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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 박물관'

 

[강원] '방과 후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박물관'

 

 

[데일리안 이성주 기자]국립춘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사회복지 기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박물관'을 운영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6일 방과 후 시간활용이 필요한 사회복지 기관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방과 후 친구와 함께하는 신나는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오는 10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 35명의 학생들이 백자 화병만들기에 참가하며 이 외에도 전통매듭 배우기, 청화안료로 그림그리기, 승경도 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교육의 기회 및 박물관 관람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박물관을 생활 안에서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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