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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9
    가나안 여인의 신앙
    목동

가나안 여인의 신앙

마태복음 15:21-28

인류의 문명이나 문화발전은 저 미지의 세계 넘어있는 그들의 꿈과 비전의 이상을 쫓아가는 사람들의 불굴의 용기의 정신에 의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들에게는 위기나 혹은 어려운 일에도 포기하지 않는 기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때에 장애물을 극복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도전하는 정신이 있었습니다.

성경의 세계안에도 그러한 도전적인 정신이 있는 깃들어 있는 믿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안에서 믿음의 도전적인 성격이란 이렇습니다. 그 믿음은 바라는것을 이루며, 없는 것을 있게 하는 특성이 있다는 데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한 여인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믿음의 도전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이방인 지역인 시돈지방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이 이방인들에게 가셔서 접촉하신 일은 드물게 그의 사역에 나타납니다.

이방인들은 보통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문화이기에, 사람들 가운데에 악령들이 쉽게 영향을 주며, 사람들은 귀신들의 지배나 영향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문화나 문명이 발달하여도 하나님을 모르는 문화나 문명은 영적인 존재들에 영향을 받는데, 특히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이방인인 한 여인이 자기 딸로 인하여 늘 염려와 사랑으로 돌보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딸은 소중한 자녀로 그녀에게 삶의 희망이었으나, 그녀의 딸이 몹쓸 귀신이 들려버렸습니다. 아마 그녀의 딸이 어린 시절의 아버지나 혹은 나쁜 어른들로부터 상처를 입은 상태로 지내다. 그 상처로 인하여,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딸이 실성하여 귀신이 들렸을지도 모릅니다. 패인이 되어버린 그녀의 딸은 어미에게는 크나큰 인생의 짐이며,그녀로 하여금 예수님앞으로 나아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하는 태도나 답변은 그녀의 청원을 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방여인에게 유대인우선순위를 내세워, 자녀들이 배불리 먹어야 하리라. 이방인들이 들으면 화가 날 개념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민 그의 자녀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 그녀는 그러한 기존의 편견이나 선입관들에 대해 여인은 자신의 도전하는 믿음으로 맞섰습니다.
첫째로 그녀의 도전하는 믿음은 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이 었습니다. 그녀가 예수님에게 자신의 딸의 문제를 간청할 때에 거부와 반대와 같은 장애요인들이 있엇습니다. 1) 당시에 이방인들이 유대인에게 상종하는 것은 금기로 여기는 것입니다. 유대인도 이방인도 서로 접근이나 대화의 장벽이 있습니다. 2) 예수님의 거절과 제자들의 반대도 있었습니다. 마태복음15장에 보면 제자들이 그 여자를 제자들이 귀찮게 여기고, 보낼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 장애물을 넘어갔습니다.그녀에게 유대인과 이방 인의 차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녀에게는 다만 자신의 딸을 치유하는 의사이신 주 예수님이 계시고, 그녀에게는 오직 그 딸을 치유하려고 하는 간절함만이 있을 뿐이다. 그녀의 믿음은 그녀의 절박함과 간절함에서 나온 강인한 갈망의 에너지가 넘치는 믿음이 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믿음에 갈망의 에너지가 넘쳐나 그 에너지가 그녀로 하여금 자신의 문제해결의 접근하게 하였으며, 여러가지 장애요인들을 극복하는 집중적인 믿음의 활력으로 자신의 마음에서 분출하였던 것입니다.

그녀의 도전하는 믿음은 장애물을 극복하여 기회를 잡았습니다. 자신앞에 메시야 구세주 예수께서 다가오실때에, 기회를 잃지 않고 그녀는 담대히 유대인앞에 나가서 자신의 요구를 간청하였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하늘 나라의 좋은 것을 쟁취하고자 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천국은 사모하고 갈망하고 얻고자 하는 강인한 기대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을 두드리고 구하고 찾는 자들에게 열려있는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천국은 가고자 갈망하는 자들에게 열린 문으로 다가옵니다. 구하는 자에게 얻어지는 곳이며, 찾는 자에게 찾아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두번째로 그녀의 도전하는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매몰차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의 자녀의 떡에 제한 하는 하나님의 선물에 대해 그 자녀의 떡을 취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방인으로서 개같은 취급을 받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요구를 끝까지 요구하였습니다.

바로 그 옛날 구약의 조상중에 가장 뛰어난 믿음의 소유자로 인정한 야곱의 믿음과 같은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형인 에서에게 장자대신에 차자로 태어나서 그 장자에 대한 축복을 취하고저하는 열정과 그 그 장자권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통한 일관된 추구는 급기야는 그가 어느 발 밤에 얍복강에서 천사와 밤새도록 씨름을 하면서 축복의 하나님에게 축복을 쟁취하고야 만 하는 그의 도전적인 믿음은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칭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자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속에 하나님과 겨루어 하나님으로부터 인생의 축복을 얻어내는 인간의 믿음의 도전적인 시도들을 격려하며 축복하셨습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필요를 관철하고저 하는 끈질긴 간구의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믿음의 능력이나 효과는 믿음의 기대만큼에 정비례합니다. 끈질긴 믿음은 결국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게 합니다. 모든 일에 잇어, 일의 성공은 장애를 극복하면서 나타납니다. 일의 성취도 중간에 있는 반대작용이나 한계를 넘어가면서 이루어 집니다.

어거스틴은 교회역사에 가장 훌륭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젊을 때에 허랑방탕하며, 사생아를 낳았으며, 진리를 추구하였으나, 이방종교인, 마니교에 빠져 그의 영혼과 몸이 모두 타락한 상태에서 혼돈과 절망속에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경건한 어머니 모니카가 잇었습니다. 아들의 회개를 위해 그녀는 십수년을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녀는 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결국에는 그녀의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기도로, 어거스틴이 어느날 정원에서 자기의 동료와 이야기 하다가, 밖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노는 소리에 탁자에 올려 있었던 성경을 로마서 13:13-14을 들고 읽거라는 신비한 음성을 듣고 그동안 성경을 읽어도 마음에 변화가 없던 그에게 하늘로부터 깨달음의 빛이 그의 어두운 마음에 비추어 그가 그때부터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잘못된 것을 회개하여 새사람이 되어 장차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는 유명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그녀의 도전적인 믿음은 큰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주장에 대해 옳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이 표현이 그런데 마태복음15장에서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크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주장이나 의견에 대해 인정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이 하나님의 생각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한 사람의 정신은 절박함이나 간절함에서 나오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인간의 생각이나 태도나 정신은 그 간절함이나 절박함에서 나오는 기대감일때 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의 생각이나 인간의 편견을 넘어가는 그녀의 믿음은 할수 있다는 가능성의 상급을 얻게하는 큰 믿음이 었습니다. 사람은 대개 기존개념에 머물게 됩니다. 도전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그 상식적인 생각을 넘어가며, 그 너머에 있는 할수 있는 가능성의 열매를 따먹습니다.

다윗시대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틴과의 전투에서 골리앗이라는 거인의 도전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군인들은 누구나 저 거인을 아무도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그 거인에 도전할 만한 용기가 나서질을 않았습니다. 모든 군인들의 생각에 거인을 이길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만은 달랐습니다. 골리앗이 거인이라도, 전사라도 그에게는 하나님을 믿고 나가면 이길수 있다는 믿음의 용기가 있었습니다. 히브리서에 용기가 있는 믿음이 큰 상급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결론
수로보니게 여인의 도전하는 믿음은 먼저 장애물을 극복하는 믿음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의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상급을 얻는 큰 믿음이었습니다. 그녀의 그러한 큰 믿음은 우리에게 도전을 줍니다. 그런 큰 믿음을 갖고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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