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람에게는 누구나 고질적인 병폐내지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
늘 잊어 버리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늘 걱정에 휩싸여 사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이는 남을 향해 거침없이 욕을 해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항상 약속시간에 늦거나,
정해진 시간에 일을 완성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늘 무엇인가를 잊어버리는 습성은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거나
어느 부분적인 것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할 때에 일어난다.
차에서 내릴 때에 차열쇠를 두고 내리는 일이나,
아파트집을 나설때에도 문열쇠를 집에다 두고 나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증상은 자신에 대한 연민적인 상태의 지속이나,
자기만의 세게에 몰입하여 있으면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
외부의 세계와의 대상화에서 자신의 전체일을 파악하지 않아,
늘 보면 길을 나서거나 일을 준비할때에는 무엇인가 빠진 것들이 있다.
특히 이런 일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해도 자신의 사고반경이 부분적일 때에는 빠뜨려 지는 일들이 일어난다.
고로 자기중심의 패턴에서 벗어나는것은 물론 부분적인 것에서
전체를 볼수 있는안목을 키워야 할것이다.
늘 걱정을 안고 사는 경우는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거나, 소심한 사람에게 일어난다.
모든 일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보니 쓸데없는 걱정,
부질없는 소일까지 늘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인간의 삶자체가 불안을 안고 사는 존재이다.
고로 사람이 일상의 걱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것이다.
걱정의 생각은 사고하는 인간의 의식을 가두어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무엇인가에 쫓기는 것처럼 늘 걱정의 한 짐을 지고 살아간다.
고로 이런 상태에서 걱정을 벗어나는데 마음의 평안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평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자신의 마음이나 삶의 위치가 안정된 상태에 있을 때에,
평안이 생긴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유익은 인간의 자기존재에 대한 무지나
미래의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신을 통해 사람은 자기의 존재의 위치나 미래의 전망에 대해 확실한 보장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불안을 극복하는 신이 주는 평안을 맛볼수 있다.
그 평안함이 많은 부분에서 인간의 걱정하는 습성을 해소할 수 있다.
남을 향해 항상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는 사람은 자신안에 자신에 대해
부정적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오랫동안 부정적인 사람들에게 싸여서 그렇게
남에게 욕을 해대는 사고패턴에 길들여 온 것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남에게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욕을 하므로
일시적인 마음의 짐을 더는 효과가 있으나,
그것이 늘 상용적으로 나타나면, 자칫 자신의 결점을 평소에 노출하며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입에서 뱉어나오는 악한 말들은 마음에서 가지고 있는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음을 가꾸는 일은 마음에 들어가는 정보를 통해 형성이 된다.
그리고 무엇을 마음에 담고 있는 가는 자신의 언어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늘 마음을 열고 좋은 말이나 선한 가르침을 받으려는 사람은
그 지식을 통해 마음을 바르게 갖게 한다. 그리고 바른 판단을 하게하며,
옳은 일을 하게 하며, 좋은 말을 쏟아낸다.
반면에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남의 말이나 주는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면 나는 옳은데 다른 사람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게 한다.
마음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래동안 묶은 생각들로 고여 있으면,
신선하지 않게되며, 마음의 창은 어두워 지고,
그 어두운 마음안에는 악한 생각이나 쓸모없는 부정적인 사고들로 차게 되어,
그런 악한 것들을 입으로 쏟아내게 되어, 자신의 입을 더럽힐 뿐 아니라,
남에게 상처를 주는 욕을 해대기가 쉬워진다.
그동안 좋았던 인간관계도 쓸데없는 말이나
부정적인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을 통해 악화되기도 한다.
고로 사람은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신선하고
선하고 좋은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약속시간에 늦거나 정해진 시간에 일을 마무리 하지 못하는 습성은
항상 우리의 일이나 약속시간에 대한 준비가 그 시간의 끝에 맞추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약속시간에 늦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정해진 약속시간을 향해 그 시간에 닿으려는 생각때문에,
그 생각에 의해 진행하는 시간계산이 갑자기 일어나는 해프닝으로 인하여
제대로 정상적으로 진행이 안되어 일어난다.
정해진 시간내에 일을 마무리하는 것도
시간의 끝에다 맞추다보니, 일을 완성하는데 시간이 모자라기 마련이다.
고로 항상 시간을 처음에 맞추어 나가면
시간의 끝에 가서는 제 시간에 약속시간을 맞추거나
정해진 시간에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 길은 그 시간의 때에 필요한 것을 하는 것이다.
시간은 필요에 의해 생겼으며, 유용한 사람은 필요를 따라 시간을 잘 선용할 것이다.
고로 사람은 때에 맞는 필요를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무엇을 할 때인가?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 일을 하는 것이 시간을 정복하여 활용하는 사람일 것이다.
지금 내 영혼의 일에 대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이 그런 일을 생각해야 할 때인가?
그렇다면 그 일을 생각해보면 영혼의 유익을 위해 좋은 일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병폐적인 습관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랫동안 길들여온 자신의 사고의 패턴에 의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 사람들이 고칠려고 애를 쓰고 결심하여
그것을 개선하려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고로 이런 패턴을 깨뜨리기 위해 과감하게 자신을 향해
변화의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자신을 내어놓는 일이 필요하다.
신을 믿는 저자로서는 그런 고질적인 패턴을 깨는 방법으로는
그런 병폐적인 패턴을 깨는 기도를 드리면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
이런 패턴을 깨는 기도는 내면의 치유에 필요한 내적인 치유기도의 한 방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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