면으로 맞서다 실패해버렸다는 진부한 결론일 뿐인가. 아무래도 여성사가들은 여성의 패배 속에서도 뭔가를 찾아내려 하다보니, 좀 억지스러워서 그렇다. 그걸 이론으로 포장하려하니 좀 더 그렇고.

 

: 아무튼, 여성에 대한 남성의 심리는 참 복잡하다. 여성학 연구하겠다고 깝죽거리는 거보다, 남성 심리에 대한 분석을 연구목표로 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참 죽었다 깨어나도 가부장적 습성을 못버리는 남성 연구자에겐 억지로 페미니즘을 끼워넣는 것보단 차라리 자신의 마초근성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로부터 연구를 시작하는게 여성학 발전에 도움이 될 듯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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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조전혁 의원 &quot;전교조 명단 내일 자정에 내릴 것&quot;

 

조전혁 의원 "전교조 명단 내일 자정에 내릴 것"

동참 의원들 명단 공개는 계속될 듯
"한해 백억이 넘는 조합비 쓰는 귀족노조에 `바칠 돈` 없다"

 

법원의 공개금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가 입교사 명단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해 지난달 27일부터 하루 3천만원씩을 전교조에 지급하게 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4일 자정을 기해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내리겠다고 3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 자정을 택한 이유는 그만큼이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이행강제금의 한계이기 때문"이라며 "한해 백억 원이 넘는 조합비를 쓰는 귀족노조에 `바칠` 이유는 더더욱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IMF 때 빚보증 문제로 대학 봉급을 차압당해 고생한 아내를 더 이상 공포감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을 떠나 지아비의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법원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국회의원의 직무와 소신을 사전검열 당했고, 어마어마한 이행강제금에 국회의원을 떠나 한 개인으로서 양심의 자유가 결박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전교조에 대해서는 "투쟁력 하나만은 가히 세계 최고랄 수 있다"면서"전교조-민주노총-민노당으로 연결되는 정치전선, 전교조-좌파시민사회단체의 끈끈함에 민주당까지 가세하고 있으니 이제부터 전교조를 누가 건드리겠느냐"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돈 전투`에서는 일단 졌다고 고백한다"면서 "억이 넘는 돈이니까 한 번에 드릴 능력은 안된다. 구해지는 대로 매주 1천~2천만원씩 (전교조에) 갖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국민과 학부모의 교육권이 교육활동의 모든 것을 지배해야 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끝까지 싸워나가겠다"며 "전교조와의 큰 싸움이 시작됐다. 제가 선봉에 설테니 국민께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교조 명단 공개에 동참했던 김효재 의원 등 같은 당 동료의원 10여명은 조 의원의 이날 결정과는 별개로 명단을 계속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전혁이 뭘 노렸는지는 알겠다. 교육감 선거앞두고 전교조 압박하려 했을 것이고 또한 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보수의 투사' 정도로 이미지화 시키려 했을 것이다. 보수지지층에게 자신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한 쇼이다. 성금을 낸 보수층들은 확실히 자기표로 만들었을테니. 물론,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했으면 가능했을 것이다.

: 그런데, 솔직히 돈많은 한나라당이 돈없고 힘없어서 전교조에게 까였다라고 징징거리는 모습이 어디 가당찮키나 한가. 거기다가 명단을 계속 올려뒀으면 모를까, 내렸다. 동조한 의원들은 벙쪘을 듯. 예상치 못한 사법부의 강공에 조전혁이 오그라붙은 것 같고, 한나라당 차원에서 지원이 좀 미진하기도 했다. 대응도 늦었고. 아무래도 개인적인 정치쇼라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지원을 망설였던듯하다.

: 아무튼 1억 2천 정도 벌금이 나왔대는데, 본전치기도 못 했을 듯 하다. 1억 2천을 투자하고 보수층에 투사 이미지로 자리잡기는 커녕.. 이건 뭐, 싸우다가 꼬리내린 격이다. 거기다가 도망치면서 "귀족노조에게 돈 주기 싫다"라니.. 우스워도 이런 우스운 꼴이 없다. 동정표는 얻을지 모르겠으나, 큰 이미지로 자리잡지는 못했을 듯 하다. 이 사람 보좌관이 누군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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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회창 &quot;전교조 명단공개 금지, 잘못&quot;

 

이회창 "전교조 명단공개 금지, 잘못"

 
 

  •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3일 전교조 명단 공개를 둘러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과 법원간 다툼과 관련,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나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거부행위는 모두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법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 금지 결정에 대해 “전교조가 비밀결사조직체도 아닌 법적 단체이고 그 자체가 공개된 노동조합인데 조합원의 명단 공개가 왜 불법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교조의 이념적 편향성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의구심을 갖고있는 이상자녀를 교육하는 교사의 전교조 소속 여부에 대한 학부모의 알권리는 교원단체의 자주적 활동이나 교원 개인의 정보 및 사생활 보호의 권리보다 앞선다”며 “학부모의 알 권리를 무시한 공개금지 결정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법원의 공개금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교원노조 명단 공개를 강행한 조 의원에게 법원이 하루 3천만원의 강제이행금 지급을 명령한 것에 대해선 “상식을 벗어난 가혹한 처분”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그러나 조 의원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정면 거부하고 명단 공개를 강행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법치체계의 근간이 흔들리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며 “법원의 결정이 잘못되고 못마땅해도 법으로 대응해야지 실력으로 대응하는것은 국회의원들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신정훈 기자

 

: 사법권한을 무시하는 국회의원이란 어정쩡한 비판을 해대는 민주당보다는 보다 뚜렷한 대응,

: 회창옹은 전교조 명단 공개의 쟁점을 전교조 조합원의 사생활 침해 vs 학부모의 알권리, 라고 보는듯 하네. 사실, 전교조 명단 공개의 목적은 전교조의 고립화라는 아주 단순명쾌한 사실인데. 전교조 고립화에 작동하는 권력관계들의 상호작용이 좀 복잡해보인다. 학부모들은 전교조를 싫어한다고 봐야되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만한 선생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인건가.

: 그나저나, 회창옹은 역시 판사출신이군. 법치국가라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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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서울] “전교조 명단 공개 한나라당 의원들 대부분이 친이계 핵심인사”

 

[시사서울=서태석 기자] 민주당은 2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 이후 한나라당 의원들의 동참 행렬과 관련, “이 문제는 전교조명단을 공개하느냐, 공개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직권여당의 국회의원 다수가 사법부의 판결을 무력화하기 위하여 이렇게 나설 수 있는 것이냐, 그것이 옳은 것이냐로 넘어갔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 한나라당 지도부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따졌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명단을 공개한 이후에 들불처럼 한나라당 의원이 이 대열에 동참하여 사법부의 판결을 무력화시켰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우 대변인은 특히 “지금 나서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친이계의 핵심인사로 이제 와서 슬그머니 꼬리를 내려서 될 문제가 아니”라며 “한나라당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그는 “이 문제는 다수의 집권당 의원들이 사법부의 결정을 무력화시키고 나섰다는 것에서 보수층에서도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심판이 아웃판정을 하자 선수들이 운동장을 점검하고 나서는 것이고 특히 그 선수들이 집권여당의 친이계 핵심의원이라는 점에 핵심 문제점이 있다”고 한나라당을 비판했다.

그는 이에 “전교조명단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공개할 대상이라면 이 문제에 대하여 집단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의원들은 자기 지구당의 한나라당 당원명부부터 공개하길 바란다”면서 “국민은 그 지역의 한나라당 당원들이 누구인지도 궁금해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한나라당 당원명부도 각 의원들의 홈페이지에 개재해 주길 바란다. 특히 어떤 교원들이, 어떤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들이 한나라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후원을 했던 교원과 사립학교 임원들은 누군지까지도 홈페이지에 개재해 주길 바란다”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서 이 의원들이 해결해 주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교조 명단 공개 한나라당 의원들이 친이계 핵심인사라는 것

: 민주당의 비판지점은 명단공개가 사법부의 판결을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정도에 집중, 선거 앞두고 색깔론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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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했음

 

 

근 3년만의 재가입인가.

 

한때 열올렸던 블로그질도 이젠 귀찮고 힘들어서

못하는, 그런 나이가 들어버렸음.

 

나름 있어보이려고 고심하던 아이디도 이젠 의미없어져서

되는대로 만들어버린 아이디와 블로그 이름.

 

냉커피야 마시고 있으니 그렇다고 쳐도.

 

우컁컁이 머냐, 대체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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