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9/01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1/28
    주님을 따르는 자의 삶의 스타일
    목동

주님을 따르는 자의 삶의 스타일

주님을 따르는 길(마태 16:24-28)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이 나섰습니다. 어느 때는 주님께서 부르시는데 나서는 이가 있는 가 하면, 본인이 주님을 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주님의 부르심을 통해 그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서론 각 민족마다 좋은 민족 정신적인 전통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사무라이정신이 있습니다. 무사도의 정신으로 대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을 죽이면서 무사의 전통적인 가치를 지킵니다. 한국에는 한국의 화랑도정신을 통해 민족의 정기를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자기희생을 통해 대의명분을 좇아 자기 사명을 다하는 정신입니다. 미국에는 개척자의 정신이 있습니다. 미개지인 아메리카 대륙에 나라와 문명의 발전을 위해 도전과 모험을 통해 나타나는 국민적 정신입니다. 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데에는 주님의 제자들에게 요구되는 제자도의 정신이 있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려는 제자도의 정신이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아래에 지도자와 제자들의 관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생이 있고, 좋은 가르침이 있으며, 그 가르침을 따르려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즉 선생의 삶의 가르침과 원리를 따르려는 제자들입니다. 이렇듯 주님을 따르는 데는 준비가 필요하며, 그를 따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도는 한마디로 십자가 스타일 중심의 희생과 사명을 위한 삶의 정신입니다. 그 정신은 주님을 믿고 사는 자의 삶의 일반적인 태도이며, 자신의 신앙생활의 원리에 기본적인 정신과 마음의 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로서의 사역에 대한 사역자의 근본적인 태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본론 이 본문의 배경은 제자들에게 주님의 첫 번째 수난예고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해 세 번을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 말씀하실 때에 제자들은 전혀 이해하지를 못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수제자인 베드로가 먼저 나서서 주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간청합니다. 그의 간청은 주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며, 주 예수님의 세상에 오신 목적과는 다른 길입니다. 거기에 대해 주님은 제자의 충정 어린 권고가 사단의 속삭임이라고 거부합니다. 그러한 상황하에서 주 예수님께서 본문에서 그분이 따르는 무리들에게 말씀하신 제자도의정신이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1.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세우는 자기확립을 위한 자기 중심적인 태도의 한계를 지적합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통치롸 그분의 주권을 거부하는 원죄의 흔적이 있습니다. 고로 자기 부인은 하나님 앞에서 그분 중심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자기 변화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자아상을 세우는 자기부정을 위한 긍정이 아니고 자기긍정을 위한 부정입니다. 세상은 자기 중심적인 우리를 향해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를 나쁜 길로 유도합니다. 우리를 나쁘게 하기 위해 좋은 것처럼 꾸며서 그것을 따라가게 합니다. 그러한 형편에서 주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려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모든 생각을 포기하고 주님의 생각에 굴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란? 자기 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을 구심점으로 삼는 것입니다. 2.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할 일에 대해, 사명에 대한 자세 를 의미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는 자기가 해야 할 사명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로마시대의 죄수들의 형틀입니다. 가장 치욕적인 사형방법입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처참한 십자가를 두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그러한 수고와 짐을 담당해야 한다는 원리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약에서 유대인이 대망하는 메시야에 대해 이사야 예언자는 두가지 모습으로 알려줍니다. 하나는 이사야 11장에 있는 승리의 메시야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53장에 나와 있는 고난의 메시야입니다. 물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민족적인 희망으로, 고난 당하는 민족을 구하는 승리의 메시야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3.주님을 좇는/ 주님을 믿는 일은 주님을 열심히 따라 가는 일입니다. 주님을 믿는 자세는 그분을 열심히 배우고, 닮아가며, 그분을 따라가는 제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누가복음9장 23절에서는 날마다라는 말이 덧붙여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 정신을 명심하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항상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묵상하고 그분의 정신을 갖고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죽으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제자도의 사역 4.목숨을 위한 투자, 희생이 때로는 필요합니다. 투자는 내일을 위한 준비/혹은 보다 좋은 것을 준비 하기 위한 현실의 투자 대학에 갔더니 고등학교 때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유가 주어져,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하고, 자기가 세워가야 합니다. 준비하는 기간에 잘 준비해야 보다 충실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갖 대학에 들어간 학생의 부모는 할게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학생들은 모든 것을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자기가 책임집니다. 영혼을 구하는 사역은 목숨을 거는 사역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남의 영혼까지도 구원하기를 힘씁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에스더의 고백이 유대인을 구하는 한 여인의 희생적이며 용기 있는 신앙고백이 생각납니다. 안이숙 여사의 죽으면 죽으리라, 신사참배에 반대한 고난의 신앙의 흔적을 알려줍니다.일본시대에 가졌던 신앙인들의 인물 중에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의 신앙은 한국교회의 밑거름입니다. 지금도 세계의 크리스천들이 핍박받는 각지에서는 고난 당하는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등의 이슬람권의 크리스천들은 직업에서, 가족에서, 그 사회에서 버림받고 매장당합니다. 5.온천하와 자기목숨의 비교는 자기 생명의 구원, 즉 영혼구원의 가치의 중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영혼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한 영혼은 온천하의 가치보다 중요합니다.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중에, 주님께서 부자가 자신의 창고에 추수한 것을 가득 보관한 후에, 물질을 모으면서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는 거의 투자하지 않은 불쌍한 인생이 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그 어리석은 부자의 영혼을 데리고 가시는 이야기 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속에서도 영혼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세상에서의 고난은 영원한 세계에서의 소망을 가져다 줍니다. 가난한 나사로는 아브라함 품안에서 안식을 얻었습니다. 6.타인의 영혼구원 자기의 영혼구원에 관심이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남의 영혼도 중요함을 깨닫고, 타인의 영혼구원을 위해 애를 씁니다. 타인의 영혼을 생각한다면 그분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심정이 필요합니다. 가족중에나, 이웃 중에나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영혼을 위한 사역은 자신의 영혼이든지 타인의 영혼에 대해 존중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찰스피니는 젊은 시절에 그가 변호사로 개업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법조인으로 살려는 즈음에 그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지만 주님께서 그분에게 오셔서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는 왜 변호사를 개업하려니, 네 좋은 직업으로 열심히 하여 물질을 모으고 좋은 미래를 기대하며 살으렵니다. 그러고 나서 무엇을 하니 결혼을 하지요, 그런후에는 자녀들을 낳지요, 그런후에는 사회적인 출세와 부를 갖지요, 그런후에는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지요, 그런후에는 그러다가 자녀를 기르고, 나이가 들어 늙어지겠죠, 그런 다음에는 죽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에 나아가 심판을 받겠지요, 그렇게 살다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다면 너의 영혼의 가치와 네가 일생을 통해 세상일에 대한 수고한 대가는 어떻게 되겠느냐? 그런 교훈적인 계시를 접한 후에 피니는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심각하게 도전을 받아, 그는 하나님앞에서 온 천하의 가치를 능가하는 한 영혼을 구하는 전도자로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제자도의 목표 7.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인자의 영광으로 아버지의 허락하신 영광으로 오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인 성도들에게 영혼을 위한 그들의 수고한 것에 대해 낡아지지 않는 상급을 얻습니다. 그렇게 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과 상을 얻는 데에는 우리의 삶의 대가를 치릅니다. 그 결과는 자신에게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거기에는 반드시 영광스런 부르심이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부르심, 하나님의 자녀의 반열, 그 나라의 기업에 참여, 그 주님의 영광에 동참합니다. 8.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일한대로 보상을 받습니다. 일꾼에게는 주인의 뜻을 따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일꾼에게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대가나 보상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위한 수고는 현세와 내세가 보장되는 귀한 투자입니다. 결론 참 제자도에는 그분을 따르는 것과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즉 그분의 가졌던 삶의 정신을 갖고서 사는 것입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