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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8

오늘은 세 편의 영화를 보았다.

첫번째 영화는 논증은 없이 주장만 있는 거같아 불편했고

두번째 영화는 지나치게 친절했으며

세번째 영화는...

왼쪽 남자에게서는 김치찌개 냄새가 너무 진했고 오른쪽 여자는 코를 골며 잤다.

공동체는 바깥 세상과의 설명 없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만 그러졌고

다큐의 형식은 가이드가 지나쳤다.

교육용 혹은 홍보용 영상을

내가 인다페에서 봐야하다니.

 

그래도 황대권선생님의 냉철한 말씀은 인상적.

무릇 공동체씩이나 하는 데서 살아가려면 그만큼의 현실인식은 기본인 거다.

 

어쨌거나 팬시한 다큐의 붐이 일고 있나봐

나는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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