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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직 멀었다...

주민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상대하고...

동네에서 무얼 한다는게...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좋은사람, 생각이 많은 사람, 쉽게 선뜻 다가가기 쉬운 사람도있고,

폭력적이거나 뭔가 다가가기 꺼리끼는 사람, 쉽게 흥분하는 사람도 있겠거니...

사람은 원래 그렇게 다양할수밖에 없는데...

그런 사람들을 만날 준비가 된걸까?

그저 내 입맛에 맞는사람들과 너무 쉽게 하루하루를 살아온게 아닐까...

 

참 많이도 부족한 나를 돌아보게 되고,

그런 내 주변에서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주는

참 소중한 친구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는 시간...

지금 시간의 이런 생각들... 느낌들...

평생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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