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를 없애자는 게 레토릭이 아니었구나...

천공이라는 이름이 그냥 나온게 아니구나.

와, 이건 진짜 연구대상인데......

천공, 천공 하길래 마빡에 구멍 좀 났나보다 했는데, 그 수준이 아니구먼.

원희룡, 이상민, 윤석열 등등이 이런 쉘휘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거라는 거여?

이런 쉘휘가 개구라를 떨고 자빠졌으니 뻥구라가 쪽을 못쓴다.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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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현 노동제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노동시장 양극화, 고령화, 청년실업, 디지털과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이 최근 노동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취업할 때는 경제성장률이 10%를 웃돌아 장기근속 및 평생직장으로 삼을 수 있었으나 지금의 성장률은 2~3%로 60세까지 회사와 동반성장을 기대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MZ 세대에게 공장 근로 시대에 제정된 현행 근로 시간 제도가 맞지 않으며, 근로 시간이 생산성을 결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이 지향하는 공정성과 일, 생활 균형의 가치에 맞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근로 시간보다는 노동의 결과에 기반을 둬 임금을 산정할 수 있다면 장시간 노동의 필요가 줄어들 것입니다. 현재의 노동제도는 기득권층 유지용이기에 디지털 MZ 세대에 맞춰 현실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스승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 천공 스승님

​나라의 최고 큰 문제죠. 박사들을 모아놓고 연구를 해서 발표회를 해야 하는데 나한테 덜렁 물어보니까, 세상이 이때까지 못한 거를 다 풀어내라는 거예요.

​이게 뭐냐면, 대한민국은 2차 대전 이후에 폐허로 시작을 했습니다. 폐허로 시작을 해서, 기술도 없고,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경제도 없고 이런 데서 시작을 했는데
그때 기업이란 것이 만들어지고, 우리가 일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온 국민이 같이 일을 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2차 대전 이후로.

​우리가 왜 그런 식으로 시작을 했는지, 근본을 따지 못하면 어떤 것도 이해를 할 수 없어요.
우리 민족은 노는 민족이었습니다. 조선시대 때, 전부 다 먹고 놀자판 민족이었습니다.
농사짓는 거 말고는 먹고 놀자판이었습니다. 추수해가지고 쌀로 술 담아 먹고. 그런 문화가 굉장히 발전을 했는데 전부 다 그런 거를 한다 말이죠.
그러다 보니 2차 대전이 일어났습니다. 지구촌에서. 그러고 보니 깡그리 다 부서지고 없는 데에서 이제 뭐를 해야 되냐, 온 국민이 일을 합니다.

​일을 어떻게 했냐? 세계가 비취기에, 진짜로 근면 성실한 사람들. 이렇게 했는데, 그때 노동이라는 단어를 썼을까요? 안 썼습니다. 일을 한 거지. 어떤 일도 주어진 것을 일을 한 거지, 노동을 한 적이 없어요.

우리가 노동하고, 일하는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해요. 그렇게 해서 근면 성실한 민족이 일을 같이 하니까, 그때 기업이 일어나면서 무슨 소리를 했냐면, 우리 국민들을 아꼈습니다.

그래서 삼성가족, 현대가족, 대우 가족.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전부 다 끌어안았습니다.
그때 노동자였었냐? 아니에요. 삼성가족이었죠. 현대가족, 대우 가족이었어요. 그때 기업이 다 일어나고 우리나라가 살 길이 다 열립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무슨 소리를 했냐? 평생직업으로 갈 수 있는 것을 우리가 본 거죠. 왜? 근면 성실한 사람이 가족이니, 평생 동안 가족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이 분명합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노동자가 되기 시작을 합니다. 이 나라는 노동자가 생기면서 노동자가 안 없어지면서
오늘날을 맞게 되는 거예요. 국제사회가 노동자라는 이름을 쓰니까, 우리도 그 이름을 가져와서 우리 노동자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가도 노동자예요.

한번 써보는 건 괜찮아요. 근데 시간이 조금 갔으면, 초등학생이 지나면, 중학생이라는 이름을 써야 해요. 중학교를 마치면 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쓰고,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생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노동자예요. 이 사회 구성에서 노동자를 만들어가지고 노동자에서 안 벗어나는 겁니다.

지금 이 나라에 운용이 되려면, 딱 한 가지를 바꿔야 됩니다. 그게 뭐냐? 노동자 퇴치 운동.
대한민국에는 노동자가 있으면 안 돼요. 노동자가 없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어야 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냐 하면, 세계에 하나밖에 없어요. 대한민국. 나라의 주인.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라는 소리예요. 미국은 있어도 미국은 주인이 없어요. 우리는 민이 주인이라고 국호에 박아놨어요. 국민이 주인이에요.

그렇게 해놨는데, 중국 거기 국은 있어도 민이 없어요. 민이 주인이 안돼. 소련, 러시아가 있지, 민이 그 나라에 주인이 될 수 있는 나라 이름은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이거 잘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

그러면, 이름답게 살아야 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정치적으로 말로 갖고 한다고 주인이 아니고. 왜 국민이 주인인지 바르게 가르쳐야 됩니다. 그런데 그걸 안 했어요. 그리고 전부 다 노동자를 만들고.

노동자를 만들면 어떻게 되냐? 이 노동자라는 이름은 과거에는 노예라는 이름으로 부른 거예요. 그러면, 현대판 노예가 노동자라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노예에서 못 벗어났어요.

​인류가 노예라는 것을 한번 해봤어. 그러면 우리가 빨리 변신을 해가지고 우리는 노동자에서 벗어나서 우리에게 이름을 뭐 줄래? 우리한테 이름을 뭐 줄래?

​연구원

​지금 기업이 살아나가려면, 아직까지 직원이 있을 때, 이름을 바꿔야 돼. 이름부터 바꿔야 돼. 이거 바뀌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요. 안 해봐서 모르지만, 한번 해보는 것을 경험해 보면,
근데 이 삼성 그룹이 원래 노동단체를 안 만들려고 끝까지 버텨왔어요. 그것을 나쁜 식으로 자꾸 갖다 댔단 말이에요. 그게 뭔지를 몰라. 삼성 그룹에서도 이게 뭔지를 몰라. 모르는데 이걸 하면 안 되겠다,라는 거죠. 그래서 돈을 좀 많이 주면서 이것만은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이 안에 깊이가 뭐가 어떻게 있느냐, 만일에 누가 깨달은 사람을 만나서 이걸 잡았더라면, 어떻게 되었냐? 노동자가 웬 말이냐?? 노동자로 해서 붙들어 맬 것은 뭐가 있냐?
그러면 이 사람들이 지식인이냐, 무식한 사람이냐? 억지로 일 시켜야 될 사람이냐, 자기가 개발을 해야 될 사람이냐, 이렇게 해서 우리는 노동자가 없다. 그 명분을 못 만들었던 거예요.

우리는 노동자가 없고 모두가 지금 발전하고 성장을 해서 지식을 갖추었으니 우리는 연구원 체제로 간다. 연구원 체제로 가면 어떤 것부터 달라지냐?
서로가 존중을 합니다. 서로가 우리가 같이 가족들을 부를 때, 어떤 부서 연구원님이에요. 연구원은 연구원이라고 안 불러요. 연구원님~~ 이렇게 해요. 연구원님 소리가 듣기 좋아요? 노동자 소리가 듣기 좋아요? 이 이름부터 딱 바꿔야 돼.

이름 바꿔보지? 3년 안에 이 세상의 분위기가 싹 달라집니다. 왜? 노동자가 없는 이 기업은 달라진다, 이 말이죠. 우리가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을 하고 지식을 갖추고 성장을 해가지고 기업에서 전부 다 우리는 지식인들이 지금 거기서 활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연구원 체제로 만들어주면 이 사람들이 농땡이 안쳐요.

연구원만 되어준다면, 주 4일도 할 수 있어. 연구원은 낚시 가서도 연구해요. 시골에 가서도 놀러 간 거 같지만 연구한다니까. 이게 결국 회사로 이 사회로 오는 거거든요. 노동자는 쉬는 날을 주면 일 안 해요. 연구원은 나에게 시간을 주면 연구를 해요. 이거는 일이에요. 연구원은 자면서도 일하는 거예요. 부인하고도 이야기하는데, 연구하고 있는 거예요. 가정에서도 연구해. 안 놀아. 노는 게 아니고 즐기는 거죠. 그러면서 대화하는데 연구하는 거예요. 대한민국부터.

​인류 사회가 바뀌려면 대한민국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안 해봐서 그래요.

​노동자가 없는 대한민국.

이거를 만드는 게 제1번 1조입니다. 노동자로 취급을 하고 노동자로 묶어 놨는데, 노동자가 이런 짓을 하는데 어떻게 뭐라고 해? 노동자가 단합해서 데모하는데 어떻게 뭐라고 해요?

뭐라고 하면 너희들하고 싸워요. 왜? 노동자니까.

​연구원은 그렇게 싸움 안 해요. 대한민국부터 노동자 폐지 운동, 그러면 이 나라 데모가 없어집니다.
한번 해보죠? 해보면 데모가 없어져. 기업이 대기업부터 우리는 연구원 체제로 간다, 이런 걸 짜가지고  해보면 그 사람은 경비를 조금 더 줄 수 있는 명분도 생기고 쉬는 것도 좀 더 쉬게 해 줄 명분도 생기고 대우도 더 잘해줄 수 있는 명분이 생겨요.

노동자의 근성이 있고, 연구원의 근성이 있어요. 노동자는 근성이 안 바뀌어. 노동장에게 3일 쉬면 4일 쉬자고 그래요.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더 내놔라, 이거는 노동자 근성이에요. 돈을 더 수령하려면, 내가 하는 일의 질이 달라져야 해요. 그러면 명분이 있는 거예요.

​노동자들이 국제적으로 여행을 간다? 노동자는 그렇게 안되는 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연구원들은 국제적으로 다니면서 살펴야 해요. 그렇게 해서 항상 질 높은 것을 살펴야 하고 또 즐길 줄도 알아야 해요. 옷도 잘 입어야 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인류사회의 표본이 됩니다. 이걸 못해내면, 우리는 어려운 것을 절대 못 벗어납니다.

​세계에서 제일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 노동자 퇴치 운동. 우리부터. 그렇게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보면 이걸 국제적으로 전부 다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컵의 원리.

​즐겁게 하는 사람은 노동자가 안되고 할 수 없이 하는 사람은 노동자가 돼요. 먹고살려고 가니까. 그러면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노동자예요. ​노동을 하면 발전을 못해요.

​홍익인간 교육이 없었다. 홍익인간 교육이 뭐냐 하면 도인 공부입니다. ​도인은 이 사회를 위해서 산다.

앞으로 이 사회를 잘 보세요.

도인 밑에는 제자가 생겨요. 우리는 제자들이지. 신앙 밑에는 신도가 생겨요. 앞으로 신도가 없어지는 세상. 신의 꼬붕이 아니고 사람으로 살아야 된다. ​일을 운용하는 자가 연구원이다. 그게 지식인들이라고 하는 겁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일을 안 하려고 해요. 1년 1년이 대한민국 사람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편법 아니면 안 돼요. 편법도 15년 20년 해 왔으면 이제는 편법도 안 통하게 되어 있어.

​우리 국민들을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은 나하고 같이 일 안 합니다. 우리 국민들을 존중하면 그 힘을 나에게 주는 것이고, 그 힘으로 이 세상을 리드해 가는 거예요.

​노동자는 존중하는 게 아니에요. 노예들을 다루고 있는 거지. 이제부터 존중하지 않으면 힘을 못써. 존중할 때 힘이 나오는 거지. 존중받으면 내 힘을 꺼내서 당신들을 위해 산다니까.

​노동자 퇴치 운동, 이제부터 이거 시작해야 해요. 대한민국부터.
인류에 노동자를 없애는 우리부터 해야 해요.
2-3년만 하면 엄청나게 변화하게 되어있어. 3년만 하면 노동쟁의가 없어져요.

[출처] 정법 12639강. 대한민국 노동자 퇴치운동 - 천공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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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8:00 2022/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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