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허세욱, 그리고 노무현
- 칼라TV
- 2010
-
- 정태인의 호시탐탐 5회 박상...
- 칼라TV
- 2010
-
- 네델란드 소년도 아니고...
- 칼라TV
- 2010
-
- 4대강 사업 반대 "강은...(1)
- 칼라TV
- 2010
-
- 사랑의 경제학 (3), (4)
- 칼라TV
- 2010
2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 26일, 용산참사 범국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의 모습에 리포팅 중이던 칼라TV 이명선 리포터는 끝내 삼키던 서러움을 터트리고 말았다.이 모습에 용산참사 유가족 한 분은 오히려 이명선 리포터를 위로하고 있다.
용산의 문제는 유가족과 철거민들 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단지 생산성,이윤,효율로만 평가받는 자본주의 현실의 서글픈 우리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투쟁의 날들이 길어질수록 냉동고 속의 고인들만이 아닌, 잃어만 가는 '사람이 사람다움'을 되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속에 모두들의 가슴 속 한 곳에는 용산4구역이 게토(Ghetto)처럼 자리잡았다.
취재/사진 = ORIBAL
9월 22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리에 용산참사 유가족인 권명숙 씨가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8월15일 광복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야4당 3차 범국민대회를 마친 집회 참가자 3000여명은 오후 7시 홍대 통일 축전 및 촛불문화제에 참가키 위해 지하철로 이동, 신촌에서 하차후 홍대 쪽으로 이동하였다.
이 과정에서 홍대방향으로 평화롭게 향하던 집회참가자를 아무 이유없이 경찰이 막아서며 제지했고 이에 항의하던 집회참가자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대학생 집회참가자가 경찰과 대치하던 중 마구잡이 연행되었다.
연행 과정중 일부 대학생들은 여느때와 같이 경찰에 의해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고 어떤이는 티셔츠가 찟기며 상체가 드러나는 수모를 격어야 했다.
취재과정 중 연행자 폭행을 담으려는 기자의 카메라 렌즈를 전경이 치는 행태도 보였으며, 리포터를 보던 칼라TV이명선 리포터에게 경찰 지휘관은 욕설과 비아냥을 서슴치 않았다.
이 날 홍대,신촌 인근에서 연행된 집회참가자 15명은 훈방조치되었다.
사진/기사 = ORIBAL
지금 평택에서는...
2009년 8월 5일 평택은 정쟁터였다.
정말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25일 6 30분경 쌍용차 사태를 위한 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자들 머리 위로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색소,최류액으로 보이는 비닐봉투를 투하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비닐봉투에 든 액체라지만 가속도가 붙은 액체비닐봉투가 머리에 부딫힐 경우, 뇌진탕 및 뇌손상으로 심각한 부상및 사망에 이를수 있음에도 불과하고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집회참가자의 무리를 향해 조준하여 무차별 투하했다.
다행히 참가자들의 재빠른 베이스 러닝 능력?과 경찰의 제구력 난조 탓에 이에 따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서울역에서 열린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제 후 고 이상림씨 부인 전재숙씨가 도로행진 중 여경에 의해 제압당하고 있다.
6월 6일, 쌍용자동차 노동자 대량해고 사태에 대규모 총파업으로 맞선 노동자 아빠를 응원키 위해 아기가 아빠의 품에 꼭 안겼다.
사진 = ORIBAL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