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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모금이 됐건,
보상금이 됐건,
정부 예산이 됐건,
어차피 600년 숭례문을 온전히 되살리지 못할 거라면
그 돈을 다른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기부하자.
돈 없어서 못한다고 엄살들 피우니 더더욱 그렇게 하자.
자식 잃고 받은 보상금을 자식 잡아간 병을 연구하는 일에
기부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렇게 하자!
되돌아오지 못할 자식 목숨을
헛되지 않게 하려는 부모의 심정으로 그렇게 하자!
그렇게 한다면 전각 잃고 앙상한 숭례문이
그모습 그대로 더욱 아름답게 또 역사를 만들어 가지 않겠는가?
댓글 목록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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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좀 짱인듯 ㅋㅋㅋ 자식잃고 받은 보상금을 자식 잡아간 병을 연구하는 일에 기부하는 부모의 심정?풉...ㅋㅋㅋ
부가 정보
젊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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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좀 그랬나요?...^^ 그래도 뭐가 왜 짜증 스러운지 밝혀주시면 좋을텐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