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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시는 분이
무릎팍도사 버전으로 소개하셔서 눈물이 나도록 웃음.
긴시간을 들여 원고를 작성했을 그 분께 감사를~
상영회를 다닐수록 논문과 관련해서
사전에 역할분담을 잘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부 촉발자이지 모더레이터가 될 수는 없다.
나는 영화로 이야기를 했고, 그것을 보완하는 이야기만 할 뿐이지
길을 내고 흐름을 만드는 것은 모더레이터의 역할.
남원생협에서의 대화는 그런 역할분담에 대해서
만약 조직자가 '영화를 통한 여성주의의 확산'을 계획했다면
사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후에는 또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었던 소중한 장.
남원에는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남원에 대한 기억은 정말 전혀 없는데
"여기가 남원이구나"라고 혼잣말을 하던
그 기억만 있다.
그게 전생의 기억이 아니라면
언젠가 갔다는 얘기인데...
그게 언제였을까.....궁금궁금.
댓글 목록
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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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예요.^^남원엔 지리산가며 몇번 지나친적이 있네요^^;;
스스로를 성찰하며, 꾸준히 활동하는모습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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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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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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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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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줄 가운데가 자기지? 예쁘다. 살이 많이 빠졌나봐. 논문 쓰느라 고생이 많나보네. 방학때 놀러 갈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