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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의 진실을 기억하기 전에는 벚꽃의 봄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어제밤
416 약속의 밤에서 상영한 메인영상입니다.
"가족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세월호 참사 이후 1년은 어떤 시간들이었는지
돌아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1년입니다.
작년과 다른, 어제와 다른 역사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에게 만나달라고 구걸하지 않겠다"고 가족들이 선언했습니다.
"가족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라고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내일은 전국에서 시민들이 몰려올 것입니다.
3시 서울광장으로 다시 모입시다.

제작:국민대책회의 미디어팀

후원:416연대, 뉴스타파

https://youtu.be/l5qVfXX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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