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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7
    성도의 정체감과 삶의 스타일
    목동

성도의 정체감과 삶의 스타일

(벧전 2:9-10)

분문의 의도 분석
성도란? 하나님의 소유인 그의 백성; 왕족, 제사장, 구별된 특별한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의 주민들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9.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널리 찬양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성도 이전의 과거와 성도된 현재와의 비교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감, 하나님의 자비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들
10.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전에는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받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불쌍히
여기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도의 삶이란?
성도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며, 길 위에 있는 삶이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대적하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이기십시오.

성도의 삶의 지향
선한 생활, 전도의 효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12. 여러분은 이방인들 가운데서 선한 생활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악을 행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보고 그들이
회개하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에 대해
베드로는 고난 받는 크리스천들에게 신앙 생활을 잘할 것을 권면하기 위해 썼다.
지금의 터어키 지역인 소아시아의 로마 식민지들 지역에 흩어진 크리스천들에게
이방인 세계에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인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권면하고 있다.
그 신자들은 핍박의 현장에서 성도로 태어나므로 산 소망을 갖게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정신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며,
불신자나 적대적인 이방 세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새로운 행위가 요구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의 한 지체로서 새로운 책임감을 일깨우고 있다.
그리고 이 서신은 신자들의 매일의 필요를 위한 실제적인 격려와 위로를 주고 있다.

본문에서 베드로는 수신자들에게 성도의 정체감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성도들 자신은 자신들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중요한 자기 이해이며,
자기 사명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게 한다.
성도들이 과거의 자신들의 삶과 지금 성도로서의 현재의 삶을 비교하며,
이방 세계에서 사는 이방인 크리스천들에게 자기 사명을 다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본문 강해
핵심 구절 2: 9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된 사람들이다.
고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정신)로 살 것을 강조한다.

9-10
베드로는 그의 서신의 수신자들에게 활력 있는 권면과 더불어
성도의 거룩한 삶을 실천할 것을 권면한다.
이사야 43:20 에서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로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보는 시각을 베드로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택된 새로운 선민으로서
유대와 이방인 모두에게 적용하고 있다.

출애굽기 19:6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을 두고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나라를 세우리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크리스천들을 거룩한 제사장으로 그리고 왕족에 속한 제사장직을 언급하고 있다.
이 뜻은 크리스천들이 세상나라에 대해 구별된 자들로, 특별한 구별의식,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는 것은 제사장은 백성의 중보자로서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는 하는 자였다.
고로 모든 신자가 각기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그와 교통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히 10:19-22).
동시에 그렇게 구별되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주변인이나,
혹은 별 볼 일없는 존재로 사는 것이 아니라,
왕족 같은 자기 존재의 고귀한 인식과
그리고 왕족이 누리는 특권을 갖고 살 것을 명하고 있다.
왕족의 특권은 온 우주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왕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며,
함께 그 왕의 권한의 활용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고로 성도들은 세상에 대해 하나님의 대사로서,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이 왕권의 권한에 대해서는 주 예수님께서
마태 28: 18에서 복음 전파를 맡은 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는 말씀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제 교회 시대에서 선택된 백성들을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께 속한 백성들로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적을 위해 그의 백성들을 보존하시며,
그들을 도우시고, 그들을 위해 일을 하시는 것이다.
고로 우리는 그의 나라를 위해 그분의 동역자인 것이다.
이 약속은 원래 구약의 예언자들에 의해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나라,
즉 메시야 왕국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예언의 성취로서 알려지는 것이다.
성도들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선택된 그의 백성들을 통해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찬양을 나타내는 데 있다.
찬양이란 말은 탁월함(하나님의 속성의 위대하심, 뛰어나심등)을 의미하는 것이며,
성도들은 제사장으로서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탁월함을 드러내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고로 크리스천들은 특별한 사람들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사람들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의 증인으로서 어두움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어둠은 호세아2: 23에서 하나님의 구원에 의해 제공되는
분여(provision)를 모르는 이방인들의 상태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성도들은 그들이 그의 백성이 아닐 때에는
하나님의 자비를 받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비를 받는 사람들이다.
그의 자비는 하나님의 용서와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축복의 근거가 되는 그분의 속성이다.
고로 성도는 하나님의 모든 관심(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으로 다가오시는
그의 돌봄, 보존, 인도, 격려, 능력등) 을 받는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두려운 존재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외의 모든 종교는 이런 두려움에서 종교의 동기가 출발하고 있다.
그렇게 타종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데,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다.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크리스천들의 영혼을 건강하게 하는 비결이다.

11-12
크리스천들은 세상에서 다르게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베드로는 그들이 죄에 대해 대적하며, 다른 이들에게 선한 자세로 살아갈 것을 권면한다.
이 말씀에서 크리스천들은 죄는 미워하나
죄인은 미워하지 않아야 하는 정신으로 살아갈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베드로는 크리스천들은 세상에서 나그네요 즉 외국인으로 사는 것이며,
세상에서 인생길의 여행을 다니는 행인으로서 고향처럼 살지 말고
타향살이 하는 것처럼 살 것을 권면한다.
세상의 가치와 신념이나 신조들은 크리스천의 그것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고로 크리스천들은 기독교 윤리에 의해 비도덕적인 것이나,
죄악적인 태도로 추구하는 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억제되어야 할 그런 것들은 요한일서에서
사도 요한이 주장한 지나친 육체의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이나, 이생의 자랑등인 갓이다.
그런 것에서 크리스천들은 그런 것들과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영적인 전사처럼 살아갈 것을 권면한다.
여기에서 크리스천들의 자기 약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에 크리스천들은 불신자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빛으로 드러내며,
그들앞에서 효과적인 증인으로서 살아야 할 것이다.
11절에서 소극적으로 세상물결에 대해 방어하는 입장에서 살아가는 데서
12절에서 적극적인 크리스천의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는 불신자들에게 보여줄 선한 행실과
그에 따르는 열매를 맺는 살 것을 권면한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판단이 있을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그것들이 귀한 자산으로 나타내며, 자신에게 유익으로 남으며,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가치로 남게 된다.

고로 바울은 성도의 국적은 하늘에 있다고 가르쳤다(빌3: 20).
그러기에 성도는 신앙의 용사들로 가장 값진 보물인 하나님의 도성을 찾아
희망과 인내를 가지고 여행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 공부안
1. 신자(성도)란? 하나님의 소유인 그의 백성; 왕족, 제사장, 구별된 특별한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의 주민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신자 (성도)는 누구입니까?

신자(성도)로서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신자(성도)로서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높이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신자(성도) 이전의 과거와 성도된 현재와의 비교해 봅시다.
신자(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감을 인식하며,
하나님의 자비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신자(성도)이전의 자신의 상태는?

신자 (성도)가 된 이후에 자신의 모습은?

예수님 믿고 난 후에 받은 축복이나 하나님의 은혜나 자비의 손길은?

3. 성도의 삶이란?
성도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며, 길 위에 있는 삶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전쟁을 날마다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인생의 삶을 여행하는 하늘나라의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행객으로서 자신이 가져야 할 자세는?

신자(성도)는 자기의 영혼의 유익(신앙생활)을 방해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에 있어서, 자신에게 있는 약점(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에 있어서 영적 전쟁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

신자(성도)의 삶은 선한 생활을 하며,
불신자 전도를 위해 사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에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전도에 효과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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