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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에서 떨어졌습니다.

 

지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 작은 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지원 하는 곳 발표가 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왜 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된다면...

괜히 마음의 상처만 더 커질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형편이 안되었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미비한 서류가 있느냐고 몆번을 전화했는데...

만약 미비한 서류가 있다면 연락을 줬을 것이라고 하더니...

결국 떨어졌습니다.


지금 상황이 당황스럽습니다.


하나님이 뭔가 다른 뜻이 계시리라 믿지만...

인간적으로 실망감이 크네요...


서류 작성한다고 밤잠 못 자던 아내 생각도 나고...

근데 왜 떨어졌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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