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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어찌된 일이냐.
마이링 배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도대체 왜??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ㅠ.ㅠ
다시 달려면 막내동생이 오기를 기다려야해..ㅠ.ㅠ
장마비가 주춤하던 어제 오후,
우리 넷은 아주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
함께 밥을 먹고, tv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육체의 상처는 흉터를 남기지만
기억의 상처는 덮여질 뿐이다.
바람이 불어 덮여졌던 것이 날아가면
상처는 고통으로 드러난다.
초등학교 체육시간에 동원되어 운동장의 잡초를 뽑던 때처럼,
아주 작은 풀 끄시레기인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뽑았지만
실은 깊고 큰 뿌리가 밑에 도사리고 있는 것처럼,
아무리 지우려 해도 그 트라우마는 없어지지 않는다.
단지 감출수만 있을 뿐이다.
블로그 관리랍시고 이것저것 하다가 글 몇개가 지워져버렸다...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글이었는데..ㅠ.ㅠ
겨우겨우 마이링 배너 하나 달았음.... 엉엉.....ㅠ.ㅠ
p.s- 구글 검색창도 달았구나... 로고 빼고 달았는데 저작권에 문제가 되려나..? 사이즈가 안맞는다구...
우유에 항생제가 들어있다는 게 사실일까.
그래서 생리통에 더 안좋다는데..
쩝, 커피우유 광팬인 난 어쩌란말이냐.
바쁘고 바쁘고 바쁘고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감기몸살에, 생리통에, 급체에..
나름 몸 관리를 한답시고 아침밥도 챙겨먹고 생리통 한약도 먹어보았지만, 효과가 없다.
정말 눈물겹다. 3월..
어여 지나가길..
요새 허리가 급격히 아파오기 시작했는데 오늘 문득 이유를 깨달았다.
이유는 배 깔고 누워 책보기.
몇 달 전에 방에서 책상을 치워버렸는데 방도 좁고 책장만 깔끔하게 놓고 싶어서..
그 후로 몇 달동안 책 읽는 일, 발제를 준비하는 일, 다이어리를 쓰는 일 등등 모두 바닥에 혹은 침대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해내었다.
그랬더니 팔꿈치도 시큰거리고 허리도 뻐근하다.
책상을 부활시켰는데도 몇 달간의 생활습관이 바뀌지를 않는다.
바닥은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어서 집어치우고 자기한테 오라고 손짓하는 듯 하다.ㅋ
3월부터 들어야할 과목중 필수과목이 있는데 미리 읽고 올 문헌이 다섯권이나 된다.
두권은 절판되어 알음알음으로 구해야 할 뿐더러
나머지 세권도 쉽게 넘어가는 책이 분명 아니다..
아.. 난 실수로 뽑힌게 아닐까.
이 정도 책도 읽어내지 못하다니. 한 학기도 못버티고 자퇴따위 해버리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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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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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여유가 생긴거에요?부가 정보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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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반갑구만유~~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