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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상영

진행하시는 분이

무릎팍도사 버전으로 소개하셔서 눈물이 나도록 웃음.

긴시간을 들여 원고를 작성했을 그 분께 감사를~

상영회를 다닐수록 논문과 관련해서 

사전에 역할분담을 잘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부 촉발자이지 모더레이터가 될 수는 없다.

나는 영화로 이야기를 했고, 그것을 보완하는 이야기만 할 뿐이지

길을 내고 흐름을 만드는 것은 모더레이터의 역할.

 

남원생협에서의 대화는 그런 역할분담에 대해서

만약 조직자가 '영화를 통한 여성주의의 확산'을 계획했다면

사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후에는 또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었던 소중한 장.

 

남원에는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남원에 대한 기억은 정말 전혀 없는데

"여기가 남원이구나"라고 혼잣말을 하던

그 기억만 있다.

그게 전생의 기억이 아니라면

언젠가 갔다는 얘기인데...

그게 언제였을까.....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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