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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시장 첫번째

일요일의 일찍 아침에 홍대 쇼핑 근처에서 많은 낭비물을 찾아뒤져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드리기 시작한 후에 계속하면서 낭비물이 너무 많다고 알게 되었다.

친구에게 전화해서 덕분에 희망시장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남겨 있었던 낭비물을 거둬서 희망시장을 개최해 있었던 홍대놀이터로 진행했다.

저기에서 화폐와 상품의 매매시장 옆에 무료시장을 개최해봤다. 많은 뚝배기들, 컵들, 샷그라스들, 연필, 먹물, 백지 공책들을 드려버리게 되었고 물을 몇병을 받았다. 내가 목말랐거든!

해보니 참 재미있었고 일시적 자치공간이 화려하지만 한 진정한 무료가계를 개최놓을 수 있겠으면 참 통쾌하겠다. 한 빈 자리가 어딘지를 알고 있으면 제발 알려줘. 무료공간을 구하기 너무 힘드면 다음에 무료시장에서 기부를 거둬봐서 값싼 공간을 구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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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소책자

만들자!

비용을 최소적으로 쓰거나 전혀 쓰지 않는 것 중에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어떻게 하는지를 잘 설명할 수 있냐?

DIY (do it yourself 혹은 do it ourselves) 소책자 (zine)를 쓰려고 한다. Crimethinc (www.crimethinc.com)의 DIY 소책자들처럼 DIY는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이야기, 왜 DIY로 (혹은 스스로나 직접적으로) 할까를 설명하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서들을 축적하며 편집해서 아름다운 소책자를 만들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문신을 어떻게 하는지 (문신사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아니라 자립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쓰레기 뒤지는지, 스텐실을 어떻게 만드는지, 옷을 어떻게 재건하는 방법도 설명할 것 같다. 그러지만 내 방법을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의 접근방법이 있으니 당신도 기여했으면 좋겠다.

또한 막걸리를 어떻게 만드는 설명서는 너무 재미있겠다. 다른 DIY recipes을 알고 있으면 제발 기여해주라. 아주 단순한 것도 좋다. 예를 들어서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 언어를 돈 없이 어떻게 배우는지, 무엇으로부터의 피해자들을 어떻게 도와주는지, 어떤 중독으로부터 회복하는지, 등등 너무 좋은 내용이 될 수 있겠다.

DIY는 비용쓰는 것을 회피하고 자신의 자결적 자립적 기능성을 발전하고 친구, 아는 사람, 친척, 낯선 사람이랑 협력하려는 목적이 있다. 상호부조의 윤리와 실천, 자본주의 괴리와 소외와 소비중심주의와 매매로부터의 탈주이기도 한다.

제발 기여하고 도와주라. 같이 쓰고 편집하고 만들고 웃자.

DIY 소책자를 같이 만들자는 희망이다!

기형
kimsynghyun7@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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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중에 보물과 보석

흘려가는 낭비물의 홍수에 다시 한 번 부딪쳤다. 오늘 낭비쟁이 몇 명이 이사해나갔나 본다.

오후 한시에 교실에 가는 길에 오늘은 휴강이라면 좋겠다고 희망하면서 빨리 걸어갔다. 교실에 도착해서 전혀 빈 자리를 보고 십오분 동안 기다리고 나서 휴강의 체현을 기꺼이 용인해나갔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새롭게 축적된 쓰레기를 역시 주목했다.

무엇을 찾아뒤졌냐면 많은 유용한 보물을 찾게 되어서 이 블로그에 올리지 않을 것도 찾아서 사용할 것이다. 엄청 많은 화장품을 찾아뒤졌지만 그 것은 내 것이다. 나는 남자이다. 역시 화장을 예쁘게 하고 싶다. 당연하지.

그러지만 로션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여러 가지의 로션이 있고 대부분이 아직 쓰지 않은 로션이다. 절약하듯이 나를 연락하고 선물을 받아라.



아름다운 술독 두개를 찾았네. DIY 술쟁이, 술도가들아...그다음 아나키스트 술잔치를 위한 재미있음.



큰 가방이다. 쓰레기를 뒤지는 일에 유용하겠다. 이 블로그를 보는 당신에게 드리고 나서 당신이 무엇을 무료로 받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읽을 필요성이 없겠다.


 
또한 가방이다. 가방은 유용하거든.



걸어가면서 바지는 떨어지는 중이냐? 허리띠이다.



베개 두개이다. 잘 자!



earphones. 둘 다 잘 작동이나 작용된다. 흑색 것은 진짜 잘 한다.



아름다운 장갑이다. 내 손에 맞지 못했다ㅠㅠ.



바느질을 하지? 여기는 여러 가지의 바늘과 실과 아주 작은 가위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이 것을 잘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미 가지고 있으니 없는 당신에게 드리고 싶거든.



길거리에서 보석들을 거둬 걸어다니는 진정한 쓰레기이다. 좀 오래 동안 이 쓰레기를 내던지려고 했는데.

기억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것들이 다 무료이다. 원하면 이메일을 보내줘라. 원해도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면 내가 경고하겠다...누구에게 드릴 수 없게 되면 여기 흑석동 길거리에서 혼자서 무료시장을 설정해 선물을 던져 흩여내겠다.

kimsynghyun7@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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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체

내가 지식과 생활에서의 유용한 능력을 찾기 위해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점수를 추구해야 되게 배열하게 된 교육체계는 내 욕망 또한 자치와 잘 일치할 수 있는지를 제기한다.

다음 주에 중간고사를 볼 것을 직면하면서 다시 한번 점수의 중심인 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학교생활에서 점수를 추구하는 것은 졸업한 후의 봉급을 추구하는 생활을 위해서 훈련하는 것인가? 체계를 수동적으로 복중할 미래를 위한 정신적인 육체적인 훈련인가? 숫자를 추구함, 점수를 추구함, 돈을 추구함, 시간을 분과 초까지 챙긴 일상적 일정에 따라 생활하며 추종하게 되기 위한 훈련...커다란 기계의 한 부분들을 각각 생산하기 위한 육체적 정신적 훈련이라는 교육체계라고 부르면 안 되니?

이런 비판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면서 대학교를 다닐 수 있는 사회적 특권으로서의 교육체계를 비판하는 것은 사회적 특권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잡념으로 체현하지 못하겠다. 대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는 사회적 특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로부터의 교육체계에 대한 비판은 대학생들의 투덜거리는 소리보다 타당하며 정확해서 이런 블로그를 무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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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에게 선물: 재활용하자!

유용한 <쓰레기>를 뒤져다니는 기형이 돌아왔다. 지금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중에 겨울 날씨의 독특한 반항용의 옷과 기계를 몇개 찾게 되었네ㅋㅋ.

아래 사진 중에

첫번째는 귀의 온도와 감기로부터의 예방의 옷이다. 찾아서 세탁도 했다.

두번째는 편하게 땃뜻하게 잠 자게 해주는 것을 찾아서 세탁도 했다.

세번째는  산성비로부터의 한 보호장치를 한밤에 두개 찾았네.

네번째부터 여섯번째까지는 최고이다. 그안에 물을 쏟아넣어서 수증기가 나온다. 짱인뜻이다. 방이 추워지면 이것을 이용할 수 있다.



귀가 쉽게 추워진다면 엄청나게 유용하지? 귀싸개이다.



땃뜻하게 잠 잘 수 있어야 된다! 당신의 담요이다.



우산이다. 산성비로부터의 개인적 보호장치이다.



당신의 난방장치. 방에 춥지 마십시오.

이 아무것이나 원하면 이메일을 보내주면 된다. 이메일로 내 전화번호를 알려드려서 이 것은 당신의 것으로 될 것이다. 어...그리고....

자본시장으로부터 탈주하고 해방하고 재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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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없이 줄 무엇이냐하면...



티셧 3개, 예쁜 헝겊 1개, 자전거나 오토바이 헬멧 1개도 있다. 우리 집 근처에서 사람들이 이사해갈 때는 역시 낭비물의 홍수가 진다. 티셧에 새로운 미학/담론을 붙여서 좋아하신다면 입어보시라는 말이다. 바로 줄 것이다. 헬멧도 줄 것이다. 보시다시피 그 헬멧은 안경도 있다. 헝겊은 옷의 구멍이에 바느질하기 위한 것이나 그냥 마음대로 할 수 있지 무엇.   

 

나는 서울 흑석동에서 살고 있다. 흑석동에 와서 전화해주고 기꺼이 받고 다녀봐.

 

덧글으로 물어보면 전화번호를 줄 것이다. 그리고....또한....

 

                                                         자본주의를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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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흑석동 아나키즘 동아리

제가 같은 동네에서 사시거나 중앙대 다니시는 아나키스트, 아나키즘에 관심이 있는 분, 자유와 평등이 소중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DIY 생활양식에 관심이 있는 분, 기존의 지배체를 해체하기에 관심 있는 분, 같이 활동하시려는 동지(들)를 구하려고 합니다.

 

다른 말으로 표현하자면 제가 아나키즘(균권주의) 동아리/결사/연대를 누구랑 같이 만들고 싶습니다.

 

아마 이 프로젝트와 아나키즘이나 균권주의라는 용어와 연결하는 것은 실수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이 뭐뭐주의나 "ism"을 들을 때 자신이 그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백퍼센트로 맞추지 않으면 무시하거나 피할 것 같거든요. 근데 아나키즘은 반권위주의라서 <나는 아나키스트라면 뭘해야 된다>는 권위적인 개념이 없어요. 오히려 그런 정식배열을 해체하고자 개인적/공공적 자유와 평등을 말하는 뿐 만 아니라 구현하도록 실천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최소적인 관심이나 호기심이 있다면 연락해주십시요.

 

kimsynghyun7@jinbo.net

010-289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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