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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부터 이쁘고 젊은 아저씨가 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그 전에는 대충 너저분하게 하고 다니는 것이 나름의 컨셉이었는데
결혼 후에는 되도록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길 바랬다.
그런데 결혼 10년을 며칠 앞둔 지금....
또 다른 컨셉이 필요한듯 하다.
결혼만 10년이 아니라,
나이는 이미 '혹하지 않는 때'이다.
그러니 마치 새신랑 처럼,
마치 30대 처럼 애쓸 이유가 없다.
게으르다는 소리나 듣지 말고
추하다는 소리나 듣지 말고
너무 튄다는 소리나 듣지 말고
'그건 아니잖아~' 소리나 듣지 말면 그만인 때인것 같다.
사실 요즘 부쩍 많이 찍게 되는 사진 속에 나는
아무리 기를 써도 전혀 이쁘게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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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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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뻐! 요즘 당신이 좀 삽질했지만 그것도 예뻤어!과정을 거치면 역시 더 예뻐질꺼야! 내가 볼땐 지금이 가장!! 예쁘지만!!!!!^-^생긴대로 사는게 왜 나쁜거야? 나는 생긴대로 살 고 있는 나는 안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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