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마디 말보다

from 너에게독백 2004/12/03 19:42



감화시키는 힘이 있다.
노래와 그림들이.
적어도 나에게는 그런것 같다.

내가 말로 잘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또 어떤 말은 나의 마음을 금방 움직이기도 하니까.
어쨋든 어제는 혜화역 4번출구의 노래로 마음이 따듯해졌다.


어제 전범민중재판 여성 기소인총회에 갔다가 '혜화역 4번 출구' 를 만났다.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 막들었다구. 평화란 이런것이라고 막 느꼈다고.
그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었는데 저 그림이랑은 너무달라.
TㅗT 이럴수가..!!(너무 분하다)




평화가 무엇이냐?

문정현, 조약골 작사
조약골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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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3 19:42 2004/12/03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