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011 여성주간 기념행사:
남성이 말하는 여성행복 프로젝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권은선 프로그래머님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
사전에 준비된 질문자들이 있었습니다. ^^;
‘남성이 말하는 여성행복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맞게
남편이 말을 많이 하도록 하자고 사전모임에서 말을 맞췄고
권프로님, 약간의 걱정.(감독 깨지는 거아닌가...뭐 그런.)
남편은 역시나 입으로 일하는 사람답게 말을 잘...
권프로님 또한 유려한 모더레이팅.
재미는 있었으나 어쨌거나 내 영화가 소통되는 방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
상영장 분위기가 이랬답니다~
내일 쉬고 모레 도봉구청, 천안가요.
하루 쉬면서 GV 준비를 위해 공부 좀 해야할 듯.
그래도 오늘의 성과라고 한다면 여성영화제 순회상영 담당자분으로부터
행복한 상영회에 대해서 공감을 얻었다는 것.
일요일 인천여성영화제 상영 후기를 잘 써서 다시 얘기 나누기로 했어요.
누군가 뜻을 받아서 함께 추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중이예요.
오늘 상영후기 끝.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