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글을 쓰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로다...

노여움을 견디며 이빨을 악물고 쓴 글이 조작실수로 한 번에 날아갔다.

하긴 지금 이 시기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다시 뭔가를 올리고 싶어도 기분이 상해서 더 못하겠다.

 

그분을 좀 만나야겠다. 요즘 강림을 잘 안하시는데, 세상이 이러니 한 번쯤 오실 것 같다. 만나서 도대체 이 땅의 현실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물어봐야겠다.

 

날도 참 후덥지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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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16:13 2007/07/3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