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2010/04/26 20:51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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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땅으로 꺼지는 것 같은 무거운 몸..

약간의 미열과 편도까지..

 

힘든 하루..

 

누군가의 팔베게를 베고 원없이 쳐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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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이는 한명숙캠프로 갔다고 한다.

 

이제 결국 너와 나의 길도 갈리는구나..

 

마지막 남은 동기는 너 하나인데..

 

이제 우리마저 다른 길을 가는구나.

 

시간은 무엇이든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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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서울에 갈 예정.

몸 상태를 봐서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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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유없이.. 마음이 커지는걸까.

이런건 위험해.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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