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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나의 이야기

56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3/29
    외박했습니다.
    젊은바다
  2. 2006/03/29
    오랜 친구...
    젊은바다
  3. 2006/03/29
    오늘은 갑자기...........
    젊은바다
  4. 2006/03/27
    입을 닫다.
    젊은바다
  5. 2006/03/27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2)
    젊은바다
  6. 2006/03/23
    마음을 다해서....
    젊은바다
  7. 2006/03/18
    관계맺기
    젊은바다
  8. 2006/03/18
    마구 마구(3)
    젊은바다
  9. 2006/03/18
    서비스(3)
    젊은바다
  10. 2006/03/17
    동원(2)
    젊은바다

관계 그래프?

주민, 회원, 기초대중과 관계맺기.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훈련생 가운데 한 명이 불쑥 질문 하나 던진다.

 

'활동성과와 관계맺기의 상관관계를 그래프로 그리면 어떻게 되지요?'

 

잠시 난감...

 

'까짓, 못 그릴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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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제법 진지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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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7

 

 

어떻게 평가하고,
무엇을 문제 삼고,
대안은 어떻게 만들어 가며,
그것을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하며,
어떻게 꾸준히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나와 우리의 눈 보다는 제3자의 눈으로 평가하고,
내 맘에 들지 않는 것을 문제 삼지 말고,
묻고 또 물어 가장 깊은 곳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야 하고,
그래서 문제의 뿌리를 찾고 나면 대안은 자연스럽게 나오고,
대안으로부터 나오는 많은 해야할 일 가운데,
가능한대로 많은 우리가 모여서,
조그만 성과라도 내올 수 있는 일부터 해야하고,
그 일이 그 다음 일을 자연스럽게 꼬리 물도록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머릿속에서가 아니라 가능한대로 많은 만남을 통해
밟아 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정말 그러고 있어!' 라고 누군가 이야기하면
오늘 나는 너무나 뻔해서 아무 쓸모없는 대화를 나눈 것이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처럼 뻔한 이야기 가운데 어느것 하나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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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졸립다.

그때 진서는 한 이삼일 유치원에 남겨지는 자기를 힘들어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고 즐겁게 다녀주었지요.

이제 또 새삼 고마워지는군요. 고맙다, 우리 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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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3.04

 

 

매일 매일 졸립습니다.

봄이 올라고 그러는지 알았는데,

느닷없이 찾아온 꽃샘 추위에도 졸음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건강하지 못하게 살아서 그런것이리라 반성해봅니다.

이제 우리집 진서는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같이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만큼 즐어움도 적을텐데,

그래도 진서가 즐거워해 줍니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만큼만 건강하게 살면,

진짜 봄이 와도 졸립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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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났습니다.

한 때 이랬습니다.

입에는 불평을 달고,

몸은 의자에 파묻고,

마음은 먼 산으로 내보내고.....

 

지금 난,

확실히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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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06

 

 

일하는 곳에서 어른들을 모시고 중요한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참 많이 혼났습니다.

누가 혼내켜서 혼난게 아니구

스스로 많이 혼났습니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 책임질 일도 만들지 않고,

사람 좋은 척 허허 거리며..........

그렇게 삶을 대하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많이 혼내고......

많이 혼났습니다.

요즘 반성이 깊은데......

그것이 그리 한순간에 고쳐지는 것이 아니어서,

이 반성 계속 길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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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네요

지금 다시 보니 무슨 '백수 일기' 같군요.

얼마나 심심하면 이런 낙서를 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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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2.06

 

 

간이 잘 맞은 고등어 처럼......

그럴듯한 일 좀 없을까요.

술먹고 웃고 떠들고.......

컴퓨터 게임하고.......

TV 드라마에 울다 웃고.......

뭘하고 놀아도 그냥 그때뿐.......

참 심심하네요.

입에 착착 붙는 음식처럼

그렇게 맛나는 일 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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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

몸이 아파 고생하면서도 미래를 꿈꾸는 후배... 고인석과의 짧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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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8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뛰어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
그러지 못해 답답해 하고 있는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지영이 누님을 보내는 길에서
기운내지 못하고 있는 제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마음을 비워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날들인데...
천천히 맘 편히 기운내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날들입니다..

진서얼굴이 넘 이쁩니다..
건강한 형 얼굴이 좋습니다..
평안하시고...
놀러가겠습니다.. 

 

 

 

날짜 : 2003.01.28

 

'천천히 맘 편히 기운내야 겠다는 생각'

내 생각에는 이 생각이 젤루 좋다.

마음 졸이지 말고........

부끄러울 이유도 없이...........

그렇게 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가렴.

아무래도 한 50년은 더 써야할테니까.

50년을 위해 한동안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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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했습니다.

지금 2차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바로 그 교육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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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8

 

 

지역사회선교를 위한 교육훈련 4회차 진행을 위해서요.

스탭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교육의 모든 과정에 거의다 참여를 하면서,

배워야 할 것도,

느껴야 할 것도,

그리고 또 넘어서야 할 것도

너무너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어있고.........

무심하고.........

멈춰있는 나를 깨닫는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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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잊고 살려고 애쓰던 친구.

그 친구가 문득 온라인상에서 인사를 건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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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3

 

00의 강압에 못이겨...

 

결국 가입해버렸다...

몇일 후면 뜰 이나라를 생각하니 가슴이 무거워지긴 하지만 잠깐동안의 외출이 새록새록 삶을 더 기운차게 만들어 줘 기쁜맘을 가지고 돌아갈 것 같다.

가끔 연락하자꾸나...바다야...

 

 

 

날짜 : 2003.01.24

 

하하하

오랜 기다림엔 꼭 답이 있군....

아쉬움이 많지만,

더많은 이야기들은

더많은 시간을 두고,

더많은 감동으로 나눌 수 있겠지.

그래 자주 소식 전하자. 그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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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날짜 : 2003.01.22

 

 

꽤 오랜 시간을 시원찮게 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밀려오네요.


그래서 기운이 없고,

지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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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닫다.

강화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던 길에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아니,

애써서 이야기를 하려다가

 

자꾸,

짜증이 나려고 해서

아니,

내 감정이 뭔지 잘 몰라서

 

입을 닫다.

 

그래서 미안하다.

난 여전히 보잘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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