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빌립보서 1:-27-30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믿는 사람답게 생활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함께 있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 마음 한뜻으로 기쁜 소식의 신앙을
위해서 함께 싸운다는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28. 무슨 일에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구원의 표가 되며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표가
됩니다.
29. 그리스도를 위해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분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0. 여러분도 내가 싸우는 것과 같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전에 보았고 지금도 듣고 있는 싸움입니다.
크리스챤의 생활은 그들의 정체감을 통해 나타난다.
그들은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자신들의 삶의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것은 자신들의 사명을 따라 사는 것인가?
아니면 그들이 크리스챤이어서 세상에 붙어서 사는 것인가?
세상에 살아 남기위해 사는 그리스도인들보다는
사명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이시대에 필요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무엇이 그들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일까?
예배에 정규적으로 참여하고 성도로서의 의무를 실천하고,
헌금을 내며 봉사에 참여하여 사는 것인가?
단지 외형적인 종교활동에 참여하는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안에서
이루어지는 마음과 영혼의 내면의 풍성하고 흡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그 내면의 풍요와 만족이 자신의 생활과 삶의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솟아나는 진리에의 사랑의 헌신과
하나님의 의에 대한 수고가 나타나는 것을 행하며
세상에 보내어지는 하나님의 보내신 자로
자신만의 유일한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자기연출의 전형적인 상태는
그들의 내면이 세상에 그 어떤 이들보다
마음의 평안과 세상에서 맛보지 못하는
내면의 솟는 만족에서 오는 기쁨을 느끼며 사는 것일 것이다.
자신이 신앙인이라서 기쁜 가?
아니면? 다른무엇으로 인하여 기쁜가?
자동차를 산 사람은 그 차를 운전하는 처음시기에 탈때마다
차에 대한 유쾌한 감정으로 탈것이다.
새 집을 마련한 사람들은 그 집에서 지내는 수년동안을
만족해 하는 마음에 여유있는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결혼을 한 새가정에는 신혼의 단꿈의 시절에는 웃음이 나오며, 깨가 솟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들은 사람들이 인생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인하여
그것에 만족하여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쁨들은 우리의 육체와 시간이 쇠하고 사라지는 것처럼
우리에게 다만 일시적인 현상이며 지나가는 형체에 불과 할 뿐이다.
그러나 신앙인들의 기쁨과 만족은 그런 외형적인 것들과는 달리,
죄와 그로 인한 모든 짐들로부터 자유롭게 되어가는
그들의 마음과 영혼속에서 솟아나는 영혼의 환희와
그리고 주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얻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건강한 이해와
마음의 자족에서 오는 지속적인 기쁨이 항상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장차 그들이 누릴 미래와
영원의 나라에서 누릴 영원한 영생의 기쁨과 영광의 만족이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방향성(미래지향, 완전지향, 영원지향)을 향하는
신앙인의 만족과 기쁨은 그들의 생활속에서 자기표현을 통해 나타난다.
신앙인들은 그들의 그런 건강한 상태를 다음과 같이 자기를 표현하게 될것이다.
세상사람들에 대한 친절과, 자신의 주변과 이웃에대한 관심,
그리고 형제들과의 연합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세상을 향한 봉사와 전도와 선교를 감당할 것이다.
좋은 일을 하려할 때에는 어려운 일이 닥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주변에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일이나 주의 주장들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밀고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의 신앙에 대한 것이나 자신의 삶의 철학을 위해
지켜가는 자세에 대해 흔들리지 말고 살아야
자기의 믿은 바를 통해 열매와 선한결과를기대할수 있다.
선인과 악인의 삶은 그들의 행동과 생활의 열매로 나타난다.
선한 일을 위해 힘쓰며 사는 사람은 그들의 평소에 갖고 있는
선한 생각과 태도를 통해 선한열매를 맺고,
악인들은 평소의 악을 좋아하는 성향과 죄에 물들은 상태에서
악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들의 삶에서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행한다.
하나님은 인생의 각자에게 행한대로
공정하게 판단하시고 갚으시는 분이다.
의를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영광과 상급을 주며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형벌과 댓가를 치르게 하신다.
사람들각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은혜안에서의부르심이다.
그의 은혜는 성도의 온전과 영광을위한 주님의 선물이며,
성도안에 있는 능력의 자산이다.
성도가 구원얻은 것은 하나님의거저 주시는 선물로서의 은혜이며,
성도들이 받는모든 축복은 그의 베푸시는 축복의 은혜이며,
그의 은혜에는 사람을 고치고(회개), 새롭게하고(개종),
의롭게하며(칭의) 회복케하며(치유), 성장보존하며(성화와 견인),
영화롭게(영화)하는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통해 성도는 하나님에게나아가며,
은혜안에서 자신을완성해나간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으로
성도들은 성령의주시는 은혜와 은사를 통해
사역을 하기도하며, 그들은 그 은혜를 통해 봉사와 헌신을 하며 자기를 표현한다.
그리고 자기완성을 이루어 간다.
이런 사역과 자기완성의 과정안에서
성도들은 자기의 신앙과 그들의 삶의 신조를 따라 살아간다.
고로 생활속에서 성도들의 신앙은 고난과 영광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주님과 그의 복음을 위한 삶에 있어서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있어야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작은 고난은 작은영광을 얻으며, 큰 고난은 큰 영광을 얻는다.
고난속에서 댓가를 많이 치른 사람들은
장차얻을 영광속에서 더 많은 유익을 받을 것이다.
성도들이 경험하는 고난은 성도를 훈련하게하며,
성장하게 한다.
성도가 예수의 고난인 십자가를 짊어짐은
생활속에서 예수의 책임과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것이다.
성도가 예수의 십자가를 짐은 동시에 그의 부활의영광을 향한 발걸음이며,
예수의 부활은 성도들의 의의 근거이며,
죄와죽음의 문제의 해결이 된다.
영적으로 그와 더불어 살아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의인으로서 영광으로 나가는 순례에의 길에 참여하며,
장차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영광과 권세에 참여하는 것이다.
신앙을 위한 전쟁은 진리를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
그 진리의 투쟁의 선상에서 복음을 위한 투쟁을 위해
거짓 복음이나 사이비신앙의 난무에 대해
분명한 신앙인의 순결의식과 진리사랑의 정신이 필요하다.
신앙인은 자신의 전생애를 걸쳐 몇가지 방향에서 영적싸움을 싸워 가는것인데,
그 싸움은 자신안에 있는 선한기질(영의 정신, 믿음의 성품)과
악한 성향(죄악을 범하는,육체의 욕심만을 따르는)과의싸움,
세상의 불의와 악에대한 싸움(악인과 교만한 죄인들의 대적),
영적인 대적의 존재들(유혹과 핍박를 통한 방해공작)과의싸움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그 영적전쟁에서의 싸움에는 성도들의 희생과 헌신과
그리고 사랑의수고 더 나아가 피흘리기 까지 싸우는 진취적인 불굴의 정신이 요구된다.
영적전쟁에서는 승리가 목표이며, 승리에 따른 좋은 결과를기대할수 있다.
성도들의 승리는 주님의 승리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며,
승리를 챙취하려고 싸우는 것은 단지 그의 승리를 통해 가져온 결과로
이미 승리를 보장받은 성도들은 승리의 고지에서
자신의 인생안에서 얻을 전쟁 수획물(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죄와 절망과
죽음으로부터의 얻은 영광의 자유)을 얻기 위한 영적인 자기순례의 싸움이며,
주님의 의와 진리를 위한 수고이다.
지금 자신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며,
어떤 이슈로 자신의 영적전쟁에 관건이 되고 있는 가?
그것들 중에는 성품의 문제,유혹의 문제,물질과 생활의 염려,
영적인 훈련과 생활의 이슈등은
영적으로 살아있는 신앙인들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을 것이다.
자기의 영적인 투쟁을 향한 수고가 없다면
그는 아직도 세상에 머물러 있는 어두움의 상태에 있는 자신이며,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회색지대에서 방황하는 영혼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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