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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정말 덥다

내일부터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를 위한 어린이 나눔캠프가 시작된다..

마지막 부모들과 확인을 하고..물품도 챙기느라 아침부터 사무실에 나와서..이것저것 챙기는데..

몇발자욱만 움직이면 땀이 주루룩 주루룩...으...

내일부터 2박 3일간 아이들과 구르며...문경의 좋은 자연에서 보낼 것이라는 희망으로..버티는 중이다..하...덥다 더워..

몇일 간 더 문경에 있을 예정이라...SF소설 몇권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도서관은 정말 멋지다..연기 신청까지 합치면...기본 3주간을 빌릴 수가 있다..

일전에 어느 회의에 갔을 때 들었던 '빼앗긴 자들'과 같은 저자의 '어둠의 왼손'을 빌렸다..

어둠의 왼손은 SF페미니즘 소설이라고 하는데..

혜경언니네 집 바로 옆에 조그만 계곡물이 내려오는데 거기 발 담그고...책이나 읽어야겠다..

흐흐흐흐...이 상상으로 버티는 중이다..

어이구 더버라...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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