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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간 정신 없이 출장을 다녔는데... 이제 끝났다.
물론 돌아댕기는게 끝났다는 뜻이지..
정리와 보고서 작업은 이제 시작...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체질 덕분에 매우매우 즐겁게 지난 몇 주를 보냈으나...
이제 책상 앞에 앉으니 산더미 같은 일들이 떡 하니 입을 벌리고 있다. 무서버라...
(허나... 이 동네는 비밀도 없는지라... 보나마나 연구책임자 샘이 이 글을 보실텐데.... 샘~ 투정 부리는 거 아니랍니다!!!)
가서 보고 배운 것이나 찍은 사진들은 공식 보고서에 써야 하니까 접어두고...
샌프란시스코 맞은 편, 숙소였던 Alameda 에서 바라본 항구 풍경이나 하나...기분 전환으로 올려본다.
밑의 사진은 회의가 일찍 끝난 덕에 구경갔던 Napa valley의 포도주 양조장 (술도가 혹은 와이너리 라고도 부름)... 사실 이 날 포도농장 가서 공짜로 와인 맛 본게 출장의 백미였다 ㅎㅎㅎ 어찌나 맛나던지.. 이런거만 계속 할 수 있음 365일 매일 출장 다니겠다는 갸륵한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광활한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언덕에 올라 호연지기를 잔뜩 길러왔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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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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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지만 사진 찍는 솜씨 정말 놀라워요..ㅋㅋ선생님은 저 안보고 싶어요?
전 선생님 무지 보고 싶은데...(너무 닭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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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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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이 땅 가까이 까지 출장을 오셨었군요. 보내주신 글 너무 너무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만 넘칠 뿐입니다.부가 정보
hongs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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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샘의 닭살 신공에 깊은 내상을 입었소이다.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이야기를... ㅡ.ㅡ몰롯/ 어째 스승의 날 엽서에 등장하는 단골 멘트같은 발언을... 심히 부담스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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