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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부터 기독교 청년학생들의 사회운동을 이끌어온 단체의 활동가들.
이들이 희망을 조직하는 대중조직가로 거듭나기 위해 선택한 교육훈련.
9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그 위상이 사무국 실무자 또는 개인 활동가로 변해가고 있다.
출렁거리지 못하고 고여있는 사회운동권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
몸을 망칠 만큼 여전히 일은 많지만,
그 끝엔 언제나 한숨과 슬픔이 찾아온다.
역동적인 힘을 되찾고 싶어 안타까워 하던 이들 활동가들이
그 원인을 자기들 자신으로부터 찾겠다는 용기있는 결정을 했다.
사회가 변했다고....
사람이 변했다고....
주위를 탓하며 굳어져만 가던 자신의 몸과 머리, 마음을 돌아보며
그 몸과 머리, 마음으로부터 다시 희망을 만들어 가려 애쓰고 있다.
뜨거운 가슴으로 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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