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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1
    믿음과 기도
    목동
  2. 2007/11/08
    예수님의 기도와 나의 기도의 차이
    목동

믿음과 기도

마가복음 11:20-24(25-26)

본문 분해
*무화과 나무의 비유/ 열매의 교훈과 심판의 교훈을 준다.
예수님의 능력과 사역
예수님의 말씀은 그의 능력으로 인하여, 따르는 표적이 나타난다.

*믿음이란?
1. 믿음이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힘이 있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진다.
2. 믿음의 실제

산을 명하면 믿음대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
* 믿음과 기도와 용서
무엇이든지 믿고 기도한 것은 얻는다.
믿음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다.
기도의 응답에는 믿음과 용서의 자세가 필요하다

본문 이해 (마태 복음 21:20-22)
마가 11:12-13
다음날 월요일 아침에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는 길에 예수님은 시장하셨다.
길에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바라보며,
열매가 있는가 확인하셨는데, 열매는 없고 입만 무성하였다.
마가는 그것은 무화과가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그때는 4월 유월절 기간이다.
팔레스틴의 무화과 나무는 3월에서 4월에 잎이 나타나,
먹을 수 있는 싹에서 수확을 할 수 있는데,
이 나무에는 그 열매 있는 싹은 없고 푸른 잎만 무성하였다.
이 열매 있는 싹을 주님은 기대하셨다.
그런데 나중에 그 싹은 정상적인 열매를 맺는 늦은 5월이나 6월 에는 나무에서 떨어진다.

20-21은 12-13절의 내용과 연결되어있다.
다음날은 화요일로 예수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길에,
같은 무화과나무가 하루 사이에 뿌리채 말라 시들어 버린 것을 발견한다.
이 기사는 이스라엘에 다가오는 하나님의 생생한 심판의 그림으로 알려진다.

20/ 뿌리째 말랐더라
나무가 위로 뻗어 열매 맺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황폐로 결국 그 나무는 죽었다.
마태 복음은 보다 빡빡한 일정의 시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묘사,

22/ 하나님 안에 믿음을 가지라
주님의 말씀의 능력 속에는 그의 제자들에게 믿음 없는 것을 부드럽게 책망하시는 것이다.
여기서 명한 믿음은 하나님의 드러난 계시의 진리, 그의 능력,
그리고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요일 5: 14, 마태21: 21).
마태 21: 21에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않고 구하는 것이 무화과나무에 대한 일뿐 아니라,
이 산을 명하여 바다에 빠지라 하는 일도 그대로 일어난다고 언급한다.
마가 9:24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의심이 없는 믿음이라고 언급하며,
귀신들린 아이의 아빠가 필요한 믿음이다. 나의 믿음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고 하였다.
하나님안에 믿음을 가지라의 의미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신실한 선하심에 대해 흔들림이 없는 신뢰심을 가지라는 의미이다 (마가 5:34).
여기에 이산은 감람산을 의미하며 움직일 수 없는 산으로 묘사,
바다는 감람산에서 바라 본 사해바다를 가리킨다.

하나님안에 갖는 믿음은 의심을 떠난 흔들림이 없는 신뢰심을 가리킨다.
고로 믿음 있는 기도는 인간적으로 불가능 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움직이는 것이다 (마가 10:2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권면하신다.
믿음은 실질적인 응답이 장래에 있지만 그것을 현재에 이루어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여기서 예수님이 전제하신 것은 간구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여야 함을 말씀하신다 (막 14:36, 마태 6:9-10; 요한 14: 13-14; 15:7; 16:23-24;
요일 5:14-15). 이 가능한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순종적인 신자의 기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계신다.
신자들은 불가능한 것이 없으며 어려운 것이 없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에게 간구하는 것이다.

23/ 이 산을 바다에 빠지라
이 표현은 불가능한 것이나 어려운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위대한 랍비나
영적 리더들의 유대문학에서 당시 사용되었던 산들의 뿌리들에
대한 일반적인 비유와 연결되어있다. 분명히 예수님은 산들을
뿌리채 뽑는다는 문학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사실, 그런 불신적인 유대 리더들을 위한 기적들을 거절하셨다 (마태 12:38).
예수님의 초점은 신자들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고
그안에 있는 그런 믿음을 통해 할 수 있는 무제한적인 능력을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다. (요한 14:13-14, 마태 21:21).

24/ 무엇을 구하든지 구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면
믿는 자의 기도에 제한이 없음을 알려주신다 (마태17: 20).
그러므로 이것은 사람의 믿음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불일치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자가 얼마나 진실해야 하나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주신 교훈은 기도가 신실하고 순종적임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구속사의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펼쳐지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들을 통해서 이며,
그의 구원하시는 목적은 복음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의 믿음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임을 알려주신다 (약5: 16).

25/ 서서 기도하는
서서 기도하는 것은 전토적인 유대적인 기도의 자세이다
(삼상 1:26, 왕상 8: 14,22; 느헤미야 9:4; 마태 6:5; 눅 18: 11,13),
무릎을 끓고 기도하는 것이나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기도하는 것은
극단적인 긴급한 기도의 자세이다 (왕상8: 54, 에스라 9:5 단6:10; 마태26:39; 행전7:60).
누구에게 혐의가 있거든
죄를 짓는 것이나 단순히 싫어하는 것을 포함하여 신자가
다른 사람에게 혐의를 가지게 된다.
그 다른 이는 신자나 불신자나 다 해당이 된다.
용서하라
예수님은 신자가 용서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임을 언급하신다.
성공적인 기도에는 믿음이 필요하듯 남을 용서하는 일도 꼭 해야 할 일이다
(마태 5:22-24; 엡4: 32).

25-26
하나님의 용서와 타인에 대한 신자의 용서는 서로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마태 18: 21-35).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이 자신을 용서하신 것처럼 용서하는 것을 기대한다 (엡 4:32).
만일 그가 타인을 용서하지 않으면 매일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거부하고 사는 것이다.

신학적 가르침
믿음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바라보는 대로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갖게 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에는 구원하는 믿음이 있고, 경험적인 믿음이 있고,
행동하는 믿음이 있으며, 관계적인 믿음이 있다.
더 나아가 믿음은 죄에서 구원 얻게 하는 믿음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따르는 믿음이 있다.
구원 얻는 믿음에는 행동적인 인격적인 신뢰와 주님에 대한 개인적인 헌신을 포함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중생하는 재생산하는(영적 출생하는) 믿음이다.
믿음과 기도는 신앙인에게 있어서, 필연적인 영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믿음이 있어야 기도하고, 기도하는 곳에 믿음을 전제하며, 믿음의 역사가 나타난다.

기도와 용서
기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타인에 대한 용서와 연결이 되어있다.
용서 없이는 기도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주님은 주기도문에서 기도의 중요한 요소로 용서를 말씀하셨고,
십자가상에서 용서하는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기도를 교훈하실 때에 많은 부분에서 용서를 말씀하셨다.
기도는 용서가 관계적인 용어이듯이 관계적인 용어이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의 기도 속에 타인과의 용서를 다루며,
그 용서에서 자유 할때에 하나님의 응답은 쉽게 다가온다.

성경 공부안
* 열매 맺는 일은 신앙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신앙적인 주제이다.
하나님 앞에서 참 신앙인은 좋은 나무처럼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의 능력이 열매 없음에 대한 심판으로 나타나신다.
예수님의 능력과 사역은 그의 말씀의 선포와 그에 따르는 표적으로 다가 온다.
고로 예수님의 말씀은 그의 능력으로 인하여, 따르는 표적이 나타난다.
하나님 앞에서 열매 맺는 일을 하려면? 순종, 헌신, 열심, 믿음, 진실 등등

* 신앙인에게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힘이 있다.
신자에게 믿음은 바라는 대로 자기에게 주어지게 한다.
믿음의 실제는 말씀에 대한 믿음을 통해 그대로 실행이 되는 것이다.
주님은 믿고 산을 명하면 믿음대로 옮겨진다는 사실을 교훈하셨다.
자신의 믿음에서 믿음의 대상(주님과 그의 약속하신 말씀)은 아주 중요하다.
자신의 믿음은?

* 신앙인에게 기도는 무엇인가? 믿음을 확인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도는 어떤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가?
기도의 제목이나 내용은? 그리고 자신의 기도 생활은?

* 기도의 응답을 이루려면,
신앙인에게, 믿음과 기도는 필연적인 관계이다.
무엇이든지 믿고 기도한 것은 얻는다.
믿음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다.
기도의 응답에는 믿음과 용서의 자세가 필요하다
기도의 응답을 이루려면 내게 무엇이 필요한가?
인내. 용서, 믿음, 주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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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기도와 나의 기도의 차이

나는 그 동안 기도 생활을 오랫동안 해왔다.
정작 기도 생활에 대해 주님의 효력 있는 응답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어떻게 하면 그에게 부르짖는 나의 기도 제목이나 내용들이 그에게 상달되어,
그로부터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의 응답의 역사로 다가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를 못한 것이 답답하게 느낄 때가 자주 있어 왔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가르침 중에서
주기도문은 주님의 기도의 모델이 담겨져 있으며,
주님의 기도의 정신이 다 나와 있다고 하겠다.
그의 기도는 한가지 목적에 귀착되고 있다.
그것은 그의 기도와 삶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원하셨다.

어느 날 아침에 나는 기도하는 중에 자신에게 깨달음이 온다.
기도는 나의 뜻을 바라고, 나의 바램을 얻어내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작 기도는 하나님 편에서 보면,
기도를 통해 자신의 뜻을 알리고, 자신의 뜻이 성립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나는 기도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나의 기도에 대해 세 가지점을 살펴보면,
먼저는 기도를 통해, 주 예수님의 기도 정신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감 속에서
모든 간구와 기도의 바램이 거기에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며, 하나님의 손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주님을 향하여 나가는 믿는 이의 기도는
하나님의 하실 일들을 그의 종들의 간구의 중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의 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현실에 대한 섭리의 역사를 기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의 손을 움직이는 비결이 무엇일까?
그는 온 천지를 그의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
그의 말씀을 통한 창조 사역은
그의 하시는 말씀이 나가서 실제적인 역사를 이루어 놓았다.
그것은 그의 사역이 그 말씀의 사실성에
입각한 믿음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을 생각해본다.
그의 믿음이 그의 사역을 이루셨다.
하나님은 그가 하신 말씀을 통한 믿음의 사역으로 온 우주를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
기도하는 나에게는 기도에 공을 들인 시간이나 헌신한 노력보다
더 필요한 것이 내 안에 있는 그 믿음인 것이다.
바로 그분의 섭리의 사역을 움직이게 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이 기도자 에게는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기도할 때마다
나는 나의 비전이나, 관점을 갖고서 기도에 집중하기 보다는
하나님 아버지의 시각이나 관점을 갖게 되어,
그의 시각이나 관점으로 나의 필요한 부분이나
나의 인생의 모든 상황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에 대한 인간관계의 문제해결이나 원통한 일을 푸는 것이나,
그리고 나의 열망이나 의욕이 품어대는 바램이나 기대감을 추구하기 보다는
나의 기대나 상황을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시각이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나가서 자신의 기대나 간구를 올리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모든 기도가 주님의 손에 들려지게 될 것이며,
속히 그의 손이 움직여서 자신의 주변이나 인생 상황에서 섭리로 나타날 것이다.

주 예수님은 늘 자신의 기도 속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저 하시는 열망이 있으셨다.
그는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것을 이루기를 원하셨고,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를 바라며 기도하셨다.
그의 기도는 아버지의 원하시는 것에 대한 열망으로 인하여
그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열납이 되어,
그의 기도가 상달을 통해 실제적인 기적이나 현실의 응답으로 나가오는 것이다.
나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라고 고백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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