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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1
    교회는 생명(영혼)살림의 잔치집이다
    목동

교회는 생명(영혼)살림의 잔치집이다

교회는 영적인 잔치집이 항상 열리는 곳이다.
하늘나라의 잔치에 참여하여,
그 잔치안에서 주님의 영이 역사하시며,
성도들에게 분여하시는 그의 은혜와 은사와,
그가운데에 주님의 임재하심과 함께 하심에 참여하여,
그의 활동하심에 노출되어 축제의 영이신 성령의 운행하심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교회생활 혹은 신자들의 영성생활이다.

교회에 오는 이들이 항상 그들이 자신들의 영혼의 문제와 영적인 기갈을 안고 나아온다.
잔치집에 가는 사람들은 잔치에서 먹을 풍성한 음식과 즐거운 먹거리를 예상한다.
그렇듯 교회는 하나님의 영적인 잔치가 매번 열리는 곳이다.
신자들이 모여 함께 하나님이 베푸신 영적인 식탁에서
함께 먹고 마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의 말씀들을 영적인 요리사들인
말씀의 대변자나 혹은 영적인 리더들이 내어 놓아야 할 것이다.

하늘나라의 잔치집에는 항상 영혼을 살리는 축제가 열린다.
그것은 생명의 축제로,
거기에 주님과의 생명의 교제를 이루어,
영혼과 마음이 새롭게 되어 날마다 자신의 영성이 성장하며,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으며,
영혼의 기쁨과 만족을 채워주는 영적인 잔치를 늘 배설하고 있다.
믿는 이들은 그 잔치집에서 맛보는 영혼의 기쁨과 채워줌의 은총안에서
자신의 갈급함을 채우며,
주님안에서 약속하신 충만한 은혜의 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는 믿는 이들의 축제로서의 예배가 있으며,
생명의 식탁의 잔치인 성례전의 축복이 있다.
주님의 몸의 지체들인 믿는 이들은
그안에서 자신을 살리는 생명의 나눔을 경험하며,
주님과 인격적인 교제의 깊은 맛을 경험한다.
믿는 이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하늘나라의 약속을 담은
생명의 주님의 몸을 기념하는 떡을 나누며,
사람들의 죄를 씻기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를 기념하는 잔을 나누며
주님의 생명을 먹고 마시면서,
자신안에 주어진 영생의 생명을 경험한다.

주님의 집안에는 많은 먹고 마시는 것들이 있다.
모일때마다 영혼의 만나인 말씀의 떡을 먹으며,
자신의 영혼을 살찌우게 한다.
자신의 영혼의 배에서 나오는 영적인 생명수인 생명의 분출과 같은
성령의 생수의 흐름안에 머문다.
생수의 강에서 흐르는 생수는 목마른 영혼들의 기갈을 축이며,
막히고 답답한 영혼들이 숨을 쉬며 호활기찬 생명의 나눔의 호흡을 지속한다.
더나아가 세상에서 찟들린 이들의 상한심령을 치유하며,
메마르고 병든 영혼을 만지시는 주님의 살리는 능력을 맛본다.

세상에서 돌아온 믿는 이들은 주님의 잔치집에서
생명의 잔치을 통해 영혼의 상함을 회복하여,
자신들의 영혼에 주님의 넘치는 생명의 능력안에서 힘을 얻고, 또 얻어
새롭고 강한 심령이 되어 또 세상으로 내보냄을 받는다.
죽어가는 세상에 생명의 빛을 발하여 상한 심령들을 어루만져주며,
병든 영혼들을 돌보며,
죽어가는 생령들을 살리는 주님의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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