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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밤..시골생활의 정수..
바로바로 '영화보기'..
물론 10시 땡 취침 습관으로 보다가 잠든 경우가 허다하지만..
잠들어 못보면 다음날 또보고..
이번주에 본 영화인데.. 사실 어렵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며.. 예쁘기도 하고.. 뭐 그런 영화들
리스트 몇개..
1>카모메 식당 : 계피롤케익과 커피 나도 먹고 싶더라.. 최교는 바그다드카페가 연상된다던데..
2>젤리피쉬(Jellyfish) : 뭘 말하려는 걸까 너무너무 어려웠어..
그치만 이스라엘영화라는게 새로웠지.. 그리고 또.. 뭐가 있었드라..
3>카라멜 : 레바논이 배경.. 레바논 여성들 이야기.. 미용실이 예뻤다.
카라멜의 용도가?? 이런건지는 처음 알았지.. 여자들의 이야기.. 음냐~~ 살짝 가슴이
저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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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옴 +_+ 영화는 어디서 구해 보아요? 아아, 나도 영화보고 싶다. 고고80 (70인가?)재밌다던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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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경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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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카모메 식당 재미있게 봤어...다른 건 다음에...가면 받아와야겠는걸. 히. 좋았겠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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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카모메 식당의 '미도리'가 왜 자꾸 나처럼 보였는지 몰라.. ㅎ 생긴것도 생뚱한것도.. 모두.ㅋ 나무언니 언제 괴산극장에 같이 가욤.. 최교가 일하면 영화보여줘요 후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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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은영/괴산극장 엄청 업그레이드 되었어..ㅋㅋ 편히 누워도 쫑기지 않는 넉넉한 바닥.. 따뜻한 바닥에서 올라오는 훈훈한 열기.. 더이상 프로젝터가 떨어질까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 선반..ㅎㅎ..동네사람들은 여전히 바쁜데 우린 여전히 게으름의 극치..으악!! 하지만 온다면이야 기꺼이 괴산 극장 오픈.. 단, 단체 손님은 사양합니다.^^(잘곳이 부족하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