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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3
    신실한 일꾼이 되라
    목동

신실한 일꾼이 되라

마태 복음 25:14-30)
달란트 비유에서 하늘나라는
그저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서 무위도식하는 자가 들어가는 나라라기 보다는
오히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들어가며,
그곳은 마치 천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으며,
자신의 수고 한 일에 상급을 받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주인이신
그를 섬기는 종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일도 국민이 합니다.
국민이 주인이기에 국민을 섬길 지도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고로 지도자는 국민들을 위해 자기의 직무를 다해
국민들을 섬기는 일입니다.

좋은 일꾼이 되어야 좋은 지도자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목양하는 목회자도
하나님앞에서 성도들을 섬기는 자기의 본문을 다하는 것이 목회자가 할 일입니다.
성도님들도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직무를 다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에게 맞는 권한이나 능력을 주셨습니다.
거기에 따라 달란트가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네 인생을 사는 각 사람에게 크게 세가지로 주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 생명유지나 인생을 사는 것을 위해 필요한 시간과 건강입니다.
2.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자신의 위치를 허락하십니다.
가정에서 주부의 일들, 남편의 일들 자녀의 일들, 지위나 권한이 있습니다.
현재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에 충실하는 것은 자기의 위치나,
해야 할 일을 알면 그 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돈을 버는 일등도 자기의 본분을 하는 것입니다.
3.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재능이나 능력을 활용하는 일입니다.
본문에서 주인은 종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본문의 비유에서 마침주인이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주인이 부재중에, 종들은 자신의 일에 더 충실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9:11에 나오는 므나의 비유는 비슷한 내용이나 거기에 좀더 하늘나라의 주님과
당시의 유대의 종교적인 현황에 있는 경우를 빗대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두 사람의 신실한 청지기의 모범을 보여 줍니다.
그중에 한 사람은 요셉입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나
애굽에서의 총리지도 성실하게 일을 수행했습니다.
신실한 청지기로서의 요셉은 주인이 무슨 일을 맡겨도 안심할수 있고,
주인의 유고시에도 자기 일을 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주인으로 우리에게 여러 달란트를 활용하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시간이나 지위나, 소유물이나 재능등 여러가지 것으로 인생을 살면서,
특히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성도들 각자도 자신이 받은 은총을 잘 간직하며,
하나님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것을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너희가 떨림으로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는 말씀도
구원받은 성도로서 자기의 영혼을 돌보며,
자신의 신앙을 키우며, 주님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달란트비유에서 책망을 받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아 일을 그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으로 붜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좋지 않은 일꾼으로 여김을 받는데서 자신을 지키려면,
세가지 면으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먼저는 자신의 삶을 두고 게으르지 않으며, 또한 자기의 직업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해야 할일에 대해서 어리석은 태도로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은 전체 자기의 인생에서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목표하는 바도 이루고,
원하는 일들도 할 수 있으며, 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을러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업하는 사람은 열심히 사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하는 일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실수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몰랐습니다.
주인의 의도를 무시하고 오해하였습니다.
심는대로 거둔다는 인생의 원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도 인생들에게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로 판단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일꾼은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맡은 자입니다. 일에 충실한 그 사람이 좋은 일꾼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자신이 주인대신 나서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본문에 나와 있지 않지만,
그의 의도를 보면 주인에 대해 불만을 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에 대해 불만을 품습니다.
범죄인들도 원망하는 마음으로 죄를 범합니다.
얼마전에 한국에 해병대 초소에서 무기를 강탈하고 병사를 죽이 범인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애인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볌행을 저질러 닸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신실한 일꾼으로 살려면 먼저 자신을 잘알고
자기의 위치나 역활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위치를 아는 일은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는데,
신자는 하나님을 알아야 자신을 잘알수 있습니다.
성경을 알아야 하나님도 자신도 알고 인생도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일, 즉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솝이야기 중에 강아지와 당나귀가 주인이 기르고 있는데,
애완용인 강아지는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집안에 키웁니다.
그런데 당나귀는 노동이나 운수용으로 쓰임을 받는데,
어느 날 당나귀가 강아지만 사랑 받는 것을 생각해,
자기도 그런 주인의 사랑을 받으려고 생각해
주인이 자는 방에 들어가 사랑을 받으려다 주인의 노여움을 받아 쫓겨 났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아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력서를 낼 때도 자기의 할일에 대한 분명한 명세서를 쓰는 일이 필요 합니다.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은 그 일을 잘 하는 비결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실수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몰랐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익을 남겨야 하는데, 주인의 것을 허비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달란트비유에서, 주인은 하늘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무엇이든, 인생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로 종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심은데 팥이 납니다.
좋은 일을 심으면 좋은 것이 나고, 귀한 일을 심으면 귀한 것을 얻습니다. 반면에 나쁜 것을 심으면 좋지 않은 열매를 거둡니다.
주인은 본문에서 종들에게 자신의 받은 것, 그 달란트로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런 주인의 뜻을 오해하여, 자신의 받은 것을 썩여 두었습니다.
아무일도 안한 것이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만들었습니다.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실업의 상태는 답답하고 고민 스럽지만,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나 여건이 있는데도 자신의 처지를 무시하여 자신의 실업의 상태를 유지하고 산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삶의 태도입니다. 사람은 살아있을 때에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자신의 존재이유이며, 자기 표현이나 자기 성취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입니다.

두달란트, 다섯달란트 받은 이들은 그런 삶의 태도를 가지고 좋은 일꾼으로사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시며, 신자들의 주인이시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각자에게 더 나아가 그의 아름다운 속성중에 하나인 그의 탁월하심과 같이 우리에게 자신의 일에 탁월해 지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탁월한 이들중에 이름을 높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문에 요즘 국민들이 김연아를 보면 살맛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이상이 한 여고생의 탁월함의 상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 여학생이 피겨 스케이트로 세계대회에서 상을 받아 그녀의 탁월함 때문에
국가의 선양을 올리니
국민들의 마음이 시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잠언에 보면 자기일을 충실하여 베스트 하는 사람은 왕 앞에 선다고 하였습니다.
가끔 뛰어난 연주자들이 대통령앞에서 연주할 때 라든지,
공부를 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대통령앞에 가는 일입니다.
옛날에 클린턴 대통령이 학생시절에 케네디 대통령이 불러
초청을 백악관에 가서 악수하였던 경험은 훗날 그로 하여금
대통령이 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속성중에 탁월하심이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하나님의 속성중에 그는 탁월하심니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탁월함을 원하십니다.

끝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좋고 신실한 일꾼으로서의 삶를 통해
그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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