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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12/14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12/14
    요새 이런거 유행인가봐
    은수
  2. 2006/12/14
    성격자가진단(4)
    은수
  3. 2006/12/14
    글쓰기 부담감(4)
    은수

요새 이런거 유행인가봐

에밀리오님의 [말 나온김에 에니어그램도 해봄...] 에 관련된 글.

 

블로거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테스트들 ㅋㅋ

해보니까 재미있네-
근데 난 왜 이리 퍼센트가 다 높은거야,,

주장 강한 거랑 돕고 싶어하는거랑 낭만적인거랑 왠지 하나도 안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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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자가진단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 에 관련된 글.

 

생각나는대로 막 찍었는데, 이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걸까?

좋은거 나왔다고 해야하나 아닌가

 

인생의 계획이나 사람들과의 교제를 그다지 깊이 파고 들지 않는다니

집착하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다만 인생의 여백과 같은 부분에 대한 감각을 잃게 될 위험이 있죠.

작은 것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보내는 시간의 느긋하고 편안한 기분도 맛볼 수 없게 됩니다. 본래 이 타입은 출세나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을 무언가에 쫓기며 사는 불쌍한 사람들로 봅니다.>

 

요새 좀 그런 것도 같네-


 

AABAB
일과 놀이를 양립시키는 타입

▷ 성격
일과 놀이 모두 유능한 타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있어서는 교본으로 삼을만한 타입입니다 인생의 계획이나 사람들과의 교제 같은 부분은 그다지 깊이 파고 들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실수도 생기겠지만 그것이 이 타입의 장점이자 인간다운 부분입니다.
물론 여기에 빈틈없는 계획까지 세워 생활한다면 상당한 플러스 알파가 생겨 출세도 하고 돈도 쌓이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인생의 여백과 같은 부분에 대한 감각을 잃게 될 위험이 있죠. 작은 것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없게 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보내는 시간의 느긋하고 편안한 기분도 맛볼 수 없게 됩니다. 본래 이 타입은 출세나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을 무언가에 쫓기며 사는 불쌍한 사람들로 봅니다. 긴 인생을 되도록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생활방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참고로 했으면 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안전한 결혼상대자이자 재미있는 배우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그다지 문제가 없다면 함께 잘 해나갈 수 있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각별히 주의할 것이 없는 무난한 타입입니다.

상사-약간 앞서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십도 충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따라도 좋을 상대입니다. 이런 타입의 상사는 인간미가 넘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동료, 부하직원-장래에 당신의 오른팔이 되어줄지도 모를 사람입니다.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가도록 신경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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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부담감

요즘 글쓰기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진보넷에 블로그를 만들었다가 또 없앴다가 글을 썼다가 또 지웠다가

난 참 심하게 소심한 인간형이다.

왠지 진보넷에 글을 쓸 때는 부담이 생기는 측면이 있다.

가끔은 그냥 지껄이고 싶을 때도 있는데 자유롭게 쓰는 블로거들이 부럽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현재 어떤 공부 혹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여러 사람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데..

 

 

그래서 나도 좀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이런 저런 생각 날 때 블로그에 글을 좀 써야겠다.

다른 블로거들 눈팅만 하지말고, 리플도 좀 달고-

(이 소심한 인간은 리플 다는 사람들은 서로 다 아는 것만 같다)

그래야 소통이 되지...

 

 

요 며칠 머리 속에 떠돌고 있는 생각은 딱 두가지다.

하여튼 나는 한 가지 생각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한다.

 

 

그 중 하나는 지금 쓰고 있는 글의 내용 '여장'에 대한 것이다.

다소(보다는 많이) 의무감에 의해 시작했지만 파고들어갈수록 재미있는 구석이 참 많다.

 

중고등학교때도 그렇고 대학때도 축제때 어김없이 등장했던 여장.

찾아보니 개그프로그램에도 참 많더라-

옛날에 어릴 때는 별 생각없이 웃었고

좀 더 커서는 여성과 여성의 몸에 대한 희화화라는 비판에 고개를 끄덕였는데

여장남자가 웃음으로 이어지는 공식 사이에는 뭔가 더 복잡한 게 더 있는 듯하다.

반대로 여자가 남장을 하면 결코 웃음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근데 이걸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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