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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온다.

빡센 선거이후

좀 쉬어야겠단 생각으로 며칠 동네서 뒹굴거리다가

마침 쉬는 일정에 다가온 풀뿌리 활동가 교육을 일주일 다녀온뒤,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왔다.

 

뭐 교육이 다 그렇겠지만 내가 준비되어있으면 좋은 교육인거고, 그렇지 않으면 별로일 수 밖에 없다.

일주일의 교육기간 내내 '나는 뭘 하고 싶은건지...' 생각했다.

물론...

그 답은 못찼았다. 아니 그 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동네에서 주민들과 무얼한다는것에 대한 확신이 좀 들뿐...

그래도...

그거면 됐다 싶다.

 

여행은 남해를 거쳐 지리산 자락을 돌았다.

좋은 친구들과

좋은 경치에서

좋은 술자리를 가지며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원래는 산에 가고싶었지만

그 또한 충분하다 싶다.

 

짜잔~ 기대하시라~

여행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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