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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5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5/29
    영결식에 가지 못하고...(2)
    푸른들판
  2. 2009/05/25
    여성연예인성상납 바나나리스트 공개요!(1)
    푸른들판
  3. 2009/05/20
    사람을 맞이하는 설렘(4)
    푸른들판
  4. 2009/05/19
    전기하와 방가방가시스터즈
    푸른들판
  5. 2009/05/18
    단상
    푸른들판
  6. 2009/05/13
    고 장자연 사건 그후
    푸른들판

영결식에 가지 못하고...

한 사람이 실로 허망하게 떠나는 그 모습에서 누구나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 건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엔 참 실망도 많이 했었지.
여성정책은 무늬만 고민하는 듯 하여 실망했고
한미 FTA때는 정말 내가 지지한 대통령 맞나 싶어 자책했고,
그리고 너무나 열받았고, 그 후로는 별 기대도 없이 살았는데...

 

그럼에도 쓸쓸히 떠나는 자,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자에 대해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나나 보다.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 엄마의 기일...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나

이제는 추억만 안고 눈시울만 붉어지는 그 시간들이 다가온다...

 

엄마, 그리고 노무현님! 

한번만 다시 웃는 얼굴, 화난 얼굴, 슬픈 얼굴, 장난끼 가득한 그 얼굴 볼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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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예인성상납 바나나리스트 공개요!

진보 블로그  ucc_action에서 퍼왔습니다. 많이들 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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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맞이하는 설렘

새 사람과 함께 하는 첫 날!

설렘과 기대, 그리고 기쁨이 교차한다.

누군가에게 내가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했던 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눈다는 것은 참 신나는 일이다.

같이 많은 시간을 나눌 순 없겠지만,

앞으로의 한 달 반이 소중하게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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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하와 방가방가시스터즈

제목 : 싸구려 신문
편곡 및 노래 : 전기하와 방가방가시스터즈
* 고장자연씨 죽음에 대한 수사가 재개되어 납득할만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린 계속 이 노래를 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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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지금 이 시점에서, 나에게 퍼지는 단상...

앞으로 나에게 중요한 과제, 원함.

 

 

"사람을 향해 시선을 옮겨

그 사람을 깊숙히, 깊숙히 바라봐주고, 듣고, 함께 하고, 동행하고, 서로 충분히

온전히 시간을 공유하는 것"

 

가까운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쩌면 괴로운, 슬픈, 애원하는 목소리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이 '더불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첫 출발임을 어렴풋이 느끼고 입가에 웃음이 돈다.

 

그들의 목소리에 오롯이 내가 함께 하고 싶다.

그러려면 뭣보다 내 일상이 여유로워야겠지. 욕심도 없어야겠지...

 

그게 과연 가능할까? 나는 그럴 수 있는 인간일까?

질문 속에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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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 그후

장자연 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시끌시끌하기만 했을 뿐 무엇이 달라졌는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경찰의 태도에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쌓이는 지금,

그래도 다시 한 번 '경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요구한다. 이 목소리를 더이상 못들은

척 하지 말기를 바란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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