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속의 우물

봄도 되고.. 정신없던 일들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하여..

내가 새해에 무엇을 계획했었는지 포스팅했던 걸 찾아보니..

세상에나..

한 개도 안하고 있더라는 말씀..

 

딱 하나 하고 있다는 게

소주 석 잔 쯤은 너끈히 마시기.. 라는 거;;

그것조차도 노력은 하나 거의 실력 향상이 안되고 있는..쩝

 

어케 이렇게 세월을 흘려버리고 있었을까나..

사사로움에 얽매여.. 정말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잊었던 것 같아..

심히 반성하며..

새해 계획을 되새겨.. 하나라도 해보아야쥐..

 

우선 독서모드에 진입해주시공.. 틈틈히 그림을 다시 그려볼까나..

아흐.. 지금조차도 가장 하고 싶은 순서가 아니라

젤 쉬워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이 나태함이여..

나.. 나태걸!!!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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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00:36 2007/03/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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