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알고 잇겠지만 한국노래 다운 받을 곳이 갈수록 없어지는 것 같아서..

http://m.imdvd.net/index.php?ctl=special&act=news

그냥 플레이어로 무한 청취도 가능.! 조선족이 운영해서 조금은 자유로운듯?

역시 대륙은 넓도다. 옛날 가수들은 좀 희박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8/16 23:55 2010/08/16 23:55
Tag //

 

 

일본 잡지를 웹에서 보고 있는데,,,,,,,,,,,,,,,,,

아니 세상에 너무 귀여운 동물이 나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OMGGGGGGGGGGGGGGGG

정체가 뭘까 ㅠ

고양이 만큼이나 이쁘잖아....!

뭔가,, 양처럼 털을 사용해 옷을 만드는 농장같았는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6/24 11:52 2010/06/24 11:52
Tag //

내가 자주 가는 곳에 어떤 사람이 글 남기고, 막 댓글이 오고가면서 노조 만들자고 한다. 디자이너 노조도 만들어졌음 좋겠다.!!!

 

 

 

많은 이견이 있지만 필자는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를 '노동자 계급'으로 본다. 분명 '노동자 계급'에 해당되지 않는 디자이너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디자이너는 자본가에 의해 임금을 받고 일정 수준이상의 잉여 가치를 생산한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에 의한 착취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디자이너는 '노동자 계급'이 된다.

 

디자인 그 자체는 원자재가 불필요한 생산물이다. 순수하게 디자이너의 능력에 의해서 그 생산물이 좌우되며 자본가는 그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안다. 이런 사실은 이윤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디자이너에게 한계 이상의 노동력을 요구하게 된다. 디자이너에게 노동 3권은 무시되고 일주일에도 몇일씩 밤을 새워야 하는 불합리한 노동은 계속 된다. 하지만 한달에 손에 들어오는 돈은 차비, 세금, 밥값을 제외하고 약 100만원 정도이다. 일부 메이저 회사, 교수, 좋은 학력 그리고 그 이외의 좋은 조건들을 가진 '엘리트 디자이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노동과 착취는 계속된다.

 

필자는 3년의 회사 경력을 갖고 있다. 이 3년의 대부분은 전문대학생의 스펙을 갖고 있었으며, 이 기간동안 단 한번도 1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 보질 못했다. 당시에 주변의 많은 친구들은 "네가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래" 혹은 "니가 노력을 해야지"라며 말을 건넨다. 진짜 필자가 능력(?)이 없거나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내 주변에는 없다. 단지 그 당시에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사회적 핸디캡은 학벌이었다. 자본가와 디자인 회사대표, 그리고 일부 엘리트 디자이너의 차별과 편견,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전문대에서 잘나가는 4년제 대학으로 스펙이 바뀌면 알 수 있다.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디자이너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차별과 편견이 그들에 의해서 더 많이 이루어 진사는 사실만으로도 힘없는 대다수 디자이너의 노동 상황은 씁쓸하다.

 

이런 대한민국의 척박한 자본주의의 노동환경 속에서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희망을 갖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싸울 힘도, 학별도, 인맥도 존재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디자이너 노동조합'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분명 디자이너의 노동 3권을 위한 단체가 존재한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단 한번의 파업도, 단 한번의 환경개선을 위한 움직임도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 디자이너에게 진정한 '노동조합'은 존재하지 않는가? 왜 모두가 투쟁을 통해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위한 움직임을 시작도 못하는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필자의 상식선에서 몇가지 이유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대부분의" 디자인 회사는 소규모이다.
2. "대부분의" 디자인 회사는 영세하다.
3. 올드 디자이너들 "대부분이" 디자이너의 밤샘을 당연시 여긴다.
4. 국내 시장은 작다. "대부분의" 힘 없는 디자이너들이 파업한다고 해서 공급에 차질을 빚기는 힘들다. 디자인의 공급은 소수의 엘리트 디자이너들 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그들은 충분한 노동조건을 공급받는다.

 

위에 열거한 이유에 대해서 분명 반론과 편견이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힘없는 디자이너들은 공감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88만원 세대가 존재 한다면 그것은 디자이너다. 타 분야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학비, 90%의 비정규직 취업률, 산업혁명 직후의 자본주의에나 존재했던 낮은 임금의 과도한 노동 착취, 낮은 결혼율과 망가져가는 건강.... 지금도 컴퓨터 앞에 처박혀 24시간 일하며 게임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디자이너들, 충무로에서 질 보다는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 디자이너들, 과도한 경쟁으로 지금도 디자인 단가를 낮춰야 하는 대표 혹은 디자이너들, 그리고 그 이외에 많은 디자인 분야에서 소외된 디자이너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그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판단하건데 디자이너들이 제 3부분(자발적인 단체)을 형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일한 해결책은 정부의 개입이다. 디자이너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한 단체의 설립과 활동, 이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지금의 정부 그 어디에서도 이런 움직임은 없다 (이 정부에 대해 대체 뭘 바라랴?).

진정 대한민국의 디자이너는 19세기 산업혁명 시대에 영국의 방직공장 어린이들 처럼 엄청난 죽 노동과 저임금으로 사회에서 개처럼 일만하다 버려 지는 것인가? 우리에게 희망은 없는 것인가? 워킹홀리커(?)들을 위해 형성된 경혼정보회사에서 디자이너는 가장 낮은 등급을 받는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디자이너들에게 남은건 씁쓸한 미소 뿐이다.


"명사가 된 디자이너의 뒤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24시간 사회'를 살고 있는 디자인 '잡역부들'—이를테면 컴퓨터 게임의 그래픽을 하청받아 며칠 동안 낮밤을 잊어가고 고스톱 화투패를 그려야 하는 그래픽디자이너—사이의 차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디자인 멜랑콜리아 (서동진 지음) 14쪽, 8번째 줄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5/28 21:39 2009/05/28 21:39
Tag //

요괴의 성

from 늬들이 좋아 2009/04/23 18:48

깐돌이랑 얘기하다가, 보드 게임 얘기가 나왔는데,

요괴의 성이라는 게임을 자주했다고 깐돌이가 말했다.

나는 그게 멍미? 우리때는 기업왕게임이 유행했었는데 라고 말하자

깐돌이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듯 당장 주문하고야 말았다.

복각판이라구 하는데, 상자부터 무시무시 -_-

저 멘트좀 보라규

 

"여러분은 이 상자를 여는 순간 절대 놀라지 마십시요!!"

ㅋㅋㅋㅋ 간떨려

 

대략 이런 모양 ㅋㅋ

대마왕 짜발나;

각각 성 입구에서 쇼부를 펼치는데, 여기서 지면

울보방, 고문의방으로 고고씽 -_- 무섭다규

 

 

마지막 미로

여기까지 온 당신 대단해////

하지만 여기서부터 승부는 다시 시작된다아ㅏㅏㅏㅏㅏㅏ

특히 초록고양이와의 결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결말은 항상 나의 승리 ㅋㅋㅋ

 

보드판 뒷면에 각 요괴들의 캐릭터를 설명해 두었다.

다 웃겨 ㅋㅋㅋㅋ

그 중 식인토마토

 

'식물 중에서도 요괴로 변하는 것은 많이 없다. 이것은 그 가운데서도 신참으로서 아무래도 해외에서 건너온 것 같다. 토마토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아내어 잡아먹는다니 무섭다. 토마토케찹을 뿌리면 녹아버린다.'

 

토마토 케찹을 뿌리라니 ㅋㅋㅋㅋ

하지만 난 토마토를 좋아하니 다행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4/23 18:48 2009/04/23 18:48

그레이아나토미 시즌 5를 보고있는데 퐝당한 장면이 등장하였다.

 

이 병원에 새로운 마초 의사가 하나 들어왔는데,

인턴들을 새로 교육?시킨다고 돼지들을 마취시켜놓고

칼로 배를 막 찌른담에 살려내라고? 한다.

 

 

 

바로 이쉑이 ///

 

우리의 이지 스티븐은 강하게 어필한다. 그리고는 문을 박차고 나간다

야호-

 

이 마초는 수술때도 이지에게 대답을 강요하면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수술도구를 못주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면서 소아백신은 처음 어떤 동물에게 실험되었는지, 어떤 동물에게 감사해야할지 묻는다.

 

 

그러자 이지는 그 유명한 '탈리도마이드' (입덧 방지용 약) 예를 마초에게 설명해준다

그 약은 기니피그에게 임상실험된 후 시판되었는데 1만명이 넘는 산모들이 기형아를 출산하게 되었다.

 

 

알겠냐 이 똥덩어리야 0_0///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마초는 동물실험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

니기미 평생 글케 살어라

 

마취했기때문에 돼지들은 고통을 못느낀다면서 이지를 다시 공격한다

 

 

그러자 다시 반격에 나서는 이지//

조목조목 따진 후 이지는 다시 수술실 문을 박차고 나온다

나는 아직도 분이 안풀려!!!!!!! 짜발나 어ㅔㄻ아ㅣㄹ;ㄴㅗㅗㅗㅗ

 

 

한편 인턴들은 각각의 돼지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베이브, 레지 등등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인턴들은 마초에게 돼지들을 살렸다고 알린다.

 

 

칭찬을 늘어놓던 마초는 갑자기 내다버리라는 또라이 발언을 한다

너나 꺼져!!!

 

 

그러면서 돼지들이 어차피 몇 달간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 후 죽게될거라면서 인턴에게 죽이라고 한다.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거삼?

이 자식 전직 이라크 군의관이었음//

 

여튼 이렇게 드라마는 다른 에피소드와 함께 막을 내린다.

앞으로 이 놈이 계속 나올것 같은데 흠. 기분나쁘다규



사실 동물실험은 오늘 어제 일만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화장품, 약 등등은 이들의 목숨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위한 동물 실험들은 위의 사진보다 100000000000배는 잔인하게 자행된다.

 

뭐 원숭이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뭐가 비슷한데?) 일반적으로 실험에 이용되는 일은 빈번하고

 

토끼는 사람의 눈과 비슷하다고? 해서 주로 안약 실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실험시에는 움직이지 못하게 춘향이가 수청을 거부해서 차고있었던 칼?맞나 그런 거에 목만 집어넣어서 토끼가 따가워도 발로 못건들이게 해놨다. 개쉑들//

 

개 종류에서는 비글이 순하다고 해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기타 등등등 셀 수도 없는 종들이 난자당하고 있다.

 

즉!!!

 

-동물을 통한 실험의 결과가 인간에게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5~25%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결과가 또한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될거라는 것도 착각이다. 즉, 동물실험 역시 인간에게 무익하다는 거다.

 

-또한 일반적 동물실험의 공로로 알려진 약과 기술은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의사,간호사들의 임상관찰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실은 이러한 동물실험을 위한 동물조달이 또하나의 커다란 수익으로 병원/대학/조달업자들의 긴밀한 커넥션이 있다는것. 덧붙여 버려진 애완동물(반려동물이란 말은 여기선 옳지 않음으로 쓰지 않겠다.)도 이런 곳으로 통해 들어가는 경우도 빈번하다.

 

-마지막으로, 동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거다. 왜 나 안아프려고 남을 아프게 하냐말이지. 인간이 다른 종보다 우월하는 것도 웃기고, 여튼 난 반댈세

 

그러므로 나는 이지편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2/17 17:56 2009/02/1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