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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2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
    목동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

에베소서 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유대나라에 어느 두 형제가 도시에만 살았습니다.
그들은 씨를 뿌리는 일, 밭을 가는 일, 써레질을 하는 것 등 농사짓는 것을
전혀 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식물이 자라는 지를 등을 전혀 모릅니다.
어느 봄 날 두 형제는 시골생활이 어떤 지를 알고 싶어 시골로 갔습니다.
사람들은 밭에다 씨를 뿌리고, 밭고랑을 갈고,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없는 땅에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형제들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어리둥절했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렇고 매일 마을 사람들은 비슷한 일을 반복합니다.
형제 중에 한 사람은 참지 못하여 시골생할 이란 별것 아니구나,
참 어리석은 생활을 하고 있구나 지레 판단하고는 자기가 살고 있었던 도시로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한 형제는 일년을 있기로 하고는
어떤 변화가 있는 지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며, 매일 시골 밭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의 눈에는 이상하게도 그 들녁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씨앗이 뿌려진 땅에서 싹들이 나오고,
각종의 뿌리나 줄기에서 아름답고 풍성한 잎들이 자라며,
열매들이 충실하게 매달려 자라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자 시골사람들이 그 풍성한 황금 들판에 나가
열심히 낫질을 하면서 열매나 곡식들을 거들어 들이며,
즐겁게 노래를 하며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인내심을 갖고 있었던 형제는
이제서야 시골사람들을 이해하고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깨닫고는
자신도 그곳에서 살면서 누구보다도 많은 농사를 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하시는 일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 주셔서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됩니다.

네덜란드 출생의 코리텐 붐 여사는 혹독한 독일군
수용소 생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어린 시절에 밤마다
잠자리에 드는 자신의 침대 곁에 와서 아버지가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그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대한 믿음을
밤마다 그 수용소에서 꿈을 꾸면서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살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나중에 피난처(The hiding place)라는 책을 쓰며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목회자 바울의 기도의 내용은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혜와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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